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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그릿

25.10.31

1.내용요약
 

1) 그릿은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이다.

  • 단기적인 노력보다 오랜 시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몰입하는 힘
  • IQ나 재능보다 끝까지 해내는 힘이 성공을 결정함
  •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지속적인 노력”

2) 그릿 = 열정(Passion) + 끈기(Perseverance)

 설명
열정 (Passion)한 가지 목표에 오래 집중하며 방향을 잃지 않음
끈기 (Perseverance)실패나 좌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도함
  • 재능이 있어도 끈기가 없으면 ‘시작만 잘하는 사람’이 되고, 끈기가 있으면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된다.

3) 재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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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능 × 노력 = 기술(Skill)
  • 기술 × 노력 = 성취(Achievement)

※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

즉, 노력이 두 번 들어간다. 노력은 재능을 실력으로 바꾸고, 그 실력을 성취로 이어가게 한다


4) 그릿 있는 사람들의 특징

  • 장기 목표가 뚜렷하다

    → 단기적 성취보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명확히 알고 있음.

  • 일관성 있는 열정

    → 자주 바뀌는 흥미보다 ‘한 가지에 꾸준히 몰입’

  • 실패를 성장의 일부로 본다

    → 실패해도 “나는 아직 배우는 중이야”라고 생각

  • 자기조절력(Self-control)

    → 즉흥적인 만족보다 장기적인 목표를 우선함.


5) 그릿을 키우는 방법

  • 흥미(Interest)를 찾고 키워라.

    → 좋아하는 일을 찾기보다, 흥미가 자라도록 꾸준히 관찰하고 실험하기

  • 의도적인 연습(Deliberate Practice).

    → 쉬운 반복이 아닌, 스스로를 조금씩 불편하게 만드는 수준의 훈련

  • 목적(Purpose)을 가져라.

    → “이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자주 되새기기

  • 희망(Hope)을 유지하라.

    → 실패해도 다시 시도하는 ‘낙관적 근성’


6) 성공의 진짜 비밀

  • 재능은 시작의 속도를 결정하지만, 그릿은 도착점에 도달하게 하는 힘이다.
  • 꾸준함이 천재를 이기며,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결국 성취를 만든다.

     

+ 본깨적

▶ P46

사람들은 문제가 이해가 안되면 보통 ‘나중에 생각해봐야겠다’고 한 뒤에 사실상 잊어버린다. 다윈은 반쯤은 고의적인 이런식의 망각을 의도적으로 경계했던 듯하다.

그는 모든 질문을 마음 한편에 담아두고 적절한 자료가 나타나면 언제든 끄집어낼 수 있게 했다.

→ 문제가 이해가 안되면 나중에 생각해봐야지라는 태도 또한 그릿이 부족한 태도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 잊기전에 해결해보고자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놓치기 쉬운 일들을 알아차리고 주의 깊게 관찰하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 P67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선천적 재능으로 신화화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받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사황에 안주하게 된다. 내가 교직 생활 초창기에 재능과 성취를 동일시하고 그 결과 학생도, 나도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못 했을 때도 그랬던 것이 틀림없다

→ 재능에 FOCUS를 두면 노력해야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타고난 재능을 오히려 우리는 더욱 경계해야한다. 결국엔 그릿있는 사람이 성공하는데, 이는 노력기반이지 재능기반이 절대 아니다. 재능보다 노력을 두배 더 노력해야한다

 

▶ P80

처음에 러닝머신에서 버틴 시간도 힘들지만 노력을 계속하는 그릿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짜 그릿은 다음날 다시 찾아와 러닝머신에 올라가는 행동이다.

다시 찾아오지않고 영원히 작별하기로 한다면 전날의 고생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기때문이다. 기술이 향상되지도 않을 것이며 지금의 기술로 얻는 결실도 없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 다음 날, 그 다음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 내가 하는 점심 운동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그릿을 키우는 행위다. 오래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다음날에도 나오는 꾸준함도 큰 그릿이다. 오래,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모두 그릿이다.

점심 운동 소홀히하지말자

 

▶ P109

원래 설정했던 하위 목표는 이를 대체할 수 있고 실현 가능성이 더 높은 목표가 나타나면 포기해야만한다. 경로 변경이 필요한 또하나의 경우는 다른 하위목표, 즉 같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더 효율적이거나 재미있다는 등의 이유로 원래 계획에 더 타당할때다

→ 하위목표는 즉각 수정이 가능하다. 단, 반드시 더 높은 목표, 최종 목표를 위해 실현 가능한 목표가 나올때 대체해야한다. LOW GRADE로 가면 안된다. 나는 주간 복기를 통해 내 최종 목표에 맞는 루틴과 목표들을 계속해서 수정해나갈 예정이다, 타협하는 수정법이 아닌 더 나은 방향으로

 

▶ P128

사람들이 어떤 일을 포기할 때는 이유가 있다

지루함 (지루해) / 목적X (노력할 가치가 없어) / 우선순위 (이 일은 내게 중요한 일이 아니야) / 실력부족 ( 나는 못하겠으니 포기하는 게 좋겠어)

그릿이 강한 사람들은 목표가 상위수준의 것일수록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하고, 단 하나의 중요한 목표에 대해서만큼은 위에 열거된 발언을 입 밖에도 꺼내지 않는다.

*그릿 전형들의 공통점

  1. 관심 : 대체로 자기 일에 푹 빠져있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나는 내 일을 사랑해라고 온몸으로 외친다
  2. 연습 : 자신의 약점을 중점적으로 반복 연습해야한다.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하고 숙달한다.
  3. 목적 :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4. 희망 :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 이미 지속적으로 깊은 관심을 느끼는 일이 있고, 끊임없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으며, 서서히 목적의식을 발전시켰고, 어떤 역경에도 끄떡없이 나아갈 능력이 있다는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

 

▶ P148

지금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럽겠지만 그들은 우리와 출발점부터 달랐다고 가정해서는 안된다. 그들도 무엇을 하고 살지 정확히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운이 좋은 것이 아니다. 모두가 시행착오를 겪고 관심을 쏟을 대상을 찾은 것이다.

 

▶ P159

관심을 유지하는 행동

초보자가 느끼는 새로움과 전문가가 느끼는 새로움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초보자에게 새로움은 이전에 접촉한 적이 없는 대상이다. 반면에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몇 년 째 하고 있지만 아직은 열정이라 부를 수 없다면 관심을 어떻게 심화시킬 수 있을지 살펴보라

뇌는 새로운 것을 갈구하기때문에 다른 일로 옮겨가고 싶은 유혹을 느끼고 그것이 타당한 행동일 수 있지만, 어떤 일이든 몇 년이상 지속적으로 노력해보고 싶다면 오로지 마니아만이 알아볼 수 있는 미묘한 차이를 즐길 방법을 찾을 필요가있다.

 

▶ P190

의식적인 연습을 100% 활용하는 방법

  •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 완벽한 집중과 노력
  •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 연습을 습관화해야한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그냥 숨쉬듯이 가서 목표하는 의식적인 연습을 행하면된다. 노력하면서 도전을 두려워하기보다 수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음.의식적인 연습을 하면서 기분 좋게 연습할 수 있다. (부족한 면에 FOCUS보단, 바꿀 수 있고 따라할 수 있다는 부분에 긍정적이게 초점을 맞추기)

 

▶ P225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 찾기

지금으로부터 15년 후의 당신을 상상해보세요. 그때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가?

당신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자극을 줬던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삶을 보여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가 자극이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타인중심의 목적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한다.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 그 사람을 통해서 목적의 힘을 직접 목격하고 스스로 자극을 받아야한다


느낀점

 

  • 열정은 하루아침에 생겨나지않는다

무언가 몰두하고 싶은 대상이 턱하니 찾아올 것 같지만 그건 쉽지않다. 이걸 얻는게 왜 어렵냐면 누군가가 정말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기회를 주고 이 중 어떤게 좋은지 TEST를 해줘야만이 열정을 품을 대상을 찾을 수 있기때문이다

치열함속에서 세상의 소중한 가치를 얻는다는 것을 잊지말아라. 관심, 열정을 쏟을 대상이 분명히 있었는데, 지난날에 다 지나친 것이다. 관심은 생각보다 매우 작은 거로부터 시작한다

 

  •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해야한다

경쟁력 만들어 낼 수 있는 차별화 포인드 (쪼개고 디벨럽해야한다)

이렇게 연습된 합이 훌륭한 결과물을 내고, 결과물을 갖는 것이 열정을 키워내는 요소가 된다.

→ 운의 영역도 의식적으로 연습을 기획하고 확률을 만들어내기위해 최선을 다한다

 

  • 다시 일어나는 자세

천재는 노력의 고통을 이겨내는 사람, 어떤일을 시작하고 내가 언제 그만두겠다고 정한 데드라인까지는 그만둘 수 없다. 완결의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라

데드라인이 없는 삶은 회복탄력성을 갖기 어려운 삶이다.

 

*쪼개라

1년/분기/한달/하루/시간

매 시간 우리는 성공, 실패를 통해 회복탄력성을 얻는다

통으로 된 삶을 살면 아침의 실패가 하루→일주일→한달 유기적이게 실패를 가져다준다


적용할점
 

  • 관심을 유지하는 행동

초보자가 느끼는 새로움과 전문가가 느끼는 새로움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초보자에게 새로움은 이전에 접촉한 적이 없는 대상이다. 반면에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몇 년 째 하고 있지만 아직은 열정이라 부를 수 없다면 관심을 어떻게 심화시킬 수 있을지 살펴보라

→ 관심을 심화시키는 법 은 미묘한 차이를 느끼고, 그것을 파헤치면서 얻는 희열감과 도파민, 약간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익숙한 상태를 계속해서 지속해야한다. 결국에는 집요하게 파헤치면서 그 안에서 재미를 찾아야 관심을 계속해서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관심 대상은 1015 규제 이후의 서울 2~5군 부동산을 다니고있는데, 분위기가 미묘하게 차이가 느껴지는데 이것을 어떻게 객관화시킬 수 있을까가 어려운 것 같다. 이 미묘한 차이들을 구분지을 수 있는 질문이나 공식들을 찾아내고싶다. 그 차이를 느낄 때 재미있다가도, 그 가정이 다른 부동산에서는 통하지않을때 다시 익숙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이걸 유지하기위해서는 익숙한 상태를 지속하는 것이라고하니 계속해서 미세한 차이를 찾으려 노력해보면 좋을 것 같다.
 

  • 문제원인 찾기

지루함 (지루해) / 목적X (노력할 가치가 없어) / 우선순위 (이 일은 내게 중요한 일이 아니야) / 실력부족 ( 나는 못하겠으니 포기하는 게 좋겠어)

그릿이 강한 사람들은 목표가 상위수준의 것일수록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하고, 단 하나의 중요한 목표에 대해서만큼은 위에 열거된 발언을 입 밖에도 꺼내지 않는다.

→ 4가지 원인으로 분류하여 문제원인찾기. 끝맺음을 잘 못하는 경향이 생길 때, 나는 어떠한 이유때문에 끝까지 힘을 내지않으려고하는걸까? 요즘 글쓰기를 할 때, 끝맺음을 남겨두고 다른 일을 한다던지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다시 돌아와서 쓰는 소요시간들이 줄어들게되는데, 그 사례를 돌아보면 급한일이 아니니까 우선순위가 아니어서 그렇게 중간에 이탈하는 것 같다. 고집스럽게 끝을보는 그릿을 더 키워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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