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102조 나는한다]

이번주 102조 줌 조모임에서도 의미있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3주차 강의를 듣고 느낀것을 말해보고 각자 속해있는 지역이 어떤 입지에 가산점을 줄수 있는지 이야기해보았어요. 각자마다 입지의 중요성을 알아가게 되는시간이었고 저 또한 그랬답니다. 이 이야기를 토대로 임장도 해보니 분위기 임장을 할때 무엇을 봐야하는지 알게되었답니다.

아래는 저희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올렛님

잃지 않는 투자 저평가 된 것을 찾아야 겠다.

희소가치라는 말이 뇌리에 남아서 희소가치가 있는 입지나 랜드마크가 되는것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너바나님의 말씀중 내가 살고 싶은곳을 산다. 라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한다

수익률 계산 하는 강의가 참 어려웠다. 그런데 듣다 보니 결국 원칙적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교통,학군,환경등만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다면 가치있는 투자를 할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등급을 매기는것도 이 공식에 맞춰서 앞마당을 확보하고 공부를 해놓는다면 적은 투자금으로 가치있는 것을 찾아낼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도전해

강의 듣기 전에는 새아파트에 사람이 많이 몰려살면 되지 않을까 했다. 집이라는게 환경은 항상 변하고 옮겨 다니는데 어떻게 집을 보는게 공식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주 강의를 듣고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직장수요가 굉장한 입지 조건이라는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등급을 매기는 것을 보니 내가 저평가되고 저렴한 물건을 고르게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좋은 아파트 하면 공원있고 주변 인프라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다. 서울하고 떨어져서 덜 번잡한곳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직장과 가깝고 학군지가 있는 것이 가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직장과 가까운곳을 선호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사를 해보니 더 알게 되었고 삶의 질이 달라짐을 경험했다.


이리스키

일단 집이라는게 전에는 내가 삶이 편하고 살기 번잡하지 않는곳이 좋은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공부를 하다보니 집이라는게 실거주의 가치와 투자목적의 가치도 가지고있어야 하더라. 투자목적의 가치를 파악하는 객관적인 방법을 알려주셔서 좋았던 강의였다.


꽁냥꽁냥

공부를 하기 전에는 브랜드 아파트를 지양하는 편이었다. 새 아파트 즉 연식이 덜 된 아파트가 좋았고 브랜드 아파트를 주력으로 보았는데 이때 일자리나, 학군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대신 교통이 근접하고 좋으면 집 값이 오를거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일자리와 교통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저평가된 지역을 찾아서 투자를 해야하는데 전에는 매매가만 알았는데 강의를 들으며 전세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투자를 하더라도 원금손실을 하지 않는 투자를 해야겠구나라는것과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없다는걸 알게 되었다.


감마

도시바는 74년에 상장폐지를 맞았고 전세계10위안에 드는 기업이 상당 부분 없어지기도 하는데 땅의 가치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은 곳은 계속 좋아지는 것이다. 우리는 도시바같은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가치는 좋은데 가격이 낮은 것을 찾아서 투자하는것이니까. 어느정도 자금이 쌓이면 우리가 생각하는 랜드마크들을 하나둘 갖게 될수 있을 것이다. 그럼 그 랜드마크들이 사라지고 무너질것이냐를 생각한다면 전쟁이 나지 않는다면 그런일은 없을것이라는 것이다. 공부하면서 이런 소식도 연관시킬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것도 중요하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특징이 있는데 수도권은 교통이 맞고 나머지 지방에서는 교통보다는 환경이나 연식등 그 지역 사람들이 어떤걸 파악하는지에 따라 투자전략을 짜서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서울은 정말 썪어가는 아파트도 저녁에 가보면 불이 켜있다. 누구든 다 살고 있다. 적은 금액을 가지고 얼마나 좋은 물건에 투자할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2. 3강에서 배운 입지요소 중 지금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지요소는 무엇인지 이야기 해봅시다 (직장/교통/학군/환경)


올렛

송도는 중간 단계임 진입하기에 좋은 가성비는 검단이라고 생각한다. 검단을 선택한 이유는 공항철도를 타면 서울의 핵심적인 요소를 빠르게 갈수 있어서 교통이 좋았다.

거주환경과 교통이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임.

송도: 학군 청라: 환경 검단: 직장과 교통.


도전해

청라: 연식,환경

송도: 환경,학군


꽁냥꽁냥

1.송도 : 신축, 환경

2.부평, 미추홀

3.검단신도시 : 신축


나는한다

부천 상동 : 환경, 학군


감마

강서: 9호선이 닿는데 직행이 서는곳이 가장 좋음. 교통이 1순위

학군은 별로 없음. 환경이 좋지 않음.


이리스키

연식


3.투자를 했거나 내 집을 매수한 경험이 있다면 당시의 잘 했던 점과 아쉬운 점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도전해

저축만 하고 살다가 큰 돈을 저축보험을 들어서 몇천만원을 손해보고 빼고 다시 주식에 눈을 떠서 주식에 큰 돈을 넣었는데 마이너스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청라에 오피스텔을 하나 샀는데 지금은 은행이율보다도 안나오는 상태이다. 강의를 들으면서 잘못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경제는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한다

전세 2년살고 매매를 해서 살았는데 그래도 그때도 그 지역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초등학교가 있는지 확인했고 화장실이 하나인 것은 싫었다. 교통과 환경도 보고 내가 살고 싶은 집인가를 보고 샀던 것 같다. 하지만 아쉬움은 남아있다.


감마

재개발을 생각하고 해방촌에 빌라를 매입했다. 공부하고 월부활동하기 전에 매도를 했다. 10년동안 가지고 있다가 이번 상승장 끝자락에 팔았다. 이 집을 보유하면서

상승점에 매도를 해서 손해를 보지 않고 나온 것은 잘한 것이다. 아파트는 월세를 내고 사는 거주생활이라고 생각했다. 빌라투자하면서 성공한 분이 그렇게 얘기했었다. 하지만 빌라를 매수해서 살아보니까 기본적인 운영비는 나가고있었다. 아쉬운점은 그때 아파트를 샀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


동대문살다가 10년전에 청라로 이사를 왔다. 환경과 교통 두가지를 보고 왔는데 10년이 지났는데 발전이 있지 않았다. 인천 2호선이 뚤리면 가격이 오를줄 알았는데 그렇다고 호재로 적용되지도 않았다.


올렛

검단이 미분양이어서 그냥 올수 있었을텐데 청약을 해서 오면서 청약 통장을 날린게 아쉬웠다. 한번 청약을 해보니 관심이 계속 생겨서 실제로 살고 싶은곳을 둘러보게 되었고 줍줍해서 살게 되었다. 그러다가 투자에 관심이 생겨서 아파텔에 투자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처분을 하고 싶어서 할 수가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옛날보다는 보는 눈이 생긴 것 같아서 좋은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리스키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데 지인이 주식을 추천해서 묻지마 투자를 해서 자금이 묶여있는 상태이다. 정리를 하고 싶어도 이게 정리하는 것이 맞는건지도 확실하지 못하니 계속 들고 있게 되는 것을 보고 투자공부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꽁냥꽁냥

6년전쯤에 김포모델하우스를 보고 구경을 갔다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합원아파트를 동생이랑 같이 투자목적으로 계약을 했다. 결국엔 잘 안되서 아예 없는걸로 되어버렸다. 몇천만원 손해보고 처분을 한 경험이 있다. 모델하우스만 보고 그것이 실제한것인지를 모른상태에서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뒤로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사고를 갖게 되기도 했다.


이렇게 각자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것으로 이번주 조모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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