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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저자 및 출판사 : 나폴레온 힐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PMA #긍적적인마음가짐 #나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대한 좌우명을 정하여 매 순간 생각한다면 힘든 일이 있거나 좋지 않은 상황이 올지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행동할 수 있다.
어떤 역경이나 실패, 패배, 슬픔 속에 있는 상황이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이긴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 현재의 환난을 극복할 힘을 얻을 수 있다.
역경이 닥쳤을 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이미 일어난 일은 지나간 일임을 빨리 깨닫는 것이다. 당신은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현재와 미래를 바꿀 수는 있다.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이 일은 지금은 고통으로 보일지라도 결국 나에게 좋은 결과로 되돌아 올 것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 실전강의나 월부학교를 하다보면 다른 무엇보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때가 많은 것 같다. 유튜브에는 7시간 못자면 몸이 안좋아진다는 알고리즘으로 도배가 되고, 책상에서 잠을 잘 못 자는데 눈 뜨면 점심시간이 끝나있는 일을 종종 겪게 된다. 그럴 때면 마음속에서 부정적인 기운이 꿈틀대기 시작하는데 그럴 때 이 또한 지나면 추억이고 스토리겠지라는 생각을 스스로 했던 것 같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게 된 것은 감사하게도 힒듬이 고생했던 기억으로만 끝나지 않았고 결과물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힘든 건 나쁜게 아니다. 진짜 나쁜건 힘들게 고생만 하고 아무런 소득이 없을 때다. 힘들고 지칠고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작은 성과라도 만들면서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해보자. 좋았던 기억이 또 다시 하게 만들어줄거라 믿는다
남에게 받고 싶은 대로 줘라. 그리고 남이 당신에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은 당신도 남에게 하지 마라.
자신의 행복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일상의 작은 일에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모든 생각과 에너지를 바치는 것이다.
오로지 자기 관점에서 생각하고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과 처지에는 무관심하다면, 당신은 자기 스스로를 불행과 비참의 구렁텅이로 밀어넣는 것이나 다름없다.
로이드 C. 더글러스는 《숭고한 집념》에서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준다면, 그리고 그런 일을 할 때 자랑삼으려 하거나 개인적인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몇 배의 행복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남이 원하는 것을 나눠줘야 한다. 물질, 시간, 관심, 미소, 친절, 희망 등 당신이 가진 것의 일부를 다른 사람과 나눠라. 그 일부를 줘도 남은 부분들이 몇 배씩 커져 나누기 전에 있던 것보다 더 크게 되돌아올 것이다. 이런 행동은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고차원적이고 창조적인 삶의 방식을 권유하는 것이 된다. 남을 돕는 것은 바로 자신을 돕는 것이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연쇄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을 명심해라.
우리는 많이 벌수록 다른 사람에게 많이 베풀어야 한다. 내가 확실히 배운 한 가지는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부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일을 습관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줄 때, 대가를 바라지 않고 선행을 베풀 때, 놀라운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체험을 통해 배운다. 그리고 많이 베풀수록 더 베풀고 싶어진다.”
-> 지난 월부학교 때에도 이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재독을 한 지금도 이 내용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이 책은 긍정적인 마음가짐 뿐만 아니라 나누는 삶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남을 돕는 것은 바로 자신을 돕는 것이라는 것을 선배와의 대화나 동료의 투자를 도우면서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내가 아는 것을 설명해주다보니 내가 진짜 아는 것인지 메타인지 할 수 있었고, 설명을 해주기 위해 더 공부하면서 나의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 여기서 대가 없는 나눔을 언급하고 있는데 너무나 공감되었다. 무언가를 바라고 이것은 선행이라는 위선을 가지고 무엇을 했을 때 돌아오는 건 실망감과 배신감 뿐이었다. 대가 없는 나눔, 온전한 나눔을 했을 때 진정한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배우면서 이 말이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당신이 외부의 어떤 것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면, 그 고통은 그것 자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당신의 생각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당신은 언제라도 그것을 없앨 수 있다.
걱정은 미리 잘못될 일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며, 따라서 걱정이라는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의식적으로 잘될 것만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 걱정에 관한 부분인데 처음 읽었을 때는 머리를 띵하고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고통은 그 사실에서 오는게 아니라 스스로 걱정하고 불안해하면서 스스로는 만드는 것이었다. 내가 불안한 생각을 멈추면 그 것은 더이상 고통이 아니게 된다. 걱정거리가 생겨 괴롭다면 종이에 어떤 걱정인지 구체적인지 쓰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최악의 상황을 써보자. 대부분 별일 아닐 것이다. 어쩔 수 없다면 그냥 받아들이자
사랑과 애정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번성할 수 있는 정신적·물리적 환경을 만든다. 날마다 한 가지씩 좋은 일을 하라. 이것은 우리 모두를 위한 훌륭한 행동강령이다.
-> 지난 번 독서후기에도 하루에 한 가지씩 해보자라고 썼던 것 같은데 일주일을 못가고 중단되었다. 그걸 써보면서 하루에 한 가지 좋은 일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임을 알게 되었다. 이번 독서후기를 계기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없으면 없다라고 쓰고 빼먹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면서 의식적으로라도 좋은 일 하나 하지 않을까?
시간에 대해 독한 다짐이 있어야 한다. 데니스 코너가 말한 ‘서약에 대한 헌신’이 바로 이것이다. 당신이 마음을 넓히는 일에 몰두할 시간을 내지 못하도록 유혹하는 일은 수없이 많다.
만일 당신이 그 유혹에 넘어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당신이 거두어야 할 수확은 빈 바구니가 될 것이다. 약속을 지키지 못할 핑곗거리만 자꾸 찾았기 때문이다.
-> 가장 지키기 어려운 약속이 자신과의 약속같다. 남과의 약속은 지키지 않았을 때의 갖게될 미안함과 잃게될 체면 때문이라도 반드시 지키게 된다. 하지만 나와의 약속은 나에게만 미안하면 되기에 아무렇지 않게 어기게 된다. 그리고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를 만들어 스스로와 타협을 하려고 한다. 그래도 이번 월학에서 잘하고 있는게 있다면 평일 오전 시세루틴은 하루도 안 빼먹고 잘 지켜내고 있다. 습관화 과제로 선언한게 가장 큰 이유일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스스로에게 자꾸 타협하려는 생각이 든다면 공개적으로 선언해보자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바른길로 들어서고 바른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성향이 있지요. 행동에 들어가는 겁니다. 행동이 핵심이죠. 행동이 따르지 않는 정보와 아이디어는 겨울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목표를 세우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가를 치를 의욕이 생기지요. 필요한 시간과 돈을 할당합니다. 공부하고, 생각하고, 되도록 날마다 계획을 세우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원칙을 습득하고, 그 원칙을 실행에 옮기죠.
자신의 목표에 대해 많이 생각할수록 그만큼 더 열정적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단순한 소망이 불타는 열망이 되지요. 그러면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기회에 민감해지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때문에 기회를 알아보기도 더 쉬워집니다.”
-> 지난 번 독모가 생각났다. 모두가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하는데 자유를 이뤘을 때 과연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 한다는 점이 그 당시 큰 충격이었다. 출퇴근 없는 삶, 물질적 풍요 같은 보상만 생각했지 진짜 목표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 후로 수개월이 지났는데 여전히 진짜 목표를 못 찾고 있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뤘을 때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걸까? 무얼 할 때 시간가는 줄 모르고 흥분되며 행복한걸까?
물질적 소유는 얼마가지 않음을 최근에도 겪어봤다. 그보다는 올린지 오래되었어도 가끔씩 달리는 나눔글 댓글 하나하나가 쌓이고 싸여 더 큰 행복을 주는 것 같기도 하다. 가끔 투자할 때 도움 받았다는 이야기를 댓글이나 건너서 들을 때면 감사하고 뿌듯할 때가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선행을 베풀 때, 놀라운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걸 나는 경험으로 이미 알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진짜 목표에 대해서는 투자공부를 하면서 계속 고민해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