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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강의후기를 들으면서 그동안 수익률보고서, 임장보고서 등 각종 보고서에 대해 걱정했던 것을 많이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보고서는 학창시절에도 많이 어려웠는데 부동산투자에도 필요하다고 해서 막막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부터 차근차근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저도 그동안 관심있던 아파트에 대해서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선배 투자자님들의 모습을 보니 제가 가려고 했던 길이 참 녹록치 않은 길임을 다시 느낍니다.
쉬울 거라고 생각지는 않았지만, 그 보상이 워낙 달콤했기에 그 과정의 어려움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부동산에 들어가는 것, 상담받고 매물 보는 것, 사람을 상대해서 계약하고 임대인을 들이는 것 모두...
저와는 정말 맞지 않는 길이라 생각하는 대문자 I 타입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그 외에도 해야 할 많은 노력들, 끊임없는 노오력, 임장, 임장, 임장, 관성에 젖은 나 자신과의 싸움, 달콤한 유투브 휴식의 유혹, 일상의 지쳤을 때 다 놓고 싶은 유혹들을 모두 견디고 매일 매일을 쌓아서 결국 몇년동안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눈앞의 선배투자자님을 통해 보니 정말 쉽지 않겠구나 다시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제가 썼던 비전보드 속 제가 지키고 싶은 가족들이 있기에 매 순간 더 나아가려 합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한발자국씩 과제 하나씩 수행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늦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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