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1기 투자는 71세다! 집4고 등기7조 스프링북] 임보는 귀한 임보

안녕하세요

오늘도 부동산 노트를 만들어 나가는

스프링북 입니다.

이번 강의는 투자자로서 도전하고 있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강에서 멘토님께서 하신 말씀 중
지금 만들고 있는 임보는 귀한 임보이다. 돈을 벌어다 줄 임보이다.
이 말씀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매달 임보를 적으며 힘들 때도 많았습니다.
이게 맞는 걸까?’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돌이켜보면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그만큼 지역을 기억하는 깊이가 달라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투자할 수 있는 단지가 머릿속에 남는 이유가 바로 그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또, 지금 매수를 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부자가 되는 시기는 다음 상승장이다.
이 말도 크게 와닿았습니다.
매수 이후의 보유와 판단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열심히 투자해도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멘탈적으로 흔들릴 수 있지만
이런 생각을 미리 갖고 준비한다면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단지분석의 본질을 다시 배웠습니다.
그동안 우선순위를 제대로 나누지 않고 있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두 단지를 비교할 때 단순히 가격 차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한 가치가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가? 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가치를 파악하는 힘이 곧 투자력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또한 생활권별 단지의 상중하를 나누는 법도 새롭게 배웠습니다.
항상 아쉬움이 남았던 단지분석을 이번 강의에서 배운 방식으로 보완해
매입부터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발전시켜보겠습니다.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에 대해서도 많은 걸 배웠습니다.
솔직히 아직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멘토님께서 어려운 게 당연하다. 많이 해볼수록 느는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매물을 잡는 것까지는 익숙해졌지만
부동산 앞에서 떨리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 배운 대로
횟수를 늘리고, 직접 협상하며 실전 경험을 쌓아가겠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모든 걸 다 보려 하지 말고
지역마다 중점적으로 봐야 할 포인트를 정해라.
이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 매임 실력을 키울 때 큰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 결론에 대해 배운 점이 가장 컸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가치와 방향을 아는 것 같으면서도
내 판단이 맞는지 확신이 들지 않아 결론을 내리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내가 정말 간절했는가?
간절했다면 끝까지 만들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달라지고 싶습니다.
이번 임장보고서에서는 반드시 배운 대로
투자 가능한 매물과 우선순위를 남기고,
그 과정을 통해 지역을 진짜로 이해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