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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저자 및 출판사 : 김채철
읽은 날짜 : 25. 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도전 #선택 #열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동원그룹ㆍ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주. 주변의 만류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따놓은 당상이었던 . 고기를 잡으면 배를 갈라보고, 어디서 어떤 크기의 참치가 잡히는지 연구하며 훗날 ‘참치를 잘 잡는 선장, 캡틴 킴’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1969년 동원산업을 설립했고, 1982년 한신증권을 인수하며 오늘날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초석을 다졌다.
도서소개 : ‘원양어선 실습 항해사’에서 ‘그룹 총수’까지 동원그룹ㆍ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주 김재철이 전하는 꿈과 열정의 메시지 “파도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파도에 맞서는 것뿐이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집안은 가난했고, 식구는 많았다. 서울대 대신 수산대에 들어갔고, 돈을 벌고자 목숨을 담보로 원양어선에 올랐다. 바다 위의 생활은 언제 죽음과 마주할지 모르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그는 그때마다 자신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생각했다.
‘자칫하면 파도에 휩쓸려 죽었을 것을, 덤으로 한번 더 사는 인생,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다 가자. 구질구질하지 않게 사는 거야.’ 비단 바다에서뿐만이 아니었다. 실패의 순간마다, 포기의 순간마다, 위기의 순간마다, 그는 바다 위에서의 결심을 떠올렸다. 지금까지 그를 지탱한 키워드는 세 가지 ‘도전’과 ‘열정’, 그리고 ‘호기심’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동원그룹ㆍ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 원양어선 무급 실습 항해사로 시작해 그룹 총수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은 그야말로 도전과 응전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그의 도전이 특별한 이유는 ‘지속가능성’에 있다. 그는 날로 급변하는 환경을 내다보며 도전의 방식과 태도를 변화에 발빠르게 맞춰갔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당당하고 떳떳하게, 구질구질하지 않게 살겠다.”
포기와 안주에 익숙한 당신에게 ‘적게 일하고 많이 벌기를’ 원하는 요즘의 청년들에게, ‘열심히 일하는 것을 바보 같다’고 여기는 지금의 직장인들에게, 김재철 회장이 몸으로, 또 삶으로 증명해낸 도전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 귀하고 값진 이정표이자 가르침이 될 것이다.
2. 본깨적
p.38 하고 싶고 해야 할 것 같은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실행에 나섰다. 그런 면에서 다음의 말은 진리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시도하면 성공 확률은 50퍼센트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성공 확률은 0퍼센트다’
-> 나이 인생철학 중의 하나이다. ‘할까말까 고민될때는 일단 하고 본다.’ 많은 생각을 뒤로 하고 일단 시작하면서 하나씩 해결하기도 했고 배우기도 했고 부딪치기도 했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가리치는 것중에 하나이다. 후회하더라도 일단 시작하라고.
p.43~45 고기를 잡으면 배를 갈라 뭘 먹었는지 살펴봤다. 그 먹이가 많은 곳에 참치들이 모여 일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왜 그렇게 미친 듯이 일하고 집중해서 공부했을까. 뭔가를 이루어내야한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
종착지, 즉 분명한 목표지점은 방향성과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나침반이다. 일을 하다보면 좌절, 실패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단순히 회사생활 뿐 아니라 자기 인생 저네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하루하루 그냥 습관대로 살고있던 나를 반성하게 하는 부분이었다. 특히 투자에서 그냥 기계적으로 과제니깐 했던 일들이 떠올랐고 왜 이걸 내가 하는지, 나의 목표가 어디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 목표를 다시 명확하게 세웠다.
‘나는 10년안에 30억 자산가가 된다.’
그럴려면 나는 2년마다 6억정도의 자산을 일구어내야한다.
2년에 모을 수 있는 종잣돈, 투자처 확인하기
p. 162 사실 사람에게 죽음보다 더 겁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면 별로 없다. ‘죽었으면 아무것도 없을 인생인데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 자체가 행복이구나’하고 현실을 받아들이게 된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자칫하면 파도에 휩쓸려 죽었을 것을, 덤으로 한번 더 사는 인생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다 가자, 구질구질하지 않게 사는 거야’
-> 인생에 대해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구절이다. 당당하게 떳떡하게 구질구질하지 않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투자공부를 하기로 했고 10년안에 30억 자산가가 되고 싶은데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알고있지만 하지 않는 부분은 어떤거지? 내 속에 있는 ‘안일함’을 이겨낼려면 어떻게해야될지 고민하게 되었다.
-> 항상 떳떳하게 투자와 관련되서도 떳떳하게 생활하자 후회하지 않게 투자공부 하기
p. 200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잘된 선택으로 만드는 것도 자신이고, 잘못된 선택으로 만드는 것도 자신입니다. 저는 그때의 선택 덕에 평생을 바다와 함께 할 수 있었다는 면에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내가 마침표를 찍지 않는 이상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는 않지만 더 나은 선택을 하지 못했을 때 후회하거나 아쉬워할때가 많다. 물론 그때마다 복기를 하며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지만 마음은 또 그게 아니었다.
-> 혹시 내가 다시 더 나은 선택을 하지 못해 후회하고 있을 때 떠올리기
3. 느낀점
함께하는가치 튜터님의 소개로 책을 읽게 되었다. 즐겨먹던 참치회사의 회장님께서 쓰신 책이라니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열정, 도전에 관해서 배우고싶고 적용할것이 많은 책이었다.
‘인간은 누구나 B로 시작해서 D로 끝난다’
나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나 역시 B로 시작해서 도전, 기회, 선택을 거쳐 D로 끝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