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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10.3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호혜의고리 #인간관계 #의사소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시건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에서 방문교수를 지낸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2년 후인 2009년 세계 3대 경영대학원으로 손꼽히는 와튼스쿨로 옮겨 지금까지 재직 중이다. 주제에 대한 심층 분석, 창의적이고 도발적인 연구 활동, 개념과 방법론에 대한 다각화된 시선에 힘입어 3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와튼스쿨 최초로 최연소 종신교수에 임명되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P19 재능, 노력, 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성공을 거두려면 재능을 타고난 것은 물론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기회도 따라주어야 한다.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 능력, 성취동기, 기회, 타인과의 상호작용까지 커다란 성공을 이루기 위해 모두 필요하다고 배웠다.
나는 과연 무엇을 가지고 있을까? 아직 능력은 부족하다. 성취동기 또한 오르락 내리락한다.
기회는 내가 통제할 수 없지만, 3번은 올것이라 믿는다. 타인과의 상호작용 또한 앞으로 더 노력해야할 부분이다.
다른사람에게 꼭 필요한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싶다.
P24 성공 사다리에서 밑바닥을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 기버라면, 꼭대기에는 누가 있을까? 테이커일까, 아니면 매처일까? 둘다 아니다. 자료를 다시 한번 자세히 들여다본 나는 놀라운 패턴을 발견했다. 성공의 사다리의 꼭대기에도 기버가 있었다.
→ 기버가 되더라도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 기버가 되야겠다.
단순히 기버를 목표로 하기보단 어떤 기버가 되야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P29 우리에게는 개인적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어떤 목표가 있으며 성공한 기버도 테이커와 매처 못지않게 야심을
품고 있다. 다만 그들은 목표를 다른 방식으로 추구할 뿐이다.
무엇보다 기버의 성공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 효과를 낸다. 척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 나의 성공이 주변사람에게 파급효과를 낸다는 사실은 너무 행복한 일이다.
올해 서울 1호기를 하고 경험담을 작성했는데,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도움을 받았다고 하셔서 기뻤다.
성취와 나눔 모두 투자를 통해 해낼 수 있다.
P37 베푸는 것이 효과적인지 아닌지는 특정 상황에서 무엇을 주고 받는지에 달려 있다.
이 책에서 다룰 가장 중요한 내용이 바로 베풂의 이러한 측면이다.
어느 날 타인에게 무언가를 베풀지라도 그것이 성공과 아무 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
→ 어떤 상황에서 어떤 걸 베풀지가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주기보다 남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내가 줄 수 있는 능력있는 선한 사람이면 좋겠다.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서 실패할 수가 없다.
P68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 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 인맥을 목표로 하기보단 개인의 성장과 나눔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겠다.
잘보이기 위한 것보다 진심을 담은 좋은 행동들을 반복하는게 필요하다.
P73 2001년 이후 세상이 대폭 변화하면서 이러한 신호를 예전보다 더 쉽게 포착할 수 있게 되었다.
인적 정보망이 투명해지면서 다른 사람의 평판과 구애 행동을 들여다볼 새로운 창문이 열렸다는 말이다.
→ SNS 발달로 자기 PR이 더 쉬워진만큼 평판 관리는 더 어려워진 듯하다.
유명 유튜버들이 한순간에 나락을 가는 것들도 보면 참 세상을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 어디서든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 않겠다.
P88 강한 유대관계는 결속감을 주고, 약한 유대관계는 새로운 정보에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하도록 다리가 되어준다.
→ 월부에서 이번달에 만난 동료들이 오래된 친구들보다 더 이야기가 잘 통하고 도움을 받을때가 많다.
약한 유대관계도 소중하게 여겨야겠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사람이고 싶다.
P103 나눔을 뚜렷하고 한결같을 때 더 좋은 모범이 되어 조직 구성원의 행동양식을 바꾼다. 나눔에는 전염성이 있다.
→ 한결 같은 나눔이란 참 어려운 것 같다. 무의식적으로 받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데,
그럴때마다 멘토님/튜터님들을 생각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그 행동들이 퍼져나갈수 있도록 해야겠다.
P107 전체 엔지니어 중에서 생산성이 가장 뛰어난 사람은 남을 자주 돕고 그보다 적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기버로 지위는 물론 생산성이 가장 높았고 동료들의 깊은 존경을 받았다.
→ 기버는 능력과 선한 마음 둘다 있어야 한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진정성과 실효성을 모두 가진 투자자가 되야겠다.
P129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 나 때문에 더 좋은 반, 조가 될 수 있다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모임에 가서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P169 교사의 신뢰는 자기 충족적 예언을 만들어낸다. 교사가 어떤 학생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을 경우, 교사는 그 학생이 높은 학업 성취를 이루리라고 크게 기대한다. 따라서 교사는 그 학생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격려해 자신감을 갖게 하며 학습과 발전을 이끈다.
→ 나의 믿음과 노력을 통해 상대방이 발전하고 좋아질 수 있다는 내용이 와닿았다.
선입견과 편견을 내려놓고 소문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직접 경험하고 판단해야겠다.
P198 나는 연구를 통해 기버가 테이커보다 매처보다 더 열심히, 오래 일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습은 그다지 즐거운 일이 아니지만 기버는 팀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 팀에 대한 책임감을 더 느껴야하는 본인이다. 아직까지 넓게 보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힘들고 지칠때 타협할때가 많다. 고쳐야할 부분이다.
P221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갑옷을 빈틈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은 스스로 약점을 드러냄으로써
결국 명망을 쌓는다.
→ 약점을 드러내는 걸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 더 잘난 사람이 되고 싶기 보다는 더 편하고 친한 동료가 되고 싶다.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약점을 드러내고 동료들에게 도움을 받아 보완하는게 더 중요하다.
P226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 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 상대가 원하는 것을 답해주기 보다 스스로 알아낼 수 있게 하는 것은 참 대단한 능력인 것 같다.
소크라세트 질문법 같은데, 성격이 급한 나는 잘 못하는 부분이다. 한번 해봐야겠다.
P230 질문하는 것은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의 한 형태로 기버는 자연스럽게 그런 태도를 취한다.
특히 이 태도는 상대가 기버의 능력이나 지위를 신뢰하지 않는 등 그의 영향력에 회의적일 때,
또는 경쟁이 매우 치열한 협상 상황에 놓였을 때 큰 효과를 발휘한다.
→ 힘을 뺀 의사소통을 솔직히 잘 모르겠다. 아직 그런 상황을 안 맞닦들인건지, 피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는 연습이 필요하다.
P261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 내 이익과 타인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람이 되야한다.
월부학교도 그렇다. <본인의 성장과 성공 뿐 아니라 타인의 성장과 성공도 추구하는 초이익 집단>
2반 반원분들이 모두 후회없는 3달 보내고 투자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
P271 많이 베푼다고 해서 기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도움을 주는 방법을 연구하고 찾아봐야겠다.
P275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면 더 많이 기여할 힘을 얻는다.
→ 우리가 하는 투자의 의미를 다시한번 떠올리면 좋겠다.
습관처럼 하기보다 어떤 인생의 목표와 계획을 이룰 수 있는 행동인지 항상 잊지 말아야겠다.
P287 사람들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남을 도우면 자율성과 자주성 그리고 타인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활력이 생긴다.
→ 남을 도울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만족감이 생긴다. 자존감이 올라가는 느낌도 있다.
P324 너그로운 팃포탯은 상대가 배신할 때마다 똑같이 대처하는 대신, 약 3분의 2만 경쟁적으로 행동하고 세 번의 한 번 정도는 협력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전략이다.
→ 아직은 어렵지만 책에서 말한 내용을 해봐야겠다. 3/2만 경쟁적으로 행동하고 1번은 저주라는 말씀인 것 같다.
P335 기버는 다른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 동료들의 투자할 때 더 객관적이고 꼼꼼하게 봐주는 것 같다. 실력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P346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 내 이익 뿐 아니라 함께하는 이들이 잘되기 위한 선택들을 해야겠다.
반원분들과 함께 잘 3개월 보내기 위한 규칙을 세우고 모두 지킬 수 있도록 해보겠다.
P348 성공한 기버는 자신이 호구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며 체념하지 않는다. 오히려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하루하루의 선택이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 나눔을 즐겨야 오래할 수 있다. 일처럼 생각하면 지치고 즐거움도 없을 것 같다.
P413 나는 당신이 일하는 곳에서 사람들의 호혜 성향에 깊이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면, 언젠가 수많은 기버가 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대로 성공을 거두었음을 발견하게 되리라고 믿는다.
→ 호혜의 고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투자자가 되야겠다.
월부에 와서 정말 수많은 멘토튜터님과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성장했다.
나도 이제는 더 많이 나누는 투자자가 되야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항상 읽을때마다 이해는 되는데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렵다.
의지가 약한 것 같기도 하지만 계속 읽다보니 이제는 조금씩 내용이 익숙해지는 것 같다.
월부하는 커뮤니티 자체가 기버분들로 구성되어 있고 계속 더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나도 그 구성원으로서 실력과 나눔을 모두 갖춘 투자자가 되야겠다. 투자 뿐 아니라 인생의 진리라고 생각한다.
이번학기는 반장역할이라서 더 많이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돈도 중요하지만, 관계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고 행복과도 매우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로 채워져 있냐에 따라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다고 믿는다
월부에서 소중한 동료들을 많이 만나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만나게 될 동료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다. 뿔테를 떠올렸을때 긍정적이고, 열정 넘치고, 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이미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기버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내가 정말 기버를 원하는지, 지속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됐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