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워런 버핏 삶의 원칙 + 독서후기 [열정부자노라]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워런 버피 삶의 원칙 _ 구와바라 데루야 지음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26 돈 자체가 좋은 건 아니에요. 돈을 벌고 그 돈이 불어나느 걸 보는게 즐거울 뿐이에요.

→ 워런 버핏은 단순히 돈을 쫓는 사람이 아니다. 돈이 목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는 과정 하나하나를 즐기고 나아가는 사람임을 알려주는 구절이다. 그러니 실패라는 것이 그에게는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마인드셋이 그를 지금의 버핏으로 만들어 준 것이 아닐까 싶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제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워런 버핏은 어린 시절부터 숫자, 신문, 돈의 흐름에 흥미를 느끼며 끊임없이 자신의 호기심을 단순히 생각에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옮기려고 한다. 지금의 버핏을 만들어 준 것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한 실행이 큰 성공의 뿌리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본다. 

한 줄 요약) 호기심(관심)이 만든 성공의 뿌리

제2장 버핏의 22세부터 39세까지

존경할 사람 밑에서 일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본격적으로 사회에 뛰어든 나이. 그는 가치투자, 안전마진, 내가 이해하는 사업에만 투자하기라는 원칙을 세우게 된다. 버핏의 성공을 이끈 철학이 이 시기에 정리된 것이다. 다른 사람의 눈을 신경쓰기 보다는 자신이 아는 영역을 김게 파고드는 태도야 말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중요한 핵심 요소라는 것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한 줄 요약) 투자자로써 성공할 수 있는 원칙을 세우다. 

제3장 버핏의 40세부터 55세까지

자신의 투자 철학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인생의 파트너 ‘찰리 멍거’와의 만남으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버핏이 된다.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 오래 소유, 안전 마진, 주식이 아니라 기업의 일부를 소유, 변화하는 주가에 희일희비 하지 않는 철학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한 줄 요약) 신뢰의 기반으로 완성된 투자의 힘!

제4장 버핏의 56세부터 70세까지

나이가 들어갈 수록 버핏은 익어가는 벼처럼 고개를 숙이며 자신의 투자전략을 ‘단순’화 시킨다. 복잡하게 하지 않는다. 우량 기업, 장기 투자, 복리효과. 이 3가지의 원칙이 오랜시간 그를 지금의 자리에 계속 있을 수 있게 만들어 준 것이다. 

한 줄 요약) 단순함의 힘이 더 강하다

제5장 버핏의 71세이후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원칙에 맞게 복잡한 생각은 지양한다. 이제는 자신이 벌어든 수익을 기부와 사회 환원으로 돌리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세상에 대한 환원의 모습은 그를 존경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한 줄 요약) 나눔의 미덕

✅ 나에게 적용할 점

단순히 버핏은 돈이라는 것을 쫓는 사람이 아니라 그 과정 하나하나를 즐기면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알고 그를 수용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잠깐 이나마 가져보았다. 나는 정말 불나방이었던 것 같다. 투자는 하고 싶은데, 제대로 알아보려 하지 않고 그냥 냅다 뛰어드는.. 그러다보니 피땀흘려 모았던 돈들이 녹아버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버핏처럼 나만의 견고한 투자 원칙을 세우되, 인생의 파트너(나에게는 먼저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을 귀 기울일 줄 아는 수용의 자세를 가지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