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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나의 하루는 4시30분에 시작된다
2. 저자 및 출판사 : 김유진 / 토네이도 출판사
3. 읽은 날짜 : 2025.11.02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만점에 8점
5. 핵심 키워드 : #새벽루틴 #나를찾는시간 #내가주도하는시간
6. 한줄평 : 하루를 두 배로 사는 단 하나의 습관
7. 저자 및 도서 소개
미국 두 개 주에서 변호사 시험을 합격하고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저자는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왔을 때마다 동이 트지 않은 캄캄한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 시간을 활용했다고 한다. 새벽을 ‘나를 찾는 시간’이라고도 이야기하며 그녀만의 모닝 루틴과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터닝포인트를 찾아보자.
STEP2. 책에서 본 것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지 않느냐고? 당연히 힘들다. 오랫동안 새벽 기상을 실천해왔지만 지금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에는 몸이 천근만근이다. 하지만 이 찰나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다시 잠들면 늘 똑같은 삶에 머무를 것이라는 생각으로 몸을 일으킨다.
* 사람들은 내가 무언가를 더 하기 위해 4시 30분에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에게 새벽은 극한으로 치닫는 시간이 아니라 잠시 충전하는 휴식 시간이다.
* 나는 새벽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그 밖의 시간은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 표현한다.
* 새벽 기상으로 생긴 여유 시간은 일어나기만 하면, 즉 나와의 약속을 잘 지키기만 하면 언제든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주체적인 시간이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내가 주도하는 시간은 늘어난다.
* 새벽에는 생각보다 많은 일이 일어난다. 내가 세상모르고 잠들어 있을 동안 어떤 사람은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어떤 사람은 내가 원하는 위치에 이미 도달한 채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들에게 새벽은 수면 시간이 아닌 활동 시간이다.
* 결국 남들보다 빠른 삶을 산다고 꿈도 더 빨리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게 목표를 이루는 진정한 방법이었다.
* 꿈을 이루는 데 이르거나 늦은 때는 없다. 모두에게 동일하게, 같은 시기에 목표를 달성할 타이밍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다음 주에 문이 열리는가 하면 누군가에게는 몇 년 뒤에야 문이 열린다.
* 아침형 인간이라고 매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피곤한 날에는 잠을 더 자는 게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데 더 도움이 된다. 하루 늦게 일어났다고 해서 스스로 한심하다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영원히 일찍 일어날 수 없다.
*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아무리 사소한 목표일지라도 한 번에 손쉽게 이뤄지길 기대하는 태도는 버려야 한다. 행운을 기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금씩 스스로를 발전시키다 보면 예전과는 다른 기회가 찾아온다. 늘 나와는 상관 없다고 여겼던 기회가 다가온 순간 조용히, 묵묵히 변화해온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단지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뿐이다.
* 자기계발을 할 떄는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다. 진짜로 발전하고 싶다면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내 안의 자기계발 모드의 스위치를 켜야 한다.
* 다른 사람들을 만족시키려고 하거나 그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데 신경 쓰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면 과감히 그 관계를 정리해보는 것이 어떨까?
* 스케줄만 잘 짠다고 없던 시간이 저절로 생기는 건 아니다. 자신이 직접 주도하고 통제하는 삶을 가져야만 원하는 스케줄을 가질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바로 이전에 읽은 책 [미라클모닝]에 이어서 나의 인생을 바꾸는 아침 시간의 확보를 위하여 몇 년 전 읽고 책장에 꽂아주었던 이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저자는 본인의 화려한 커리어와 더불어 인생을 바꾸는 데 있어서 ‘아침시간의 확보’가 결정적이었고 훨씬 여유롭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침을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도전을 시작한 지금, 나에게 너무나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고 나의 성향과 패턴 자체를 바꾸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쏟아부어 보기로 다짐한다.
그리고 많은 페이지가 할애되진 않았지만 열 세번째 챕터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 나서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정작 목표만을 추구하기 위해서 행복은 뒤로 미뤄두고, 그저 앞만 바라보고 달리는 것은 아닐까 되돌아본다.
‘지금은 일에 신경 써야 하니까’, ‘투자공부 해야 하니까’, ‘소득과 자산을 위한 시간을 투입해야 하니까’ 등등 이렇게만 생각하고 건강, 즐거움, 휴식 등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좋은 일은 모두 사치라고 여기고 있지는 않을까?
지금 바쁘다는 핑계로 다른 모든 것들을 뒤로한 채 목표만을 추구하다 보면, 과연 목표를 이루었을 때(예를 들어 경제적 자유라고 하자) 그 때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지금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미루고, 운동을 안하고,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는 사람이 미래에 목표를 이루었다고 하루 아침에 바뀔 수는 없을 것이다. ‘이걸 하고 나면’이라고 생각하며 인생에 필요한 작은 행복을 미루지 않아야 할 것이다.
당연히 중요한 일에 비중을 두고 아주 짧은 시간만이라도 내가 행복을 미뤄왔던 시간을 가져 보기로 다짐해본다. 결국 또 나의 인생단어로 귀결된다. 개처럼 즐겁고 소처럼 충실하게 하루하루 ‘개즐소충’하는 삶을 살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이보다 ‘적용할 단 하나’를 이야기하는 책이 있을까? 새벽 이른 기상을 함으로써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과 내가 주도적으로 하고싶은 것들을 실천함으로써 소중한 아침 시간을 통해 하루를 두 배로 살아가는 것!
많은 분들이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고 계시고 나 또한 계속 여러가지 이유로 합리화했던 것들을 이젠 바꿔보고자 마음먹고 실천해보기로 하였다. 우선 업무 특성상 밤늦게 일이 끝나게 되고, 독서나 공부 등 늦은 밤 또는 새벽시간을 활용했지만, 이제 업무가 끝나고는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을 활용해서 하루를 시작해보자.
결국 밤이든 낮이든 같은 시간을 투입하는 것이다. 항상 ‘나는 야행성이야’라고 합리화했던 나 자신을 조금씩 바꾸어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는 그 날까지!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51)
“피곤하다고 계속 침대에 누워 있으면 달라질 수도, 멀리 갈 수도 없다. 반면 무거운 몸을 일으켜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면 상상 이상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P.108)
“공부는 삶의 끝없는 숙제다. 배움을 중단하고 발전이 없으면 회사에서든 인생에서든 매년 같은 자리에만 머무르게 된다.”
(P.136)
“외로움은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닌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는 신호다. 만약 지금 외롭다고 느낀다면, 평소 외로움에 못 이겨 주저앉는 순간이 자주 온다면 이것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기회일지도 모른다. 이 신호를 무시하지 말자.”
(P.195)
“시간은 없는 게 아니다. 시간은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