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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점점 회차를 거듭할 수록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들이 나오는 것 같아 배운 내용들 잘 익히고 잘 따라가면 되겠다 하는 신뢰하는 마음이 들면서도, 생소한 새로운 것들을 직접 수행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적지않게 생기는 것 같습니다. 체력적으로도 안하던 공부와 습관들을 추가하다보니 지치고 약간 자신감도 떨어지는 느낌도 들었고요.
이번 3강에서는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쓰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배우고 첫 임장지를 선택하고 늘려가는 방법, 더 좋은 투자를 위해 어떻게 비교평가를 하고 저평가된 물건을 찾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들으며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자기 한계를 넘어서 지금까지 하지 않던 노력을 기울여야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얘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꿈을 그리는 자는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갑니다'라는 너나위님 말씀처럼, 어제 본 드라마에서도 할수 있는걸 다해봐도 안된다는 주인공에게 '니가 할 수 없는 걸 해야 거기서 벗어날수 있다'는 친구의 이야기 처럼, 고만고만하게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그동안 살면서 얼마나 많은 타협을 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소하기만 한 수익률 보고서, 분임-단임-매임, 가치평가, 비교평가 등 해보지 않았고 가보지 않았던 길이라고 어렵게만 느껴지 말고 그냥 익숙해질때 까지 부딪히고 하나씩 하다보면 실력과 내공이 쌓여있겠지요?
독서, 임장, 강의, 실전투자에서 내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나가고 점검하고 목표를 상기하면서 월부 선배님들이 걸어가고 쌓아놓은 노하우들을 따라 일단 하루씩 노력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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