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이 가득한 규제 이후 상황에서도 그 소음에 휩쓸리기 보다는 지금 내가 해야할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신 완벽한 3강이었습니다
잊기 전에 기록할 점과 인상깊었던 점
- 로드뷰도 있는데 여행을 왜 가냐 ? → 임장간 곳, 가지 않은 곳은 확연하게 다르게 기억할 것이다 !
- 어찌됐든 씨앗은 뿌려야 한다 → 가격이 올랐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보다, 저평가된 아파트를 사서 씨앗을 뿌린 사람이 나은 것 !
- 공부하려고 온 게 아니라 결과 내려고 온 것 → 공부하는 행위에 만족하기 보다 투자결과를 내기 위해 여기 온 것임을 잊지 않고 결론 내기
- 전고점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손과 발로 얻은 단지의 가치이다 → 전고점은 보조지표일 뿐
- 끝까지 안가면 재수강을 해도 못한다 → 몇개라도 좋으니 전체 과정을 꼭 해봐야한다 ! (~매임)
- 발 뻗고 자는 투자만 한다
- 선택지가 많으면 해볼 수 있는 게 많다 → 비교평가 할 수 있는 앞마당 많이 만들기
- 언제나 중요한 것은 저환수원리 →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함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 결론은 투자 → 축적의 시간이 너무너무 필요하다 ! 배운대로 다 행동하기는 어려워도, 행동으로 옮기고 늘려가는 게 너무너무 중요하다 !
적용할 점
- 직접 손과 발로 얻은 단지의 가치와 선호도가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을 알 수 있는 가장 또렷한 방법 ! 비효율이 결국 가장 큰 효율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 자산을 가진 시장 플레이어가 되어야만 하고, 그렇게 되고 싶은 이유인 저의 비전보드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투자결론을 내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기억하겠습니다
- 초수강생의 특혜를 감사히 여기며 완료주의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완벽과 정답에 집착하기 보다는, 전체 과정을 경험하고 완료하며 그 과정을 성실히 묵묵히 늘려가는 것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것을 꼭 기억하고 실천하겠습니다
- 배운것을 모두 흡수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행동으로 옮기고(매달 앞마당 만들기) 늘려가며(비교평가와 결론 그리고 투자실행까지) 축적하는 과정을 만들겠습니다
과제에 쫒기고 일상에 쫒겨 몸과 마음이 다르게 행동하는 3주차였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결국 나의 비전보드를 현실로 옮기는 과정인것이라는 걸 다시금 생각해보는 하루였습니다
열기반에서 했던 저의 확언도 미루고싶었는데, 몰입할수록 일상이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래서 힘들고 저래서 힘들고를 말하기 보다는
투자해놓고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 다시 또 좌절과 다짐을 매일 반복하는 하반기를 보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이왕 하는 거 좀 재밌게 즐기면서 해야겠다 생각하며, 비효율의 구간을 지나 코크님처럼 어깨를 젖히고 다닐 수 있는 투자자가 되는 날을 꿈꾸며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