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길게 올렸었는데 ㅜㅜㅜ 다 날라가버리고 한줄이 올라갔었네요 ㅜㅜ
모르고있엇네요
다시 올립니다. ㅜㅜ
현재 전세집 만기가 12월 15일이고, 집주인에게 사전에 통보하고, 9월부터 한달간 평일, 주말 계속 집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집주인에게 우선 돌려줄 돈은 있냐고 물었을때 그 돈은 없어, 세입자를 구해야 돌려줄수있다고 말했씁니다.
매번 집치우며 손님도 어느정도는 계속 보고 가는데 집이 나가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체크를 해보니, 아무리 전세물건이 없다 하긴하여도
제 아파트에 전세가 1개였고, 다른아빠도 하나있는데 거기가 역세권이고 조건도 좋은데
같은 가격으로 전세를 올려놓았고,, 제가 봤을때 가격이 높게 올려져있다고 생각햇으나,
그래도 손님오셔서 계쏙 보여주고 2주정도는 계쏙 손님오고 집치우며, 힘들게 보여줬는데
계약을 하고가지않아.
부동산 사장님에게도 매번 보고 가면 체크 전화를 했고,
그때마다 저희집말고 , 다른집 한경우도 있고 조금 저렴하게 나온 옆단지나, 아니면 저희집 계약하려는 경우도있었는데
그 분이 은행에 대출까지 알아봤엇는데, 대출이 안나와 계약이 안된경우도있었습니다.
집주인도 10월되면 명절이라, 집보러 많이 안오니, 전세가 많지않아. 9월에는 나갈거라는 식으로 했습니다.
(집주인이 - 부동산 중개업했던분)
2,3,주 정도 매일 같이 집 치우고 집보여주고 했는데도 계약 되지않아. 지쳐있고,
저는 월세집구해보는 입장인데, 월세집도 매물이 별로 없고,
제가 나가는 날짜가 정해지지않으니, 월세집을 봐도 계약을 할수 없는 입장이 되었고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집을 계쏙 보여주고있는데 계약이 안되는데, 저희집이 3.5억 전세에 나와있는데, 같은 아파트에 조금더 수리하고 조건 좋은 매물이 3.4억에 나와있고
그거는 나오자마자 2일만에 계약되었고
옆아파트는 저희 아파트보다 지하주차장연결도 되어있고, 역세권인데
거기랑 가격을 똑같이 내놓으시니, 저희 집은 계속 안나가고, 구경하고 비교하는 집으로 오는 것같다고 말씀드렸고
또 그사이 3.2억 짜리 같은아파트에 저렴한 매물이 나왔는데
집주인은 그것도 몰랐고,
본인은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낮에도 손님이있었는데 낮에, 안보여주셔서
손님을 놓쳤다라는 식으로 말씀했습니다. 직장 다녀서 낮에는 사람이 없어서 못보여주고
평일 저녁, 주말에도 계쏙보여줬고, 그때 손님이 없는 것도 아니고 계쏙 보여주고 협조했는데,
집주인은 계쏙 사람없을때 집보여주라는 식으로 비밀번호 공유를 몇번 말씀해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거절했습니다.
저희가 협조를 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집을 잘보여주고 있는데,
손님이 안보러오는 것도아닌데, 계약을 안하고, 계쏙 집만 보여주고있다.
이런 이야기를 전화로 한후,
조금 관계가 불편해지기도 하고 명절 이후까지는 기다려보자는 생각에 기다렸고,
그 이후에 집주인도 호가를 3.35억으로 내렸습니다.
그래서 3.2억짜리 전세매물이 하나더 있어서..
명절이후에도 또 집보러온다고해서 집 다치우고 보여줬찌만
비교하는 매물이였는지, 또 계약은 없었습니다.
부동산에게도 전화했찌만, 딱히 부동산도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상황에서 할수있는 건 어떤게 잇을까요?
2. 문자로 집주인에게 12월 15일에 나간다고 문자를 한번더 확실하게 넣을까요? , 현재 전세보증보험은 든 상태입니다.
11월 중순까지 이렇게 집이 안나간다면, 저는 월세집 매물도 없는데, 마냥 기다리다가 그때 나가면 제 월세집이 없으면,
나갈곳도 없어지게 됩니다.
임차권설정등 강력하게 문자를 보내야할까요? ㅜㅜ 조언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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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님님~~ 잘지내고계셔요?! 오랜만이예요! 전세만기가 도래하는데 세입자가 안구해지는 상황이실까요?? 만약 그런거라면 사실 매도자분이 더 애가타야하는 상황이긴 한데, 집은 좀 보러오는 상황인지, 단지내, 주변단지 시세대비 매도자분이 내놓은 전세가격이 합당한지, 집을 보고 갔는데 선택을 하지 않는 다양한 이유를 부사님께 물어보고 집 상태 때문인지 가격 때문인지 아니면 사람이 잘 돌지 않는 단지인지 등을 먼저 파악해봐야 할 것 같아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달님안녕님! 전세집이 잘 안나가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조금 걱정되시기도 하시겠어요. 일단 세입자인 달님님보다 매도자가 더 주의하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기는 한 것 같아요. 저라면 혹시 만기 때까지 새로운 세입자가 안 구해질 경우 집주인 분이 보증금을 돌려주실 수 있는지 대응 능력이 있는지 집주인 분께 여쭤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과의 거래이다 보니 조금 껄끄러우실 수 있겠지만, 사정을 잘 말씀드리고 나가야 하는 만기일에 대해서 조금 더 상기 시켜 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입자를 맞추기 위해 최대한 집 보여주기에 노력할테니 집주인 분께서도 전세 만기일이 다가오는 시점 즈음까지 전세가 안 나간다면 전세가를 내려보는 쪽으로도 고려 해달라고 말씀드릴 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무쪼록 집주인 분과 잘 이야기 해서 자산재배치에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달님 안녕하세요^^ 정말 많이 답답하고 힘드시겠어요. 전세 만기가 코앞인데 집이 나가지 않아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할 상황이라는 것 자체가 큰 스트레스일 텐데, 거기에 자산 재배치까지 계획하셨는데 발목이 잡힌 상황이라 마음고생이 심하실 것 같습니다. 먼저 임대인 분과의 협의가 필요해보이며 공식적인 기록을 남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일(12월 15일)에 집을 비우고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겠다는 의사를 문자, 카카오톡, 또는 내용증명 등을 통해 다시 한번 명확하게 전달하고 기록을 남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전세가 빨리 나갈 수 있도록 현재 임대료를 조금 낮추는 방안 등도 협의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대한법률구조공단, 또는 변호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