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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지지 않는 마음
월부학교 에이스3반
소피이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자이자 철학자. 교세라의 창립자이며, JAL(일본항공) 회장을 역임하면서 기업 경영 혁신과 재건에 큰 역할을 해낸 경영인.
그의 경영 철학은 “일본식 경영”과 “인간 중심 경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개인의 마음가짐과 정신력, 윤리적인 경영을 강조한다. 그러한 인생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강인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집필한 도서가 “부러지지 않는 마음”
2. 본깨적
[머리말]
마음이 복잡할수록, 원칙에 더 집중한다.
환경적 변화의 급물살에도 리더의 본질을 잃지 말아야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명확한 지침 하에 조직을 하나로 이끄는 목표를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예비 리더들이 자신의 인생과 일을 대할 때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몸소 보여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러한 리더가 많아지고 조직이 활성화되어, 그 안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이 더욱더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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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된다.
잠재의식까지 스며들 만큼 강하고 지속적인 소망을 품는다.
실적이 없다면 어떨까요. 그래도 상관 없습니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면 그 팀은 반드시 강해집니다. 이기는 습관과 지는 습관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도 강력합니다.
비뚤어진 마음을 갖게 되면 그 마음의 파동은 밖으로 드러나고, 올바르게 올바른 일을 생각하면 그 마음과 파동 역시 밖으로 드러납니다.
‘해내고 말겠다’는 강한 열망을 품는다.
‘어떻게든 이것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열의가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열의야말로 엄청난 힘을 가진 그 ‘무언가’ 입니다.
두 배의 매출이 어렵다고 생각되면 차라리 네 배에 도전하길 권합니다. 어차피 어려운 것은 매 한 가지니까요. 어렵다고 생각되면 보통은 목표를 낮추지만, 그 상황에서 오히려 목표를 더 높여 도전하면 그것의 반 정도는 실제로 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역요법입니다.
기가 죽어있으면 원대한 꿈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이때까지는 어땠을지 몰라도, 지금 나에게는 엄청난 힘이 있다’고 정신을 새롭게 무장해야 합니다.
제2장 노력의 진짜 의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한다.
혹독한 조건 속에서 식물도, 동물도 모두 있는 힘을 다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충 게으름을 피우며 살아가는 동식물은 없습니다. 그러니 지구에 사는 우리 인간들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라도 이러한 의무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일을 사랑하게 된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일을 추진해가고 싶은 생각에 좀 더 나은 방법을 찾게 되고, 좀 더 능률을 올릴 만한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니 아무 생각 없이 헛되이 일하는 시간이 사라집니다.
제3장 강렬한 의지가 있는가
자신이 걸어갈 길을 스스로 개척한다.
‘절대 그럴 리 없다. 이렇게 열심히 머리를 싸매고 다른 사람보다 두세 배의 노력을 했으니 실패할 리 없다. 지금은 불리한 상항에 내몰렸지만 이건 신이 내린 시련일 뿐 반드시 뚫고 나갈 수 있다.’고 자신을 다독이며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셀프 모티베이션’입니다.
이렇게 힘들 때, 어리석은 판단에 마음이 기울 때, 마음이 나약해질 때, 자신을 다독이고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 결코 푸념하지 않는 사람. 어려움이 닥치면 닥칠수록 미래를 위해 희망을 불태우며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진정으로 시작할 때입니다.
감성적인 고민을 하지 않는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실패, 실수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성장을 하는게 인간이니까요. 실패했다고 지나치게 애석해하는게 아니라 미래로 눈을 돌려 새로운 행동으로 옮겨가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제4장 인격을 힘써 가꿔야 하는 이유
기업을 성장시키고자 한다면 경영 지식이나 스킬뿐만 아니라, 경영자로서의 그릇, 즉 스스로의 인간성과 철학, 사고방식, 인격과 같은 것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사고방식을 갖추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제5장 사람을 키운다는 것
애정은 대선이어야 합니다. “대선은 비정과 닮았다”는 말처럼, 대선은 종종 애정과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자는 일부러 자신의 새끼를 낭떠러지에서 떨어뜨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낭떠러지를 기어 올라온 새끼만 키우는 것은 언뜻 비정해 보입니다. 하지만 사자의 입장에서 그것은 커다란 사랑입니다.
제6장 조직을 살리는 법
조직의 구성원들이 ‘이렇게 되고 싶다’는 공통된 꿈과 소망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그 기업의 운명은 크게 달라집니다. 그 다음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미션’, 즉 사명입니다. 리더는 비전을 내걸 때 그것을 전제로 한 미션도 확립해야 합니다. "전 사원의 행복을 물심양면으로 추구함과 더불어, 인류와 사회의 진보와 발전에 공헌한다”
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라. ‘저도 돕겠습니다’라는 기분이 들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최고의 동기 부여 방법입니다.
사원들에게 ‘그 어떤 일보다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자신이 몸담은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게끔 해야 합니다. 경영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리더가 아무리 호되게 꾸짖는다 해도 부하 직원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바뀌어 스스로 의욕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공통된 경영 지침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가 타오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7장 새로운 것을 이뤄내는 힘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무한하고 엄청난 능력이 우리 모두 안에 잠재되어있습니다. 이때 '무한하나 가능성'이라는 말을 ‘무한한 능력’으로 바꿔 말해도 괜찮습니다.
제가 말하는 ‘능력’은 육체적인 능력, 사회적인 능력을 모두 포함합니다. 학교 시험에는 아이큐가 중요할지 모르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그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건강한 것도 커다란 능력 중 하나입니다. “전 큰 병을 앓은 적도 없고, 감기에 걸린 적도 없습니다. 아주 건강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병약한 사람에 비해 더 능력이 뛰어난 것입니다.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는 내일모레, 항상 창의성을 더해나가십시오”
의욕적인 사람은 그렇게 하는 게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망하지 않을까’ 하며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닌, 밝고 의욕적으로 생각하고 실행하는 사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항상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실행하며 그것을 즐기는 사람. 그런 사람은 도전할 수 있습니다.
제게 비장한 마음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제겐 ‘필로소피’가 있었습니다. ‘이 필로소피를 따라 노력해보자. 반드시 길은 열릴 것이다’라고 스스로 믿었습니다. 그렇기에 도전에 대한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다소 낙천적인 성향도 한몫했을 것입니다.
구상은 낙관적으로, 계획은 비관적으로, 실행은 더 낙관적으로
이 단계가 되면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살아가라”는 나카무라 덴푸 씨의 철학을 따라야 합니다. 비관적인 생각은 하지 말고, 반드시 잘될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가령, 중간에 실패한다 해도 저는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격려하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친 듯이 달려 나갈수록 성공은 코앞으로 다가옵니다.
제8장 도전이 값진 이유
경솔히 도전했다간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실패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여기엔 언제나 전제가 필요합니다. 어떠한 장벽에 부딪혀도 그것에 굴하지 않고 노력해 나가는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다는 전제 말입니다.
[맺은 말]
리더가 얻는 것
경영 자체에 실수가 있거나 문제가 생기면 경영이 악화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경영에 문제가 없다 해도 경영 주체와는 상관없는 경제 변화, 가령 엔화 강세 같은 상황이 발생하거나 하면 그 역시 큰 부담이 됩니다. 따라서 격변하는 환경도 고려해서 안정적으로 회사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경영입니다.
특히 저희 회사처럼 경영의 가장 큰 목표를 “물심양면으로 전 직원의 행복을 추구한다”에 두고 있다면,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어도 사원들을 지켜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변명 따위는 통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경영이라는 업무는 정말이지 가혹합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사람들의 행복감과 감사함에 힘입어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멋지고 보람된 삶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참된 경영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살아가면서 ‘선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
=> 리더는, 물심양면으로 전 직원의 행복을 추구해야한다. 나는 가족과 나의 리더이니 나의 행복과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줘야한다. 튜터링을 할 때에도 각 구성원이 행복할 수 있게 그리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께 물심양면 도와야한다.
이 과정에서 내가 얻는 건 무엇인가? 이제는 확실히 안다. 그게 선한 일을 한다는 스스로의 자긍심과 보람된 마음.
그 마음이 나를 이끌어주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도 행복해야한다.
세상은 항상 변하고 예상치못한 어려움이 나에게 다가온다.
3. 느낌점
[나를 경영하는 법=긍정,도전,자긍심]
큰 꿈을 그릴수록, 어려움이 압도적으로 크게 다가온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들었다.
여전히 경험이 많지 않고 부족하지만, 점점 나의 선택과 해결해야하는 것들이 늘어나면서 스스로를 경영하는 마음가짐을 이 책을 통해 다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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