[실준71적처럼 1하는걸 2룰조, 사랑스런미소1] 권유디님의 수강후기- 나를 과소평가하지 마라

3일 전부터, 나는 강의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 

(나는 누구보다 강의 듣는 건 자신있다)

(왜냐하면 공무원 준비하는 3년 동안 온라인 강의 듣는 것에는 도가 텄기 때문이다. )

하지만 나는 남아있는 단 2개의 강의를 듣지 않고, 어제는 벙개로 지인을 집으로 초대하여 차를 마셨다.

(이 아파트 이사와서 7년동안 처음있는 일)

아마도 토요일에 했던 단임에서 식겁먹었나보다. 

 생전 처음으로 많이 걸었다. 

남자들이 말하는 군대에서 행군하는 느낌이었다. 

나에겐 그 쉬운 강의 듣는 것조차 미루다니 말이다. 

이렇게 해서 내가 진짜 투자할 수 있을까부터 왜 멀쩡한 집은 팔아서 이 개고생인가까지 

내 생각은 자책과 후회로, 과거에서 점점 더 오래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고 있었다. 

이런 나에게 

 유디님의 강의는 다시 기운 내게 만들어 주시는 강의였다

감사합니다. 권유디님.

시작→ 한다→반복→버틴다 (잘한다아님)→잘해진다→성공

나의 단계는 지금 어디인가?

적어도 3년은 해본다. 

새벽부터 밤늦도록 공부를 하고, 나는 진짜 안될 수도 있겠다하며 

밤하늘을 보며 울면서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 오던 그때가 떠오른다. 

딱 3년이 걸렸다. 

내 미래가 하나도 안보이는 쌔까만 나의 현실에서

3년이 걸렸다.

그때보다 지금 내가 이룬 것들을 살펴보라. 

참 감사한 일들이 많다. 

남들과 나를 비교하며, 후회하며 아쉬워 하는 이 시간에, 

나 스스로를 안아주고, 할 수 있다고 마음 먹으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보자. 반복해보자. 

나는 지금의 단계는 "한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