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놀이터에 나타나셔서 꿀팁을 전수해주고 가신 용맘님의 강의.

전반적인 인상은

이게 바로 실전(기본반이지만) 꿀팁…!! 

(내가 원했던 것..!!!)

실제 나 혼자서 전세계약을 할 때,

인터넷에서는 나오지 않는 (혹은 찾기 힘든) 전세계약 프로세스들로 인해

고생을 정말 많이 했었다.

(가령, 보증보험은 제공하는 기관에 따라 종류도 3가지나 있고 한도나 금리가 다르다거나
전세 보증보험은 전세계약과는 별개로 신청을 해야한다거나..)

내집마련 관련해서도, 

집을 임차하는게 아니라 사는 것인데

전세계약보다 더 복잡할 것이라 예상했었고

다만 내집마련은 나랑 먼 일이라 생각해서 매수 시 프로세스에 대해 전혀 아는바가 없었지만, 

블랙박스와 같은 영역이었기에 

‘나 이렇게 몰라도 되나?’ ‘몇억대 집 계약을 내가 할수있을까???’ 이런 걱정이 많았었다.

하지만 용맘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고민이 해소되고,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실전에서는 여러 돌발 케이스가 나올 수 있겠지만~ (이미 전세를 통해 겪어본 바..)

대략적인 프로세스를 너무나 알기 쉽게, 

현재의 법에 맞추서 설명해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고

다시 생각해도.. 용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다.

특히 대출규제도 직전까지 갱신돼서 너무 헷갈렸었는데

라이브 통해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한방에 고민이 해결됐다.

그리고, 그냥 넘어가면 너무 아쉬울

대망의 내집마련 비교분석

용맘님이 실제로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시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내공이 느껴지는 강의였다.

물론 매물 비교분석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각양각색의, 교육수준이 다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신 것 자체가 너무나 대단하다 느꼈고..

많은 고민끝에 현재의 틀을 잡으셨을 것 같다.

용맘님의 기준으로 비교하다보니

자연스레 어떤 매물이 제일 나은지, 이건 이성의 목소리인지 감정이 외치는 소리인지

머릿속으로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다.

한편으로는, 중급반에 가서

좀더 상세한 분석기법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3주차 강의는 여기서 끝나지만…

너나위님, 코코드림님, 용맘님, 그리고 월부튜터님들의 가르침을 잘 숙지하고

내집마련 분위기 임장&매물임장을 꾸준히 나가며

부동산 시장에서 멀어지지 않고, 내집마련 할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