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60기 37조 두잇팡팡] 3강 강의 후기

시원한 곳을 긁어주는 용맘님의 강의!

기초반을 들으러 오는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하듯 저는 부생아입니다. 부동산 거래에 대해 아주 무지한 상태인데요. 부동산을 제 집 드나들 듯 왔다갔다 많이 해야한다는 말은 익히 들어 알지만, 이전에 안좋은 경험때문에 무서운 곳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자산이 폭등하던 시기에 숨어버렸던 소심함도 한몫했구요.

하지만, 이번 용맘님의 강의를 통해 두려움을 조금씩 깨 볼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임은 어떻게하면 되는지 부사님과 맞지 않으면 감정을 싣지 않고 어떻게 마무리하면되는지.. 제게 너무나 큰 조언이었고 실행할 수 있는 가이드를 주셔서 용기를 가지게된 것 같습니다! 부동산 계약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 그 속에서 어떤걸 챙기고 확인하면 되는지! 세심한 코칭 덕분에 과정 전반을 알아갈 수 있게 되었고 여기서 자신감을 조금 얻자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주에 더 신나게 임장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예산에 맞지 않는 단지를 더 둘러 보고 그리고 입지가 더 좋은 곳은 어디인가 찾아보며 힘들지만 재밌는 임장을 다닌 한 주였습니다. 알려주신 그리고 가르쳐주신 방법과 노하우로 3개월 3개지역 30개단지를 완성하여 더 많은 나의 앞마당을 만들고 좀 더 나은 비교평가를 실시하여 후회없는 선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 4시간 임장 후 집에 와서 꾸벅꾸벅 강의를 들었더니 후기를 어떻게 썼는지조차 모르게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ㅎㅎ 내마기 한달간 많은 가르침을 주신 멘토님들, 그리고 바로 옆에서 이끌어주신 튜터님들과 클로이님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