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60기 동동장군] 쉽게 생각했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완강하며 든 생각은,

“내가 정말 안이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원래는 그냥 막연하게, 돈 있고 살 집이 구해지면 사면 되는 거 아닌가?”

“그래도 웬만하면 더 나은 집을 구매하게 하고 싶네? 거기에 도움이 되겠지?”

라는 마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내집마련 기초반을 3강까지 모두 완강하니

얼마나 내가 쉽게 생각했고 얼마나 몰랐는지.. 깨닫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3강은 내집마련의 A-Z 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으면서도

한 과정 한 과정이 무척 상세하게 설명되어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걸 알아버린(?)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후기를 쓰고 한 번 더 꼭 복습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중입니다.)

예산을 책정하는 것에서부터

후보단지를 고르고, 그것들을 비교평가 해보며

추려진 단지, 매물들에 직접 가보고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는 것들을 잘 파악해

후보단지들/매물들에 최종적으로 순위를 부여하고 우선순위부터 한 곳씩,

계약 또한 한 과정 한 과정 해나가 등기를 하는 그 순간까지…

아직 한 번 접한 것뿐이어서 감이 잘 오지는 않지만

가르쳐주신 바 대로, 한 과정 한 과정에 집중해 실행해보려고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가급적 3개월, 늦어도 6개월 안에 내집마련을 하고

지금 이 후기를 성지순례하듯 다시 읽어보는 스스로를 상상해봅니다!

정말이지 유익한 강의 해주신 용맘님, 정말 최고세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