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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후안리]#79 기브엔테이크 독서후기

25.10.31

1장 투자회수(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재능,노력,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p.10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아이디어, 인간관계를 총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같은 사무실 안에 있다면, 그가 바로 기버다.

→기버란 무엇일까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요즘은 기버도 성장의 영역이란 생각이 들지만 중요한건  상대방이 잘 됐으며 돕고자 하는 마음이다 이 마음을 가지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을 주려면 많은 경험과 실력도 계속 늘려가야 정체되어있지 않고 즐겁게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재능,노력,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p.16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100미터 달리기라면 죽기살기로 뛰면 괜찮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마라톤은 잠깐은 내가 빠르게 나갈 수 있지만 결국 목표까지 완주하긴 어려울 것 같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죽기살기로 하면 괜찮은 수익을 낼지도 모르지만 부동산 시장은 상승,보합,하락의 시장이 있는데 3가지 시장을 전부 겪고 지켜야내 온전한 내 자산이 된다고 생각한다. 힘든 시장을 100미터 달리기처럼 뛴다면 자산을 지켜낼 수 없다. 서로서로 베풀어야 힘든 시기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이기는 선택

 

기버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것은 1학년 때뿐이 고, 2학년 때부터는 동기들을 약간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6년째가 되면 그들은 다른 학생보다 현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처음엔 나누는게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많이 들고 내꺼 하기도 바쁜데 어떻게 나누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눔 자체가 실력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방법같다.

나누려면 제대로 나누고 싶은 마음에 남들보다 더 노력하게되고 시간이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나누는 것만으로 케파가 늘어나는 것 같다.

그렇기에 1학년땐 좋은 성적을 못거두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큰 결과가 있을 것이다.

 

 

2장 공작과 판다(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가면은 오래가지 못한다.

 

p.25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 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무언가 얻을 목적으로 다가가는 인맥은 길게가기 어려운 것 같다. 사회생활이나 친구관계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쉬운 것 같은데 친구들에게 뭐 바라는거 없이 친구니깐 즐겁고 오랫동안 지낼 수 있는 것 같지만 목적으로 쌓은 인맥은 목적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멀어지는 인맥이 되는 것 같다. 월부에서도 투자라는 목적을 가지고 오긴 했지만 동료들에게 무언가 바라고 다가가는게 아니라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동료로 서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며 응원해줘야 힘든 시기도 잘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원칙의 위험성

 

p.32

호의에 무언가 다른 의미가 함축돼 있으면 의미 있는 인간관계라기보다 일종의 거래처럼 느껴져 뒷맛이 쓰다. 진정으로 나를 돕고 싶어 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 대가로 나중에 무언가를 부탁하려고 이러는 것인가?

→나중에 대가를 바라고 도와줬을때 바란게 이뤄지지 않으면 오히려 실망감만 커지고 나누는 것 자체가 행복하지 않은 행동이 될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면 다른 사람의 도움도 달갑게 받긴 어려울 수 있다. 뒷맛이 쓰다는 의미가 내가 무언가 바라는 것처럼 상대방도 무언가 바랄거라 생각해서 이런 표현을 쓴 것 같다.

 

우연한 행운의 도미노

 

p.33

강한 유대관계는 결속감을 주고, 약한 유대관계는 새로운 정보에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하도록 다리가 되어준다. 강한 유대관계는 같은 사회적 테두리 속에서 맺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

문에 한 사람이 아는 기회는 이미 다른 사람도 알고 있을 확률이 높다. 반면 약한 유대관계는 그 범위가 넓어 다른 인적 정보와 접할 기회를 주거나 어떤 실마리를 발견하게 해준다.

 

핵심은 그저 다시 연락하는 데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그것은 기버가 성공을 거두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나누려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옵니다.

→오랜만에 동료들에게 연락하다보면 자연스레 투자이야기로 넘어갈때가 많다. 이때 내가 알지못하는 정보들을 배울 수 있을 때도 많았다. 그저 오랜만에 연락하는 것만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오랜만에 동료들에게 연락오면 일단 너무 반갑다ㅎㅎ 

 

소원한 관계의 위력

 

p.36

물론 테이커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인해 사이가 멀어졌다면 관계를 개선하기란 애초에 불가능하다.

 

기버는 빛을 발해 조직을 밝게 비추는 태양이다. 이들은 고과점수를 독점하거나 남의 아이디어를 도용하지 않고 동료들이 공을 세울 기회를 만들어낸다. 또 어떤 제안에 반대할 때도 발언자를 무시하지 않고 존중한다

→너무나 당연한거지만 오랜만에 연락하는 것도 괜찮은 관계를 가졌을때 가능한 것 같다. 좋은 관계를 가져가지 못했다면 선뜻 연락하기 너무 어려울 것같다.

  제안에 대해 나는 어떻게 행동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내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부정적으로만 대했던 것 같은데 내 생각이 다 맞지 않을 수 있다. 무시한다면 더 이상 어떤 제안도 받을 수 없기에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야한다.

 

5분 친절의 법칙

 

p.37

리프킨은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언젠가 무언가를 되돌려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테이커는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의 연줄을 위해, 매처는 호의를 얻기 위해 인맥을 쌓지만 

리프킨은 더 많이 베풀 기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을 만난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당신을 위해 그 일을 하겠습니다. 미래에 다른 누군가가 내가 당신에게 한 것처럼 내게 해주리라 확신하면서

→5분 친절의 법칙이라고 하니깐 Q&A게시판이 생각났는데 어려운 질문들이 아니라면 5분정도면 충분히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5분의 친절이라는 루틴을 챙겨가봐야겠다.

 

 

3장 공유하는 성공(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

 

p.53

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이 무언가 기여할 수 있다고 느끼도록 만들고 싶었습니다. 특히 여러 번, 자주 여러 번 실패해도 개의치 않을 만큼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지

 

처벌이 두려워 자신의 실수를 숨긴다는 얘기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자신의 실수로부터 무언가를 배우지 못한다. 반면 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부서에서는 실수를 공유함으로써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한

→실패할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피드백을 받을 수 없어 아무것도 배울 수 없지만 실패한다면 왜 실패했는지 복기도 할 수 있고 피드백도 들을 수 있다. 월부 이전에 투자한 것들을 생각해보면서 그리고 어설펐지만 1호기를 통해서 더 나은 2호기 더 나은 3호기를 투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실패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느낌이라 그렇지 사실 실패는 배움,성공의 과정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를 숨기고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내가 실패를 통해 얻은게 많은 것 처럼 다른 동료들도 느꼈으면 좋겠다. 나의 실패를 과감없이 말하자!

 

인식의 공백

 

p.54

인간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무언가 강렬한 상태를 당장 경험하고 있지 않으면, 그것이 자신에게 끼칠 영향을 엄청나게 과소평가한다

 

기버는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할 목적으로 상대의 관점에서 생각하려 애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버는 사고의 틀을 상대의 관점으로 전환한다.

→상대방의 어려움을 내가 겪었더라도 지금 당장 겪고있지 않으면 상대방의 힘듦을 이해는 하지만 공감까지는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렇기에 상대방이 겪고있는 어려움이 별거아니야~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단 그때 당시의 내가 겪었을 감정이나 어떻게 극복했는지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게 더 상대방에게 도움이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p.56

동료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려면 먼저 자신의 사고의 틀에서 한 걸음 벗어나야 한다. 메이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

→동료들을 도와주려면 나의 시점에서 보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시점에서 어떤게 어려운지를 고민해보고 어려운 부분을 도와줘야한다. 근데 상대방의 어려움이 뭔지 알기 어려운 것 같다. 정말 많은 관심과 대화부터가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의 시작이란 생각이 든다. 잘 안되지만 목실감시금부 꼼꼼하게 보자 그것부터가 시작이다!

 

 

4장 만들어진 재능(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잠재력을 간파하는 기술

 

p.60

주위를 재능 있는 사람으로 가득 채우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이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로 태어난다.

 

p.61

무작위로 학생 20퍼센트를 뽑아 잠재력이 큰 학생으로 분류했다. 나머지 80퍼센트는 실험 통제군이었다. 잠재력이 큰 학생으로 분류한 20퍼센트는 학급 친구들보다 더 똑똑한 학생들

이 아니었다. 결국 차이는 학생의 머리가 아니라 ‘교사의 마음’에 있었던 셈이다.

 

교사의 신뢰는 자기 충족적 예언을 만들어낸다. 교사가 어떤 학생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을 경우, 교사는 그 학생이 높은 학업 성취를 이루리라고 크게 기대한다. 따라서 교사는 그 학생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격려해 자신감을 갖게 하며 학습과 발전을 이끈다. 나아가 더 따뜻하게 대화하고 더 어려운 과제를 내주며, 더 자주 지명하는 것은 물론 피드백을 꼼꼼

히 해준다. 이러한 결과는 여러 실험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믿는것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관심과 격려 그리고 성장할 수 있게 도움도 줘야한다. 반대로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나는 과제들을 수용하고 잘 행동하고 있을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긴 하지만 잘 못하고 늦더라도 일단 하는게 중요하다! 

 

다이아몬드 원석을 제대로 다듬는 법

 

p.63

흥미가 재능 계발에 선행한다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은 그들에게 피아노를 처음 가르쳐준 사람이 전문가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이웃에 사는 선생님에게 처음으로 피아노 교습을 받은 경우가 가장 흔했다.

 

처음부터 뛰어난 스승에게 배우지 않았어도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음악가로 성장했다

→이 구절이 놀랍긴 했다. 뛰어난 사람들은 처음부터 뛰어난 사람들에게 배웠을거라 생각했지만 아니였다. 아무리 다이아몬드더라도 원석을 가공하지 않으면 제 가치를 찾아갈 수 없다. 흥미를 느끼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또한 너무 중요하다. 후배분들을 만날때 이점을 잊지 말아야겠다.

 

재능보다 중요한 것

 

p.65

“시간과 노력을 의미 있는 곳에 투자해 성과를 올리는 것은 좋은 경험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채찍질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그들에게 아주 이롭지요.”

근성을 심어주는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는 당장 해야 할 일에 흥미를 더 느끼도록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다.

→채찍질을 해주는 선생님이 있는 이 환경이 너무 소중하다. 하지만 받아드리는 사람이 해야 할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얻어가는게 없을 수 있다. 항상 이 일을 왜 하는지 why에 대해서 알고있는게 정말 중요하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why가 명확하지 않으니 정말 힘든 시기에 이게 무슨 소용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지금은 why에 대해서 조금씩 찾아가는 것 같다. 

 

5장 겸손한 승리(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무기)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의 가치

 

p.79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갑옷의 빈틈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다. 이들은 스스로 약점을 드러냄으로써 결국 명망을 쌓는 셈이다.

 

평범한 참가자가 그런 실수를 하면 청중의 호감도는 처음보다 떨어졌다. 그러나 전문가가 실수를 하면 청중은 오히려 더 호감을 느꼈다. 심리학자들은 이 현상을 ‘실수 효과'라고 부른다.

 

같은 실수를 전문가가 하면 자기보다 우월하게 여겨 거리감을 느끼는 대신 사람들은 그를 인간적으로 보고 친근하게 생각한다.

→약점을 드러내기만 하는건 자칫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약점도 이야기해야하지만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같이 이야기해야 상대방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그는 어떻게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었을까

 

p.81

그럼블스는 먼저 질문하고 대답을 들어줌으로써 자기가 고객의 이해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명망이 쌓이면서 고객은 그의 배려심을 존중하고 존경했다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 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많이 이야기를 해줘야 도움을 드릴 수 있다 생각했지만 이야기만 하는건 상대방이 원하는게 아니라면 큰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상대방을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선 오히려 질문을 해야 생각을 알 수 있게된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이유인지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필요한 것을 도와주자.

 

협상없이 얻어낸 막대한 혜택의 비밀

 

p.88

조언을 구하면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력관계가 맺어져 논쟁적인 협상이 윈윈 거래로 탈바꿈한다

 

관리자는 꾸준히 조언을 구하고 동료들의 지식에 도움을 받는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호의적으로 평가한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

 

p.93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불 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

 

p.99

불 지피기 방식은 타인과 자신의 이익을 모두 고려하는 전략이다

 

실패한 기버는 남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마다 언제든 도와주는, 즉 매일 조금씩 물을 주는 방식을 택하기 쉽다.

→불 지피기가 타인과 자신의 이익을 모두 고려한 전략이라곤 하지만 처음부터 불지피기 전략을 선택하긴 어려울 것 같다. 경험이 부족하다면 나에겐 불을 지필 수 있지만 상대방에겐 아닐 수 있다. 사람마다 원하는게 다를 수 있기에 불지피기 방식,매일 물을 주는 방식 둘중 하나만 가져가기보단 상황에 따라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전략을 선택해야한다.

 

탈진에서 벗어나는 완벽한 해독제

 

p.102

그들은 의미 있는 일을 즐겁게 베풀었을 때 그 일이 중요했다고 여기고 베풂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의무감이나 책임감에서 베풀었을 경우에는 만약 그 일을 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될 것 같아서 했다고 말했다.

 

탈진을 느끼면서도 오히려 ‘더 열심히’ 노력하는 영역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남을 돕는 일이었다

 

“인간의 스트레스 반응에서 가장 놀라운 측면은 관계를 맺고자 하는 성향이다. 인간은 어떤 집단에 들어가 힘을 합쳐 위험한 시기를 넘기려고 한다.”

 

7장 호구 탈피(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

 

p.114

신뢰를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뜨리기는 쉬우므로 처음에는 기버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지만 상대가 테이커라는 것이 분명해지면 기버는 행동양식을 매처의 전략으로 바꿔야 한다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신뢰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상대의 행동이나 평판이 테이커로 드러나면 언제든 행동양식을 조정한다. 

→처음 읽었을땐 어려웠던 책이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다양한 대처방법을 제시해준다는걸 알게 되었다. 초반에 이러면 그냥 호구되는거 아닌가? 이게 진짜 현실에서 가능한 말들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현실적인 이야기임을 알게되었다. 테이커를 구분하긴 어렵기에 처음엔 기버로 시작하는게 맞는 것 같다. 그러다 상대방이 테이커라면 이전의 마음가짐으로 계속 하면 이게 정말 호구가 되는 방법이고 금방 지치게 될 수 밖에 없다. 상대방이 어떠냐에 따라 행동약식을 조정하는건 필요하다.

 

이기적으로 베풀기

 

p.122

“저도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고 이제 당신도 남을 도와줄 필요가 있어요. 누군가가 당신에게 친절을 베풀었다면 당신에게도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해줘야 할 의무가 있어요.”

→월부에서 정말 크고 말도 안되는 것들을 배웠는데 나도 이걸 다른 사람에게 전해준다 생각하니 내가? 내가 줄 수 있을까? 큰 부담으로 다가오긴 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엄청난 전문가나 위대한 사람만 나눌 수 있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내가 지금 줄 수 있는 것들을 주면되지 않을까? 너무 부담을 갖지 말자.

 

8장 호혜의 고리(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집단의 힘

 

p.125

한 집단이 베풂을 규범으로 삼으면 다른 곳에서는 테이커나 매처 쪽으로 기우는 구성원도 그 집단에서만큼은 규범에 따라 이타적으로 행동한다. 이것은 베푸는 행동에 따르는 위험을 줄여준다. 모두가 서로에게 기여할 경우 파이가 커지고 기버도 더 이상 얻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주는 상황에 몰리지 않는다.

 

적도 동지로 만드는 동질감의 위력

 

p.128

'동질감 발동'이라고 부른다. 다른 사람과 동질감을 느끼면 그에게 베푸는 행동은 완전히 이타적인 성향을 띤다. 같은 집단에 소속된 사람을 도울 경우 집단이 더 나아지게 함으로써 스

스로를 돕는 셈이기 때문이다.

 

→서로의 공통점을 찾고 시작하는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회사,상황 등 동질감을 가질 수 있는건 정말 많다. 나와 아무런 연결점이 없지만 교대근무하는 것만으로 괜히 더 도와주고 싶고, 비슷한 업무를 한다는 것만으로 어려움을 이해하기에 더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크다. 그리고 동질감으로 용기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저사람은 나와 비슷한데도 저렇게 해내는구나 나도 할 수 있겠다! 롤모델을 찾는건 정말 중요한 일이다. 이미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든 아니면 같은 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이든 조언을 구하고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적용할점

가정: 나의 관점이 아니라 배우자의 관점으로 생각해보자.

투자: 5분친절의 법칙은 Q&A에서 적용해보자.

회사: 직장에선 항상 매쳐였던 것 같은데 시작은 기버의 마인드로!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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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뿔테
25.10.31 15:33

후부님 독서후기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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