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2주차 수업

생각보다 해볼만한걸?

3개 지역에서 약 20개 단지를 직접 뽑아 비교해보면서, 

머리로만 이해하던 기준들이 실제로 손에 익기 시작했다. 

막상 적용해보니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았고, 기준을 세워두니 판단도 훨씬 명확해졌다. 

이 과정을 통해 ‘나도 내 집을 충분히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런 규제와 오르는 집값…

다만, 지금 시점에서는 매물가가 다시 올라서 데이터를 갱신하고 있다. 

임장까지 진행하려고 생각하니 부담도 되고, 막막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여기까지 해본 이상 멈추지 않고, 실제 현장을 보며 다음 단계를 진행해볼 생각이다. 

지금은 어렵지만, 그래도 해볼 만하다는 마음이 생긴 것이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매물 트래킹하면서 내집마련을 향해 달려가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