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쓰모쓰의 계절에 큰1내러 왔조 행복저축] 선배강의 후기, 앞마당을 가꾸어 보자 ^^

처음으로 선배의 오프강의에 참석하게 되어 기대반,설레임반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첫타임은 윤이나 튜터님의 강의였는데 무엇보다 오늘 강의가 내가 만든 앞마당을 가지고 실전 투자로 어떻게 이어지게 만드는지에 대한 내용이라서 배운 내용을 이후에 꼭 활용하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꾸준한 앞마당 관리(즉 앞마당을 돌보는 것)를 하고 있어야 투자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것이 기회인지 알고 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부분이 와닿았다.

시세트레킹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강의에서 기준을 준 단지만으로도 내 앞마당의 시세 흐름을 알수 있다니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대장단지, 사람들이 실거주로 좋아하는 짱짱한 단지, 후순위이지만 사람들의 선호도안에 들어오는 3가지 기준으로 단지를 뽑아서 시세트레킹하는 루틴을 잡아보도록 연습해봐야겠다. 시세트레킹을 하면서 내 앞마당의 핵삼가치와 내용을 담은 원페이지 장표를 작성하는 부분도 신선했다. 이전에 만들어 놓은 앞마당은 점점 흐릿해지기 마련이고,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완벽하게 내가 이 지역을 이해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았는데 한 장의 장표안에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들을 담으면서 다시한번 그 지역에 대해 상기해보면서 선호도 파악을 제대로 해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보고 있는 앞마당에서 신호가 감지되면 전수조사를 통한 직접적인 내 투자물건 찾기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과정으로 넘어간다. 투자물건이 발견되면 저환수원리를 떠올려보며 내가 뽑은 단지에 대한 확신을 가질수 있게 한번더 검증해볼수 있다. 지금 내가 정말 궁금한 부분을 해결해주는 강의 같아서 더 도움이 됫던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머릿속에 잘 저장!!!

두 번째 타임은 재이리 튜터님의 계약프로세스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이루어지는 모든 계약과정에 대해 다루어 주셨다.

알고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모든 상황과 다방면으로 생길수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 어떤 경우가 생겨도 이 교안대로 하면 계약과정을 원활히 진행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현재 전세 재계약을 해야하는 시점에서 매도를 할지, 재계약을 하는게 좋은지에 대한 판단을 할수 있는 부분이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재계약을 하더라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어떤 부분을 유의하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대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투자하고 매수하는 물건을 잘 찾는 방법은 강의에서 많이 배우지만, 매수계약이 끝이 아니라 그뒤에 이루어지는 전세계약 및 세입자를 구하는 과정까지가 마무리 되어야 진짜 투자가 마무리 된다. 그 이후에도 세입자의 전세 재계약 또는 매도로 가는 과정까지 전 과정을 모두 강의에 담아서 강의해주셔서 정말 알찬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다보면 타임을 나누어 듣다보니 흐름이 끊기고 내용 연결이 매끄럽지 않았는데, 오늘 오프 강의를 통해서 일련의 과정들을 쭈욱 들을수 있어서 더욱 이해가 쉽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좋은 강의 해주신 튜터님들의 열정과 마음을 받아 나의 투자진행과정에 꼭 활용해 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