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해서 사는 동안 여러번에 이사, 매수, 매도를 했었다. 결혼해서 서울 공덕동, 잠실본동, 구로동 중간에는 필리핀에서도 잠깐 살고 현재는 친정이 있는 광주에 살고 있다. 그많은 집들을 이사다니고 매수,매도를 하면서도 한번도 그집에 가치를 생각해 보지 않았고 가격에 맞고, 내가 살기 편한 곳에 집을 구했다. 심지어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아파트가 지어 지는 동안 갑자기 계약을 하게 된 집이라서 모델하우스도 못 보고 평면도만 보고 덜컥 계약을 했던 집이다.

새아파트여서 구입가격보다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 그금액에 다른 아파트를 구입 했더라면 지금 같은 하락장에도 더 나은 가격이 나왔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투자 물건을 뽑는 4단계중 나는 지금까지 해본게 한가지도 없이 집을 계약 했었고

직접 매물 입장을 할때도 내가 살집이니 쓸만한 것도 무조건 새로 교체해서 사용했다.

 

강사님들 말씀처럼 내 인생에서 가장 비싼 소비를 하는데 그렇게 고민없이 선택을 하다니….

매일 올라오는 뉴스와 정보들로 당장 무언가 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아직도 배울게 너무 많다는걸 잘 받아들이고 일단 열심히 배우고 실천해봐야 겠다


댓글


그뤠잇v
25.10.23 23:06

배우신 내용 토대로 목표하신 투자 꼭 이루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