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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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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완독한 건 4번째. 임장보고서를 쓸 때에도, 투자를 할 때에도, 그리고 자격증 공부를 할 때에도, 업무를 할 때에도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 이전에는 공부하는 부분은 무의식 중에 거의 스킵하면서 읽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도움 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올해 읽은 책 중에 제일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 것 같다.
<본,깨>
모든 결론이나 현상의 80퍼센트가 실제로는 20퍼센트의 원인에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 13p
→ 어디에나 존재하는 법칙이다. 정확하게 80:20으로 나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대체로 그러하다. 병원에서도 마찬가지고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공부할 때에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언제나 다 따로 있다.
이 법칙은 노력과 결과가 비례하지 않고 둘 사이에 불균형이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할 따름이다. 또한 나머지 80퍼센트가 하찮다거나 무시해도 된다는 뜻도 아니다. 핵심은 꼼수를 쓰는 것에 있지 않다. - 17p
→ 3번째 읽었을 때에는 눈에 보이지도 않았던 문장이다. 80퍼센트는 버려도 된다고 생각했다. 꼭 해야 하는 가치가 없으니 버렸다. 그러나 내가 이 책을 오해했다.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방법이었던 것이지, 80퍼센트를 무시했어서는 안 되었다.
누구나 원한다면 작은 과제도 큰 과제처럼 보이게 꾀를 낼 수 있다. 이러한 과제는 팽창하고, 만약 자신이 의도적으로 제동을 걸지 않는다면 계속 팽창할 것이다. - 53p
→ 단순히 똑똑하게 일한다는 것이 핵심이 아니라..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다. 정확히 맞는 것을 제대로 해야 한다.
학습에 시간을 바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생각에 대해 생각하고, 학습에 대해 학습하고, 반성하고, 계획하고, 더 크게 생각하기 위한 별도의 시간도 필요하다. 이 시간을 비행기 제어판처럼 생각하라. - 115p
→ 아무 생각 없이 비행기가 떠돌면 원하는 목적지까지 절대 가지 못 한다. 내가 단순히 비행기 위에 올라탄 승객이 아닌 기장이라는 생각으로 삶을 임해야 한다.
반성이란 한 발 물러나 자신의 실패와 성공을 돌이켜 보는 것을 말한다. - 119p
→ 실패, 성공에 대해서 제 3자의 눈으로 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 했었다. 내가 1호기 투자에 대해서도 어떻게 봐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이전에 멘토님 말을 듣고 위안만 삼았었다. 그런데 그걸 내 눈으로 하지 못 했었던 거 같다.
새로운 자료를 공부하면서 배우는 새로운 모든 개념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고 계속 업데이트하는 습관을 들여라. - 126p
→ 간단하게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을 때 기뻐하라. - 128p
→ ‘나는 왜 이걸 모를까’ 생각하는 게 아니라 학습의 기회를 만났다는 것에 감사하자.
<적>
→ 똑같은 양을 투자해서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1,2순위에 시간을 투자하기
→ 내가 아는 것을 평이한 어휘로만 단순명료하게 설명해보기 (ELI5 기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