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저자 및 출판사 : 서삼독
읽은 날짜 : 2025년 9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 #아는 것만 잘 해도 충분하다 #진심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송희구 작가. 전작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작가이며 부동산 유튜버로 활동중이다.
책의 작가소개에는
'평업한 직장인. 응용수학, 경제학 전공.
취미는 클래식 틀어놓고 책 보면서 귤 통째로 한입에 먹기.
지은 책으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1,2,3, <나의 똑똑한 강아지>가 있다.'
라고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스토리 형식을 빌려 부자의 마인드를 알려주는 책이다. 우연히 재회한, 별 볼일 없던 고등학교 동창이 슈퍼리치 사업가가 되어 ‘부’에 대해 알려주고, 시간이 흘러 그 자녀들에 건강한 부자의 마인드를 가질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 영철과 광수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성인이 되어 우연히 각자의 아이들을 데려간 놀이공원에서 마주친다. 똑똑했던 영철은 대기업 직원이 되어있었고, 고등학교 시절 그저 그런 호기심 많은 학생이었던 광수는 한 건축사의 사장이 되었다. 그리고 무려 시그니엘에 살며 젊은 나이에 부를 일구게 되었다. 영철은 그런 광수를 보며 늦게라도 부동산, 주식 등을 해보려다가 충동적으로 투자를 하여 실패하고 난 뒤 광수를 만나 조언과 격려를 듣고 부자마인드를 다진다.
어느 덧 시간이 흘러 20살이 된 영철과 광수의 자녀, 영현과 광현. 둘은 호기롭게 사업에 뛰어들며 각자의 부모를 통해 배운 것들을 실천하거나 반추하며 적용해나간다. 그리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자산을 쌓으며 함께 건강한 부자 마인드도 함께 기른다. 역시 그 과정에 광수가 많은 조언을 해주며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쉽게 술술 읽히면서도 부자의 마인드를 체화할 수 있는 책이다. 돈을 쫓아가서는 안되고 다룰 줄 알아야하며, 무작정 돈 버는 일이라고 다 할 것이 아니라 나와 잘 맞는 길을 찾아야 함을 알려준다.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 가는 길에서도 행복한 삶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상기시켜준다. 행복하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이지, 행복을 희생하면서 돈을 쫓아야하는 건 아니니까. 그렇지만 돈을 잘 다루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자세를 배우는 데 쉽게 접근하기 좋은 책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괜찮은 직장, 괜찮은 집. 괜찮은 차. 과연 그게 있으면 부를 다 이룬 것일까? 부자가 된다는 것은 얼마의 돈을 모았다 가 아니라, 돈을 건강하게 다룰 줄 알고 삶을 돌볼 줄 알고 성취를 이루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서 돈 이라는 것을 잘 관리하는 일인 것 같다. 뜻대로만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고 그 길에서 누구를 만날지 어떤 일을 겪고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는 모르는 것. 그 과정에서 어떤 마음을 지녀야하는지, 그리고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다면 그 과정과 마음가짐은 어때야하는지를 알려준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같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