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초록도해입니다.
10.15규제 후 서울, 수도권 투자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궁금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권유디 님께서 투자 방향을 잘 알려주셔서 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클래식(투자기준)과 트랜디함(현재시장)을 콜라보 한 강의 후기 시작합니다.
우리들의 고민
규제 후 투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투자 후 종잣돈이 없어서 의욕이 없어지거나
투자하고 싶은 단지는 내 종잣돈에 맞지 않거나 하는 고민은
우리가 목표를 제대로 생각하지 않아서 하는 고민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열기 때 비전보드에 썼던 대로
노후 준비나 조기 은퇴입니다.
권유디 님께서는
우리가 눈앞에 있는 과제에 멈칫하지 않고
멀리 “ 북극성 ” 을 바라보고 계속 달릴 수 있도록
목표를 다시 상기 시켜 주셨습니다.
장기적인 목표(노후 준비, 조기 은퇴)를 생각하면
바로 눈앞에 있는 과제와 장애물은
우리가 해결해 나아가야 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1호기 후 느슨해진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목표를 분명히 하자.
내가 원하는 것은 아파트 한 채가 아닌 노후 준비다.
현재 서울, 수도권 시장 투자전략
# 브레이크가 아니라 드라이브를 걸어야 할 때
규제 이 후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는 중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브레이크를 걸기 보다는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10.15 규제가 나온 후 5일 동안 부동산 가격이 5천만원 정도 협상 된 물건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규제를 기회로 볼 수 있어야 하구나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서 더 강력한 규제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디님께서 이제껏 나온 규제정책과 시장 상황을 시기별로 설명해주셨는데 ,
시장은 반복되고 현재 시장은 2017년과 비슷하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시기는 강남구보다 노원구의 상승이 더 큰 시기도 있다고 하는 걸 보면
입지가 좋은거 보다 떨어진다고 해서
투자를 꺼리는 행동은.. 목표에 뒤쳐지는 행동이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서울, 수도권은 아파트를 지우고 땅을 보자~!
그렇다고 비규제 지역의 풍선효과인 단지를 급하게 매수하는 것을 주의 해야 하고
비규제 지역보다 더 좋은 규제지역의 단지과 가격을 비교해보고
감정적인 판단보다는 본질을 먼저 생각해서
객관적으로 투자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겠다 생각했습니다.
+ 이럴수록 투자기준에 맞는 단지를 구별하는 능력이 필요하겠다는 깨달음도 얻게 되었습니다.
규제라고 해서 투자가 안된다라고 좌절할 것이 아니라
어디가 기회일까? 내가 투자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행동이 필요하다.
저환수원리의 디테일
#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평범한 기업을 헐값에 사는 것보다 낫다 - 피터린치
서울수도권의 투자전략 중 하나는
전고점 아래 있는 가격이라면 하락률로 비교하기 보다
그 중에 가장 좋은 단지를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지방은 또 다른 전략이 필요)
지금 시장에서는 더 버는 투자를 위해서
어디가 더 싸?로 판단하기보다
어디가 더 좋아? 라고 질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선호하는 단지를 잘 선택하고 투자해야 나중에 환금성 측면에서도
하락장에서 매도가 잘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락장에서는 선호 단지와 덜선호 단지의 격차가 줄어드는
절호의 찬스기 때문에 갈아타기도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종잣돈이 적은데 지금 당장 투자를 해야 된다는 조급함 때문에
환금성이 떨어지는 단지는 투자하면 안되겠다는 것을 다시 새겼습니다.
내가 감당 가능한가? 의 메타인지를 객관적으로 해보고,
할 수 있는 물건 중에서 가장 좋은 것 투자하기
실전반 하면서 다시 손품+발품에 집중해보겠습니다.
권유디 튜터님께서 지금은 "드라이브를 걸 때 " 라고 강조하신 말씀을 새기고
계속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어서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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