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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투자자로로] 독서후기 #58 - 돈의 얼굴

25.10.24

안녕하세요!

오늘도 웃고,

오늘도 꽤 괜찮은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는

투자자로로 입니다.

 

이번 후기는 조금 늦은감이 있네요 :)

 

 

 

" 돈의 얼굴 "

 

이 책은 "돈”이라는 단어는 익숙하면서도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매일 사용하면서도, 정작 그 본질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돈의 얼굴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돈의 흐름과 기능,

그리고 그 이면에 담긴 신뢰와 심리,

제도의 작동 방식까지 하나하나 짚어가는 책입니다.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만큼 어렵지 않고,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돈에 대한 시야를 넓혀줍니다.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고,

누구나 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말해줍니다.

 

염혜란 배우님이 풀어주는 영상(유튭)도 너무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한줄요약 - 돈이란 신뢰와 심리를 매개로 세상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

 

 

 

후기 시작합니다.

 

1. 책의 개요

책 제목

돈의 얼굴

저자 및 출판사

EBS 제작진, 조현영 / 영진닷컴

읽은 날짜

25.10.05~25.10.11

총점 (10점 만점)

10점

 

2. 책에서 본 것

제 0장. 프롤로그

[내용 요약]

-.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은 경제 교육 다큐멘터리입니다만, 제작진은 돈에 웃고 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거대한 경제 흐름잉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사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감할 수 있길 바랐습니다. 흥미로웠던 것 중 하나는 우리가 돈에 대해 흔히 하는 말들이 실은 기본 경제 개념을 잘 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돈은 돌고 돈다(유동성), 돈을 굴린다(복리), 돈이 돈을 번다(투자), 시간은 돈이다(금리) 등의 말을 다들 한번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 돈이라는 익숙하고도 낯설 존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사회, 제도, 문화, 그리고 인간의 심리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 이 책은 일반적인 경제학 서적이 아닌, 돈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의 세계가 작동하는 방식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여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제 1장.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Key words: #화폐, #유동성, #금, #인플레이션, #신뢰

[내용 요약]

-. 돈,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 돈의 사전적 정의다.

-. 물건의 가치를 매기는 기준이 되어 가격을 형성하기도 한다.

-. 뱅크런이라고 불리는 예금인출사태는 쉽게 말해 은행이 파산해 자신의 돈을 모두 잃은 것을 우려한 예금자들이 대규모로 돈을 인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예가 바로 세계 대공항 시기이다.

-. 은행은 크게 시중은행과 중앙으로 나뉘는데 실제로 거래하는 은행이고, 중앙은행은 한국은행이다.

-. 첫번째, 화폐를 발행해 화폐의 신뢰를 유지한다.

-. 두번째, 금리를 조정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에 대응한다.

-. 세번쨰 환율을 안정시키고 외환보유고를 관리한다.

-. 네번째 시중은행을 규제하고 감독한다.

-. 유동성은 돈을 매우 쉽고 빠르며 안정하게 상품과 서비스를 전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유동성은 내돈을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안정함의 정도다.

-. 유동성 위기

-. 결국 돈이란 실제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다. 신뢰가 무너졌을 때 단순한 종이 한장이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 초기 화폐가 될 수 있는 요건은 두가지 였다.

-. 첫번째, 가치의 저장 수단이 되어야 한다.

-. 두번째, 교환의 매개로써 편리해야 한다.

-. 교자는 태환지폐 였다.

-. 태환지폐는 발행된 지폐와 일정한 비율로 교환할 수 있는 금이나 은 등의 귀금속을 준비금으로 보유한 상태에서 발행된 지폐

-. 지혜는 직접 거래의 수단이 아니라 철전으로 교환하기 위한 중개수단이었다.

-. 불환지폐는 태환지폐의 반대말로 금, 은 등의 귀금속이나 다른 실물 자산으로 교환할 수 없는 지폐

-. 명목화폐는 금과 은 등 어떤 실물 자산과도 바꿀 필요 없이 지폐 자체의 가치로 충분한 화폐. 지금 전 세계에서 쓰고 있는 지폐가 바로 명목화폐이다.

-. 근본위제는 화폐의 가치를 일정량의 금과 연동하여 보장하는 제도로 이 제도하에서는 각국의 화폐가 일정량의 금으로 교환될 수 있다.

-. 송나라의 철전 역할을 서양에서는 금이 대신했고 오랜 시간 동안 서양 사람들은 금을 화폐로 받아들였다.

-. 강대국들은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회복하고 글로벌 경제 체제의 안정을 위해 조치가 필요함을 절감했는데, 금에 연동된 고정환율 제도였다. 금1온스가 35미국 달러로 고정되면서 이 회의는 19세기까지 세계 교역 화폐의 60%를 차지하던 영국 파운드를 밀어내고 미국 달러를 세계 기축통화로 격상시키는 전환점이 되었다.

-. 💡내생각 : 19세기 금 = 달러 이후, 미국이 더 강대국이 될 수 있던 트리거 아니었을까

-. 닉슨 대통령이 더 이상 달러를 금으로 바꾸어 주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것 즉, 금태환 중지 선언이다.

-. 💡내생각 : 19세기 금 = 35달러 이후 닉슨대통령 금태환 중지 선언, 금은 더이상 달러화 안되고 전세계는 달러를 이미 사용하고 있었기에 그 족쇄가 풀린다 한들 여전히 달러를 쓰려고 했던게 아니었을까?

-. 지급준비율은 은행이 고객의 예금에 대해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하는 비율

-. 이렇게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마법 같은 현상은 현대의 명목화폐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명목화폐처럼 통화량이 한없이 불어났을 것이다. 하지만 송나라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3년째인 1026년에는 첫해 발행분이 125만 관을 전량 폐기했다. 순환구조는 2년 발행, 1년 폐기

-. 많은 돈을 시장에 쏟아 냈다. 지폐의 과도한 발행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했는데, 바로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전반적인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 디플레이션은 2년 이상 물가 하락이 지속되어 경기가 침체되는 상태

-. 돈의 본질 즉, 신뢰다.

-. 1장에서는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큰 질문은 이것이다. “당신은 돈을 믿는가?” 금융 시스템, 국가 제도, 중앙은행의 권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물가와 금리 같은 수치뿐 아니라,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제 2장. 이자 굴려드립니다.

Key words: #이자, #명목금리, #실질금리, #물가상승

[내용 요약]

-. 이자는 남에게 돈을 빌려 쓴 대가로 치르는 일정한 비율의 돈

-. 가격(금리)와 거래량(대출,예금) 그래프

-. 은행은 이자차익(마진)을 통해 돈이 돈을 버는 구조

-. 금리의 변화는 소비와 투자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는 경제 전체의 흐름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한다.

-. 기준 금리는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을 조율 위해 설정하는 중요한 금리로 중앙은행이 시중은행 등의 금융기관에 자금을 대출하거나 예금을 받을 때 적용하는 금리를 말한다.

-. 이슬람적 종교 배경, 이슬람교에서 상업적 의미의 금리는 하람(금기)이다. 은행에서 이자를 받고 저축하는 것도 당연히 하람에 해당한다.

-.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인 연방준비제도의 핵심 기관으로 미국 경제의 통화 정책을 수립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 플라자 합의는 미국의 달러화 강세를 완화하려는 목적으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의 재무장관들이 맺은 합의

-. 물가를 반영하여 실제 취하게 되는 이율을 실질금리, 내가 은행과 약정한 이율을 명목금리라고 부른다.

-. 실질금리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계산된 금리를 의미한다. 이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차감한 값으로 실제 구매력 변화와 경제적 이익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 명목금리는 물가상승률과 같은 요인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명시적으로 표시된 금리를 의미한다. 즉, 대출, 저축, 채권 등에서 공시된 금리로 실질적인 구매력 변화는 반영되지 않는다.

-.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2007년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 사건이다

-. 돈의 얼굴 2장을 통해 숫자에 불과한 금리가 시간에 매겨지는 가격으로 인간의 삶을 얼마나 깊이 파고드는지 절절히 느끼게 된다. 금리는 단지 삶의 무게 중심을 옮기는 보이지 않는 지렛대다. 이자를 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공정한 게임을 하기 위해선 금리에 대한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낟. 많은 사람들이 실질금리와 명목금리의 차이나 단리와 복리의 개념조차 모른 채 결정적인 금융 선택을 하고 있다.

-. 💡내생각 : 금리에 대한 진실, 높거나 낮을 때 그 무서움의 힘을 설명하려고 했던 것 같다.

제 3장. 인플레이션의 정체

Key words: #인플레이션, #물가, #화폐착각, #기축통화, #금태환중지, #달러

[내용 요약]

-. 생산량보다 화폐량이 빠르게 늘어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구매할 수 있는 재화와 용역의 양, 즉 생산량이 화폐량과 같은 속도로 증가한다면 물가는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 화폐착각

-.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물가가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급격히 상승하는 극단적인 경제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월간 물가상승률이 50% 이상일 때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정의한다.

-. 달러가 전 세계 환율의 기준이 되는 화폐 즉,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기축통화는 편리성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국제 경제와 금융 거래에서 표준이되고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외환보유고로 보유하는 주된 화폐

-. 1971년 8월 15일 닉슨 대통령은 앞서 언급한 금태환 중지를 공식 선언했다. 각국의 화폐 가치는 고정된 달러 환율이 아닌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기 시작했다.

-. 60%가 미국 달러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달러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보유 주는 수치다.

-. 돈의 얼굴 3장에서 등장한 성광테크 직원들이 스스로 실질임금을 계산해보고 실망한 장면에 이 착각이 얼마나 널리 퍼져 있는지를 단적을 보여준다.

-. 💡내생각 : 인플레이션의 무서움, 명목금리, 실질금리, 화폐착각

제 4장. 빚 갚고 계십니까?

Key words: #빚, #예대마진, #에쿼티, #양날의칼

[내용 요약]

-. 그는 채무자로 살아가면서 인간 앞에 돈이 있다는 냉혹한 현실을 절감했다고 한다. 그 의 이야기에서 나락까지 떨어졌던 절박했던 순간들가 그가 느낀 고통의 깊이를 엿볼 수 있다.

-. 은행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인 예대마진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한다.

-. 예대마진은 금리 간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이익

-. 대출을 통해 부를 축적한 성공 사례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 에쿼티는 순자산이다. 즉, 자신인 순자산을 의미한다.

-. 경략잔금대출

-. 대손충당금은 은행이 돈을 빌려준 뒤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에 대비하기 위해 설정하는 회계적 준비금

문제는 이러한 구조로 인해 내가 구입한 채권이 정확히 어떤 채권인지, 어떤 위험을 안고 있는지 명확히 알지 못한 채 거래될 수 있다는 점이다. 결국 금융기관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계속 빚을 돌려 가며 빌려주는 것이다.

-. 돈의 얼굴 4장은 이러한 빚의 시대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빚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는 점이다. 삶의 구조를 바꾸는 양날의 칼이다.

-. 💡내생각 : 돈, 대출의 대한 내용을 다룬다. 대출은 레버리지도 되지만 한순간에 신용을 잃고 몰락할 수 있다.

제 5장.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Key words: #블록체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내용 요약]

-. 시뇨리지(주조이익) : 화폐의 액면가와 주조 비용의 차이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

-. 나이지리아에는 은행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바로 에이전시 뱅킹이다.

-. 사실상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프로젝트의 목적은 단순히 금융기술이나 화폐 기술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구상의 신뢰 본질을 바꾸는 거였죠. 지금까지 신뢰는 어떤 권위에 의해 탑다운 방식으로 아래 계층의 중개인에게 부여되는 방식이었습니다.

-. 기존 금융시스템의 중심에 있던 신뢰를 근복적으로 재정의 하려는 시도가 시작되었고, 이러한 신뢰의 탈중앙화 선언을 가능하게 만든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었다.

-. 신뢰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 블록체인 : 디지털 데이터를 안전하게 기록하고 거래를 보증하기 위한 설계된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

-. 사토시 나카모토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익명성이 보장되는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 사이퍼펑크란 암호 기술을 이용하여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기존의 중앙집권화된 국가와 기업 구조에 저항하려는 사회 운동이다.

-. 비트코인, 그만큼 접근이 용이하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방증이다.

-. 국제통화기금은 이들 국가의 비트코인 화폐 체택이 경제 안정성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고, 경제학자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 투자하기 쉽다고 해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암호화폐는 미래에도 세금을 중앙 통화로 징수하려 할 것이고, 이에 따라 암호화페는 절대로 기성 화폐를 대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 핀테크는 금융, 기술의 합성어로 예금, 대출, 자산관리, 결제, 송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IT 기술과 결합된 혁신적인 산업이다.

-. 역사가 진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돈도 계속해서 얼굴을 바꿨다. 그러나 어떤 얼굴을 가지게 되는 돈은 결국 신뢰의 매개체이고,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 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있다.

-. 돈의 얼굴 5부는 이 물음에 대한 시의성 있는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 6장. 투자, 왜 하시나요?

Key words: #시드머니, #투자, #소유효과, #나자신, #얼굴

[내용 요약]

-. 시드 머니 말 그대로 투자하기 위한 종잣돈이다. 자본을 확보하기 위해 돈과 자신의 욕구를 던지고 있는 셈이다.

-. 투자는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인다.

-. 국채는 정부가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와 같은 것이다.

-.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세요. 남의 투자 정보는 듣지 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으세요.

-. 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 P278

-. 쇼유효과

-. 자신이 소유한 것의 가치를 과도하게 높게 평가하는 심리를 반영한다. 소유효과가 강한 투자자는 자신이 가진 투자 자산을 팔기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보유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심리를 강화하기 때문이다.

-. 손실회피 편향을 가진 사람들은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심리 때문에 특정 투자 방식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

-. 자기괴신은 말 그대로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지나친 편향을 의미한다.

-. 편향은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며,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만들어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 투자는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 임을 깨달았다. 그토록 우리가 찾아 해매던 돈의 얼굴은 바로 우리의 얼굴일지도 모른다.

-. 돈의 얼굴 6부는 그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투자란 단순한 부의 증식 수단이 아닌 결국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 이며,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그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것을 말이다.

-. 손실회피, 소유효과, 과잉, 모두가 투자에 내재한 심리적 함정들이다.

-.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p.289

3. 책에서 깨달은 것

[깨달은 점]

1. 돈의 본질은 신뢰라는 사실

2.금리는 경제의 방향키 이자 나침반이다

3.인플레이션은 조용한 위기이다

4. 대출은 기회이자 위험성의 양날의 칼

5. 투자는 결국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일

4. 책에서 적용할 점

[적용할 점]

1. 돈에 대한 가치관 정립과 신뢰 기반의 투자 실천하기

2. 기준금리 발표와 금리 변동의 흐름을 꾸준히 체크하고 방향성 찾기

3.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금지, 명목금리 확인하기

4. 대출 시 무리없는 범위 내에서 욕심부리지 않기

5. 감정적 투자나 편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점검하기

 

이 책은 단순한 경제 개념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돈이라는 존재가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아주 현실적으로 풀어냈습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돈은 돌고 돈다', '돈이 돈을 번다'는 표현이

얼마나 많은 경제 개념을 담고 있는지 흥미로웠고,

각 장을 통해 이 말의 의미가 얼마나 깊은지 느꼈습니다.

 

'신뢰'라는 무형의 가치가 경제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핵심이며,

돈을 쫓는 것이 아닌 돈을 이해하고,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투자자의 길임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에서 언급된 '돈의 얼굴은 우리의 얼굴일지도 모른다'는 문장은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돈이라는 존재에 대해 겸손함을 배우고,

그 속에서 삶의 방향을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 일지도 모른다.

P.289 - 돈의 얼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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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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