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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앞마당을 만드는 눈: 지방 투자 강의에서 배운 실전 원칙들 _ 지투기 3강 후기 _돈모으는언니_

25.10.28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 부동산 지방투자 강의 후기✍️


이번 강의에서는 지방 투자에서 공급 물량의 중요성을 정말 깊이 느꼈다. 지방 투자를 할 때는 인구보다도 “공급”을 얼마나 잘 보는지가 핵심이라는 말이 계속 마음에 남았다. 또, 봄시장을 잘 타야 한다는 포인트도 다시 강조해주셨다. 2023년 대비 2025년에 어떤 단지가 올랐는지, 아직 움직이지 않은 지역은 어딘지 공부하면서 시장의 사이클을 읽는 눈을 길러야 한다고 하셨다.투자 타이밍에 대해서도 인상 깊었다. 투자금 대비 두 배의 수익이 나면 팔아야 하고, 보통 2년 또는 4년 주기로 시장 사이클을 맞춰 매도하면 된다는 점이 명확하게 와닿았다.


강의에서는 신축이 우선이지만, 공급이 거의 없는 지역이라면 입지 좋은 구축도 충분히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짚어주셨다. 특히 **성산구 반림동 일대의 구축 단지들(황토방, 성원)**은 지역 내 대장급으로 평가받는다는 예시가 흥미로웠다. 단, 김해처럼 공급 사이클이 긴 지역은 구축 투자가 비효율적일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울산, 창원처럼 공급이 적어 전세 매물이 거의 없는 지역은 긍정적인 신호라는 것도 새로 알게 된 사실이었다. 지방 투자를 할 때는 단순히 시 전체 공급만 보는 게 아니라, 내가 투자할 단지 주변의 입주 물량 여부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는 게 핵심 포인트였다.

 

지역별로 보면, 구축은 성산구·의창구, 신축은 회원구·합포구 쪽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고 하셨다. 실제 예시로 마산의 무학자이, 마산만아이파크 등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짚어주시면서, **“지방 투자는 결국 그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찾아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기셨다.


마지막으로 강사님이 하신 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지방 시장에는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가 섞여 있다. 아직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 남아 있다는 건 기회다.” 라는 말이었다. 신축이냐 구축이냐보다 그 단지가 가진 입지와 수요의 본질을 보는 눈을 길러야겠다고 느꼈다.

결국 이번 강의를 통해 느낀 건,

단순히 오르는 지역을 쫓는 게 아니라, 꾸준히 임장하고 데이터를 쌓으면서 나만의 ‘앞마당’을 제대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였다.


앞으로 지방 투자를 준비할 때 이 원칙들을 꼭 실천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시간이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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