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겨울에 생애최초 미혼 실거주로 구입생각하고 있고 4억원대 이하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투자하려면 서울에 사라고 하는데 제 예산에 살 수 있는건 2백단지 이내 소형 밖에 없는데요.
역세권을 중점으로보니 1980~90년대 단지네요.
3년 뒤에는 팔생각인데 어떤게 나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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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우리님, 서울 소형 단지와 수도권 대단지 중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우선 수도권 대단지와 서울 소형 단지 모두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주변 입지(직장, 교통, 학군, 환경 등)는 어떤지에 따라 가치가 모두 달라서 서울 소형 단지와 수도권 대단지라고만 두었을 때 어떤 게 더 좋다고 딱잘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단지의 입지를 적어보시고 판단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200세대 미만 소형단지의 경우 서울에 위치하였더라도 수요가 많지 않아 매도하고 싶을 때 매도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환금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단점도 함께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서울 소형 단지에 비해 무조건 수도권 대단지가 좋다고 말씀드린 것은 아닙니다!) 혹시 아파트 구매 기준에 대해 배워보시고 싶다면 열반스쿨 기초반(투자) 또는 내집마련 기초반(내집마련)을 수강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아파트 매수하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우리님 존자님이 말씀 해주신것처럼 어떤 지역의 어떤 연식의 단지와 가격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가치와 가격을 판단하실 수 있는 투자실력이 필요합니다. 강남접근성이 가까운 단지일수록 더 땅의 가치가 높기에 더 좋은 단지일 확률이 높지만, 비싸지 않은 가격인지 판단이 필요합니다. 조급하게 결정하시기보다는 존자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강의를 들어보시거나, 코칭을 받아보시고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즐거우리님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우리님 생애최초 실거주로 고민이 있으시군요! 수도권 대단지와 서울 소형은 늘 고민이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ㅎㅎ 아마도 서울이 좋다는 얘기가 많다보니 더 그런 것 같은데요. 혹시 매수 원하는 단지의 입지 평가를 해보셨을까요?? 어떤 단지냐에 따라서 선택의 방향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해당 단지의 입지 평가를 진행해보시고 입지에 맞는 가격인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준이 없으면 매수를 하신 후에도 계속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경기도지만 대단지라서 좋다 혹은 소형이지만 서울이니까 사야한다와 같은 정답지가 있는게 아니기에 타겟팅하신 단지의 가치와 가격을 확인 후 비교평가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실거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