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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보유하지 않을거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말라
책을 읽게된 계기는 같은 조원이였던 투자오밥님께서 추천하여 돈독모를 가입을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책을 읽는 느낌이라 맨처음엔 지루하고 재미는 떨어지고 하였지만 읽다보니 부자의 삶은 어떻한가?를 여볼수 있던 것 같았습니다.
10년도 보유하지 않을거라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말라
저는 이말이 가장 와 닿는 말이였습니다. 저도 주식을 공부하면서 한 건 아니지만, 유튜브 또는 친구들이 괜찮다고 하는 말에 매수를 하고 후회한 적도 많이 있습니다. 내가 모르는 종목은 매수하는 게 아니라 내가 잘 알고 있는 회사에 가치를 알고 가격이 싸며, 보유 관점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본인만에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걸 잘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2. 투자의 세계에서 삼진 아웃이 없습니다.
투자자의 마음을 확인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야구를 좋아하며, 사회인 야구 까지 하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 투수가 칠지 말지는 결정하는 건 타자 입니다. 그냥 지나간다면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공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다면 휘두를 필요가 없다. 자신이 잘 치는 공, 좋아하는 공이 올떄가지 언제까지나 기다리면된다 라는 말이 투자자에 마인드를 볼 수 있었으며 내가 투자에 대한 준비가 완료된 상태여도 좋아하는 공이 올 때까지 기달리고 할지 말지 고민을 해도 늦지 않다는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생에는 3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는데 주식이나 투자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말을 해주신 것 같았습니다. 확실하게 준비된 거에서만 내가 잘 아는 거에서만 한다는 관점을 변화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정신과 육체는 하나뿐이며 그것을 평생 써야합니다.
잠시 건강이라는 단어를 제가 까먹고 있었습니다. 저도 몸이 안좋아 약을 먹고 있으며, 부동산을 공부한다고 임장을 다이면서 다리가 아프다를 느끼고 괜찮겠지를 한 2달정도를 하였지만 결국에 족저근막염이라는 병을 얻었습니다. 사무직인 제가 평상시에 하루에 5,000보도 걷지를 않고 출퇴근을 차로 하며 사무실에서만 잠깐 움직이던 사람이 임장을 한다고 하루에 3~5만보씩 걷다보니 다리에 무리가 갔는지 무릎과 종아리로 오더니 결국에 발바닥까지 같이 오게되었습니다. 저 문장을 보고나서 나 너무나도 나를 위해 공부를 하지만 나의 몸에게는 희생을 강요하였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되었습니다.
4. 새로운 실수를 저지르기 전에 과거의 실수를 되돌아보는건 바람직한 일입니다.
이 말을 듣고 예전에 너바나님이 해주셨던 강의가 생각이 났습니다. 자기도 투자를 처음 할 때 아파트도 사고 빌라도 사고 오피스텔도 사고 뭐든지 다 샀는데 지금까지 매도 못한 것들도 있다. 오피스텔 15년 전에 1.5억으로 샀는데. 지금도 1.5억이다. 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나도 잘못을 할 수 있을거고 대단하신 너바나님도 실수를 하였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수를 반복하는 일은 실력일 것 입니다.
허투로 써서는 안돼. 이 돈을 투자하면 몇배나 붙어나니까
이말이 가슴을 찢어 놓았습니다. 저 역시 공부를 하기전에는 흥청망청까지는 아니지만 과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장 아까웠던 것은 아버지가 물려주신 차를 동생한테 주고 새로운 차를 사고 기분좋게 끓고 다니다가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후회했던 것중에 하나입니다. 제 차가 엄청좋은 외제차 이런 것은 아니지만 약 3800만원 이나 돈을 드려서 사어야 되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돈으로 조금 더 좋은 집을 살 수 있었을텐데 조금이라도 좋은 급지를 올라갈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 후회를 하고 이제는 소비하는 습관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노력은 하고 있으나 확실히 후회를 하고 난뒤라 큰 물욕이 없어진 건 사실입니다.
2. 투자를 할떄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수해야한다.
버빗도 투자를 할 때 안전마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투자를 진행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완전한 리스크를 없애버릴 수는 없지만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공급에 대한 리스크, 역전세 예시를 많이 설명을 하시고 이렇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까지도 말을 해주셨던 부분이 떠올랐습니다.
저도 아직 1호기를 투자를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게되면 리스크를 없이는 못하겠지만 내가 알고 대응하는 것과 모르고 있다가 허두지둥해서 해결이 안되는 것보다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했던 느낌점도 나에게 적용되어야 할 점이긴 합니다. 책을 읽는다는 습관을 버린지는 10년이 된 것같습니다.
예전 어른들이 말했던 말들이 스쳐 지나간 느낌이였습니다. 독서를 많이 해야 언어 습관, 생각하는 머리,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등등이 말이 스쳐지나가고 부자들의 삶은 어떻한지? 어떻게 다른건지? 내가 배워야 할 것이 무었인지를 간접적으로나 올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앞으로 책을 계속 읽겠다라는 말을 할 수는 없지만, 필요가 굉장히 많다는 느낌을 가지고 1달에 1권씩이라도 시간이 되는 한이라도 조금이라도 조금씩 읽어보겠다는 다짐은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오밥님 오랫만에 책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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