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3월 시작한 월부의 열반 기초반 첫 수강.
언제였는지 이제는 기억도 잘 안 날만큼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지만,
이제 겨우 7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뒤돌아 세어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5주차의 수업은 마스터님의 질의 응답 강의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투자자로서 성장을 이어 나가기 위한
“성장” 마인드셋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고통”을 당연한 과정으로 인식하며
피드백을 기꺼이 받아 들이고
노력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는 과정을 지속하는 것이
이번 한 달과 앞으로의 투자 여정에 잊지 않아야 할 마음가짐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시장의 상황을 토대로 규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향을 인지하고,
앞으로의 투자를 이어 나갈 방법을 모색해보며,
“규제 속에 나는 어떤 투자자로 시장에 참여 할 것인지”를 생각하며
이러한 원칙을 가지고, 앞으로의 투자 공부를 이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수강을 진행하며 만들었던 선명하지 않은
“흐릿한 앞마당” 들을 채워 나가기 위해서는
“선호 단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을 꼼꼼히 해보고 보완해보며 채워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이번 실전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튜터님과 동료분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듬성듬성 채워진 부분을 꼼꼼히 메워나갈 수 있도록 해 보아야 겠습니다.
2027년 10월의 달력을 보고
"나의 앞마당은 몇 개?
실전 투자는 몇 채?
종잣돈을 얼마를 모으게 될까?
투자자로서 얼마만큼 성장 해 있을까?"
고민을 한 번 해 보았습니다.
앞마당은 30개,
실전 투자는 3호기를 준비하며
종잣돈은 1호기 매도를 준비하며 1억을 모으고,
투자자로서는 이제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계로서 성장 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그려보고
앞으로의 독서, 강의 , 임장, 투자를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성장 일기
25년 10월,
아직 흐릿한 앞마당들만 가지고 입성한 지방투자 실전반이지만
목표로 세운 “5천만원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대상 찾기”를 완수 해 냈습니다.
매물 코칭까지 통과 해보는 경험도 해 보며, 1호기 투자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해내 보겠습니다.
[강의]
강의 내용의 적용을 바로 실천하는 부분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함께 한 동료들의 임장보고서를 벤치마킹 해 보고,
저도 따라서 실천해 보며 강의 내용을 하나씩 임장보고서에 풀어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마당 원페이지 정리를 이번에 처음 해 보며,
제대로 앞마당을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11월의 강의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꼭 기간 내에 완수 해 볼 수 있도록 목실감 내에 반영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임장]
목표인 전임 20회, 매임 40건을 모두 달성 했습니다.
처음 세워보는 높은 목표치여서, 정말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매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미리 연락처와 물건 정보를 정리해 준비해 두고,
퇴근하는 차 안에서 전임을 하면서 목표한 숫자를 달성해 보니,
마음 먹으면 해 내기 위한 방법을 찾고,
묵묵히 하루에 해나갈 분량을 꼬박꼬박 실천하면
멀어보이던 목표를 해낼 수 있다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꼼꼼한 전임과 매임을 통해 해당 지역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해보며
정말 중요한 실전 투자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투자]
투자 대상을 찾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이번 실전반에 임하며,
처음 결론 장표를 만들어 작성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매임과 전임을 꼼꼼히 해 보고, 생각지도 않았던 기회지만
매물코칭을 제안해 주신 튜터님 덕에 매물 코칭 접수도 처음 해 보게 되었습니다.
코칭 접수를 준비하면서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 위한 준비 사항을 다시한번 꼼꼼하게 점검해보며
정말로 이제 1호기 바로 목전에 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제 2호기 까지도 준비할 수 있는 내년의 목표를 또 세워볼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한 실전반 경험을 통해
어쩌면 가장 바쁘고 정신없는 제자리 걸음을 한 것 같은 한 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뒤돌아보니, 어느새 시작점에서부터 멀리 와 있는 저를 발견하며,
10월 한달을 열정으로 이끌어 주신 대흙 튜터님과 주토 조장님,
그리고 함께 한 7인의 흙s(나곰님, 진진님, 모험님, 롼님, 부소년님, 녹차크림님, 보약님) 여러분들께
함께 할 수 있어 여기까지 왔다고 말씀 드리며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대기만성할 흙수저가 될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흙은 모든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