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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워렌 버핏 삶의 원칙 독서후기 [호에노]

25.11.02

✅ 도서 제목 : 워렌 버핏 삶의 원칙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성공한 이유는 2미터 높이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30센티미터 높이의 장애물을 열심히 찾았기 때문입니다.”(p189)

 >개인 투자에 있어서 ‘단계를 밟아나가자. 감당가능한 투자대상을 찾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하는 문장이어서 와닿았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배울 만한 점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 있고 내가 그 조직에 잘 녹아든다면, 좋은 결과는 저절로 따라올 겁니다. 지금은 비참해도 10년 후에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며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즐길 수 없는 일을 과연 10년 후에 즐길 수 있을까요? 아마 어렵겠지요.(p104)

>환경을 찾아서 그 곳에서 머물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을 실행하자라는 생각을 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워렌버핏은 투자할 회사를 찾을 때, 어떤 사람이 운영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느끼는 바가 컸다. 목표한 바를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회사가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사람을 믿을 수 있을 때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보게 한다.
  • 워렌 버핏은 활자 중독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만큼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말한다. 또한 일 년에 50주는 생각을 한다고 얘기할 정도로 사유에 대한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쫒기듯 생활하고 있는 스스로에 대해 반성하고 독서를 통한 사유에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투자의 원칙]

-버핏이 쌓아온 이토록 눈부신 실적과 명성의 배경에는 아주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칙이 있다.  

1. 하루하루 변화하는 주가에 얽매이지 말고 장기 보유를 원칙으로 한다. 

2. 자기 능력 범위 안에서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는 기업에만 투자한다. 

3. 유행이나 전문가의 조언에 기대지 않고 자기 스스로 생각한다. 

4. 빚을 지지 않고 자기 돈으로 투자한다.

-사업을 할 때도 투자를 할 때도 실패를 없는 일로 만들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실패한 방법을 결코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28p)

-①시장 가격과 내재 가치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관점으로 증권을 선택하고 ②주식이 아니라 사업 그 자체를 산다. 버핏은 “저는 76세가 된 지금도 19세에 책에서 얻은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35p)

-틀려도 ‘다른 사람의 생각’에 큰돈을 맡기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 된다.(p50)

-그레이엄의 특기인 재무제표 분석은 실제 가치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판단되는 주식을 찾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 성장해 나갈 기업을 발굴하려면 숫자뿐만 아니라 훌륭한 경영 능력과 뛰어난 영업 능력, 탁월한 연구 개발력 등 많은 요소를 둘러봐야 한다. 버핏의 ‘탐문 조사’는 그런 요소들을 꿰뚫어 보기 위한 무기였다.(p61)

-버핏에게 투자란 소비를 뒤로 미룬다는 뜻이었다.(p67)

-버핏에게 중요한 것은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어떻게 변하든 꾸준히 기업 가치를 유지하는 사업을 찾아 투자하는 일이었다.(p75)

-투자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코 침착함을 잃지 않는 자세와 생활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투자하는 현명함이다.(p83)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떠나 넥스트를 만들었을 때 투자를 결심한 로스 페로는 “나는 기수를 선택합니다. 기수는 말을 골라 잘 달려주기만 하면 됩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처럼 ‘어떤 기업인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역시 ‘기수는 누구인가’가 유일한 근거가 된다. 버핏은 인텔에 직접 투자하지는 않았지만, 인텔의 창업자들은 틀림없이 훌륭하고 뛰어난 기수들이었다.(p100)

-버핏의 투자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가격과 가치의 차이’다.(p107)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 그런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다”가 버핏의 투자 원칙이 되었다.(p119)

-레이엄에게 배우고 소중히 지켜온 원칙 중 하나는 ‘안전 마진의 확보’다. 안전 마진이란 현재 주가와 본질적 가치의 차이를 뜻하는데, 안전 마진이 낮으면 리스크가 커지고 반대로 안전 마진이 높으면 그만큼 리스크가 줄어든다.(p121)

-투자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버핏은 다음 4가지를 얘기한다. 첫 번째, 재무회계와 부기에 관한 지식, 즉 기업의 활동을 이해하고 재무제표를 읽을 줄 아는 능력. 두 번째, 어느 정도의 열정. 세 번째, 참을성. 네 번째, 냉정함. 그중에서도 참을성과 냉정함을 가장 강조한다.(p142)

-버핏의 투자법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어떤 순간이든 자신의 ‘능력 범위’를 엄격히 지키는 것이다. 본인의 능력 범위 안에 있는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한 다음, ‘가격’과 차이가 커졌을 때 ‘살’ 기회를 찾는다(p159)

-그레이엄의 ‘안전 마진’과 ‘기업의 일부를 사고’ ‘주가 변동에 휘둘리지 않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피셔의 말처럼 ‘성장주를 사서 오랜 기간에 걸쳐 보유하는’ 방식을 중시하기 시작한 때였다. 버핏의 투자법은 이 무렵 크게 변화하기 시작했다.(p172)

-사람뿐만 아니라 회사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평판이었다.(p182)

-“우리가 성공한 이유는 2미터 높이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30센티미터 높이의 장애물을 열심히 찾았기 때문입니다.”(p189)

-버핏에게는 오래도록 좋은 기업으로 남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며, 가치를 정확하게 헤아릴 수만 있다면 경제나 정치가 어떻든 판단을 바꿀 이유가 없었다.(p204)

-“지금도 지구에 사는 25억 남성들의 수염은 조금씩 자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며 침대에 누우면 푹 잘 수 있습니다. 아마 질레트의 직원들 중에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없을 것 같군요.”(p238)

-“기회가 찾아왔을 때만 행동하면 됩니다.”(p259)

-버핏이 보기에 금융의 세계에서 오래도록 굳건히 버티는 회사는 어떤 상황에서든 다음과 같은 3가지 상태를 유지했다. 첫 번째, 언제든 믿을 수 있는 수입원이 있다. 두 번째, 많은 유동 자산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기적인 거액의 현금 수요가 없다.(p355)

-버핏이 생각하기에 리스크란 이런 수치로 따질 값이 아니라 ‘경영의 문제’이며, 특히 ‘어떤 사람이 어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누가 무슨 사업을 하는지 알고 싶다면 연차 보고서를 읽으면 된다.(p374)

-“규칙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도 돈은 얼마든지 벌 수 있습니다. 어떤 행동이 규칙을 어기는 일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그건 이미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하고 당장 거리를 두고 잊어버려야 합니다.”(p380)

 

[독서]

-버핏에게 “투자자로서 큰 성공을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 그는 늘 이렇게 대답했다. “닥치는 대로 읽어야 합니다.”(p14)

-매일 몇 시간씩 읽고 생각하며 관심 있는 기업을 조사하고 판단해 행동하는 것이 오랜 세월 변함없는 버핏의 방식이다.(p14)

-어린 시절부터 손에 닿는 책과 관심 가는 책은 모두 반복해서 읽는 것이 그의 독서 방식이었다.(p14)

-버핏에게 필요한 것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가 아니라, 눈앞의 종목에 집중하고 꼼꼼히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었다. 그리고 이런 환경에 있어야 좋은 생각이 떠오르고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여겼다.(p62)

-자신이 특히 잘하는 일은 ‘자본의 분배’임을 정확히 알고 한결같이 ‘읽고 생각해서’ 지금의 지위를 쌓아 올린 것이다.(p223)

-버핏이 투자를 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일은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다.(p278)

-“저는 1년에 50주 정도를 ‘생각하는’ 데 씁니다. 일하는 시간은 기껏해야 2주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p336)

-책을 펼치면 역사 속의 훌륭한 위인들을 만나 귀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 “독서보다 좋은 것은 없다”(p372)

 

[환경]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누구보다 존경하는 사람 곁에서 일하세요. 그러면 인생 최고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p42)

“쓰고 말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통하는 능력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지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밖으로 뛰쳐나가 많은 사람을 접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두어야 합니다.”(p73)

-배울 만한 점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 있고 내가 그 조직에 잘 녹아든다면, 좋은 결과는 저절로 따라올 겁니다. 지금은 비참해도 10년 후에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며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즐길 수 없는 일을 과연 10년 후에 즐길 수 있을까요? 아마 어렵겠지요.(p104)

 

[삶의 태도]

-중요한 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특출하게 잘하는 겁니다. 돈은 그에 따르는 부산물에 지나지 않지요.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이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해서 찾으세요.(p43)

-올바른 사고와 행동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을지도 모르지만, 버핏처럼 ‘습관이 될 때까지’ 지켜내야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p45)

-사람은 습관의 지배를 받는 생물이기에 어린 시절, 이른 시기에 몸에 밴 습관은 긴 인생을 살면서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버핏은 “사람은 습관에 따라 행동하므로 올바른 사고와 행동을 일찍이 습관화해야 합니다”라고 단언했다.(p45)

-“재능이 있는 사람은 어디에 있든 굉장히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IQ가 200이라든지 그런 이유에서가 아니에요. 이를테면 그 사람의 행동이 그렇게 느끼게 하기 때문이지요. 일에 대한 에너지, 높은 완성도, 주변 사람을 대하는 방식 등이 그렇습니다.”(p46)

-버핏은 돈보다 사람의 도리와 관계를 중요하게 여겼다고 한다.(p89)

-“사소한 일에서 규칙을 어기면, 중요한 일에서도 어기게 되는 법이지.”(p125)

-버핏이 바라는 것은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누구보다 잘 해내는 것이다.(p139)

-버핏은 채용이든 거래든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나 존경하기 어려운 사람과는 대화를 나누거나 거래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나쁜 사람과 함께 일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고, 아무리 머리가 좋고 실행력이 있어도 성실함이 결여된 사람에게는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없기 때문이다.(p164)

 

[부동산]

내 집 마련은 모두의 꿈이며 바람직한 일이지만, 집을 살 때는 적어도 10%의 계약금이 필요하고 상환액은 반드시 돈을 빌리는 사람의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어야 한다. 오래전부터 당연하게 여겨진 원칙을 무시하면 언젠가 큰 문제가 발생한다.(p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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