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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입지분석 관련해서 상세하게 다뤄주신 내용이 유용했습니다.
특히 지하철 노선의 우선순위에 대해 알려주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번 2강을 듣기 전에 첫 단지임장을 다녀와서 동간 거리는 어떤 기준으로 봐야할 지, 단지의 좋고 나쁨은 어떻게 평가해야 할 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단지임장의 결과는 좋고 나쁨이 아니라 우선순위로 나와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다음 단지임장부터 열심히 적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놓친 부분은 너무 아쉬워하지 말고 매물임장에서 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지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동간거리가 참 오묘하죠~ 구축은 동간거리가 더 넓직넓직하고 신축에 오히려 다닥다닥 붙은 아이들이 많은 것 같고 우선순위라는 걸 깨달으신 것 처럼 다니다보니 동간거리는 상대적인거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분당이나 평촌같은 1기 신도시들은 구축이 많아서 동간거리가 보통 넓거든요 그런 곳을 다니다 보면 조금만 동간거리가 좁아도 많이 답답해 보입니다. 오히려 다른 지역으로 가면 넓직하다고 볼 수 있는 곳인데 말이에요. 구축이 많은 만큼 구축에 대한 비선호도 낮고요. 결국 좋고 나쁨을 따지는 기준은 '그 생활권 내에서 이 단지는 어떤 선호요소를 가지고 있는가'가 아닐까 생각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첫 임장에서 이미 많은 것을 느끼시는 것 같아 함께 하는 동료로서 마음이 굉장히 좋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