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주차, 모두의 첫 만남이라 어색어색했지만 다 같이 분위기 임장을 완료했습니다.
분위기를 풀어주고 이끌어주신 조장님(혀니혀닝님), 임장팀장님(꽁냥이엄마님) 덕분에 즐겁게 임장을 마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간식 챙겨주신 팀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2주차에는 일정이 맞지 않아 여정님과 함께 임장을 돌았습니다.
처음 하는 임장이라 낯설고 체력적으로도 힘드셨을 텐데,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시간이 안 되니 나중에 해야지’ 하고 미루려던 단지들도, 조원들과 함께라서 대야미까지 모두 임장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3·4주차에는 항상 제일 두려웠던 매물 임장(전임, 매임)에 도전했습니다.
그동안 전임·매임의 벽을 깨지 못해 좌절했던 날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조장님의 리드 덕분에 완전히 타파했습니다!
프로젝트 마감으로 연락을 늦게 드려 죄송했어요 ㅠㅠ
전임 중 부동산 사장님의 까칠한 반응에 움찔했지만, 덕분에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전임에서 매임까지 예약도 잡아보고, 대부분은 조장님이 잡아주셨지만 조장님을 따라다니며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가까이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다니며 알려주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옆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우리 조 모두 바쁘지만 ‘올뺌방’에 들어와 꾸준히 공부하고 임장을 이어가는 모습 덕분에 저도 몸을 일으켜 임보를 쓰고, 단지 분석을 하고,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혀니혀닝님, 꽁냥이엄마님, 따뜻한색님, 미뉴미님, 우피의 날개짓님, 주니유니맘2님, 집문서님, 행복한 여정이님, yuri님 💕 모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에서 말했던 것처럼, 설 연휴 전까지 열심히 해서 꼭 등기 치는 그날까지 함께 달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