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7기 서울투자 1채로 6억벌조 꿈시부] 초보가 MVP가 될수 있었던 이유

안녕하세요~

시간부자를 꿈꾸는 꿈시부입니다.

얼마전저에게 월부인생에 있어서 절대 못잊을 중대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

그냥 옆에서 보고 정말 잘하시는 고수분들이나 이런 MVP가 되는줄 알았지

제가 이런 큰 영광을 받을줄이야 생각도 못했는데요.

처음에는 저랑 비슷한 닉네임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감사하지만 부족한 저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정신을 차리고 복귀해 봤습니다.

조장을 신청했습니다.

먼저 그전과 다른것이 있다면 조장을 신청했다는건데요.

조장을 왜 신청해야하는지는 많은 선배분들이 나눔글을 적어주셔서

따로 이야기는 안드려도 뭔가 막중한 임무가 주어질거 같아서

그동안 신청안하고 뒤로 물러서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그 마음의 벽을 깨고 조장을 신청하면서부터

월부 생활이 더 즐거워 진거 같습니다.

뭐 물론 신청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더라고요.

(저도 요즘 2번 연속 조장에서 떨어졌거든요~)

그렇다고 그런이유로 기분나쁘다고 신청안하고 그냥 다른곳에서

공부한다던지 월부를 나간다던지 조원으로만 월부생활을 해나가신다면

결국은 본인 손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돈독모에 참여를 했습니다.

두번째로는 돈독모에 계속 참여를 했습니다.

월부에 오기전에는 정말 아이들 책읽어줄때 말고는

책이란걸 읽어본적이 없는데요.

월부에 와서 책이라는것도 읽고 또 후기도 남기고 BM할것을

정리해서 활용해야하는데요.

처음에는 강의도 듣고 임장도 나가고 임보도 쓰고 책까지 읽으라니

정말 죽을 맛이였는데요.

자연스럽게 책은 후순위로 물러나게 되었고, 그렇게 점점 책에 먼지가

쌓여 갈 무렵... 첫 조장을 하면서 저의 첫 반장님이신 앞으로 5년님께서

돈독모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시고 반장님도 돈독모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무조건 한달에 한번 들으라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때부터 돈독모에 신청하고 튜터님 다양한 선배님을 만났는데요.

책뿐만아니라 궁금한점을 물어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불과 몇달전에 "부의추월차선"으로 돈독모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돈독모에 참여를 했는데 거기에 #제주바다 님이 계시는거에요.

정말 소스라치게 놀라고 신기하게 이게 돈독모인지 팬미팅인지 강의인지

특강인지 모르게 지나가가고 있었는데요.

부의차월차선을읽으셨으니 다음책으로 기브앤테이크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제주바다

이렇게 다음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해주셔서 저는 바로 다음책으로

기브앤 테이크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그 한권읽는데 한달 가까이 걸릴정도로 오래 걸렸지만 기억에는 많이

남고 지금까지 저는 매처로 살아왔다는것을 느끼고 마인드를 바꾸기로 결심했죠.

그렇게 내마반 조장을 신청하고 책에서 하라는데로 행동을 했는데요.

예를들면 나눠줄것이 없으면 댓글이라도 형식적인 댓글이아닌

정말 다 읽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그런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내가 잘나서 그런게 아닌 운이 좋아서 조장이 되었고

조원분들과 만나서 함께 하게 되었다고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떠한 보상도 바라지 않고 조원분들과 신나게 한달을 공부하면서 보내니

뜻하지 않던 결과도 나온거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에 귀 기울였습니다.

내마반을 신청했을때 첫 수강자가 80% 이상이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그때 저의 마음은 과제라도 다 하면 정마 폭풍칭찬을 해야겠다고

조를 운영해나가겠다고 생각했는데요.

포카라 반장님이랑 통화할 기회가 생겨 그렇게 뜻을 밝히니

"그것도 좋지만 그래도 돈내고 공부하러 오신분들이라서 어느정도

가이드를 정해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어차피 저보다 더 경험도 많으신분이라 따르는것은 당연한일인데

그 반장님의 조언을 무시하고 그냥 제가 하고 싶은데로 행동을

하였다면 지금과 같은 결과는 절대 나오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선배님이 돈독모를 신청하라고 해서 신청했고

선배님이 어느정도 가이드를 정해서 조를 운영하라고 해서

그대로 따랐고 월부에서 하라는데로 했습니다.

월부선배님들이 조언했고 저는 행동했고

이것이 다인거 같습니다.

다시 그 뒤로도 계속 조장신청을 했지만 다 떨어졌는데요.

그래도 전 괜찮습니다.

조원으로도 성장할수 있고 다른 조장님들 하시는거 보고

배울점을 배우고 BM할점을 실천하면 되니까요.

써 놓고 보니 뭐 딱히 큰 팁은 없고 그냥 당연한 소리인거 같지만

행동하는게 가장 큰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월부환경에 남아서 좋은 선배님들 많이

사귀고 알고 싶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