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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2강은 서울 동북권에 대한 내용이었다.
동북권은 서울에서 가장 많은 8개구가 포함되어 있고,
그 중 4개의 구에 대해서 먼저 배웠다.
초반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베드타운 이라는 것.
서울의 7대 일자리가 어디인지는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동북권에는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지는 못했었다.
같은 사실이라도 어떤 인사이트를 얻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부동산은 싸이클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강의였다.
현재의 상황이 분명 과거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도 어느 정도는 예상해볼 수 있는 것이다.
(예상은 당연히 틀릴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 한다)
4개구에 대해서 각각의 생활권이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많은 설명을 해 주셨는데,
인풋의 양이 개인적으로 너무 많았다.
하지만 언젠가는 서울 25개 구는 전부 임장해야 하니까 미리 공부한다는 개념으로?
지금 다 완벽하게 습득하지는 못하지만, 나중에라도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다.
특히 동북권 인구이동 부분에서 뜬금없이 경기도 양주시가 등장했는데(옥정 신도시),
이게 정말로 서울은 하나의 판으로 놓고 봐야한다는 게 뭔지 알겠다.
조모임에서 다른 조원이 말하길, 동탄에 입주가 있었을 때 일산에서도 이주수요가 있었다고 한다.
그정도의 거리에서도 영향이 있다면, 서울 내에서는 모든 지역이 서로 영향권이라는 얘기다.
결론은 앞으로도 공부할게 산더미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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