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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나의 첫 오프라인 강의이자 가장 좋아하는 강사님을 만날 수 있었던 지투기 3주차 강의는 역시 훌륭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음에도,, 강의 시작과 동시에 바뀌시는 자모님의 눈빛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래서인지 8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서 배운 울산, 창원 정리로 시작된 부산 강의는 현재 임장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부산이란 어떤 지역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자모님이 부산을 제 2의 고향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부산 임장 100번에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셨는지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부산뿐 아니라 모든 임장지에 어떤 마음과 생각의 흐름을 가지고 임하셨는지 BM투성이 였던 강의였다.
개인적으로 매 강의가 끝나고 임보쓰고, 후기쓰고, 임장가고,, 새로운 주차 강의를 들을 땐 항상 그 전 강의가 휘발되는 증상(?)이 있었는데 강의를 시작하기 전 전체적으로 훑터주셔서 임장지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들을 되돌아 볼 수 있던 점이 너무 좋았다.
BM Point
자모님과의 약속
규제로 인해 어수선한 수강생들 마음을 알아주시고 본인 일처럼 고민해주시는 말씀이 참 따뜻했습니다. A부터 Z까지 인사이트 가득 담은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자모님의 따듯한 마음과 진정성 있는 말씀에 큰 감동과 의지 가득 담아왔습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