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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삶의 원칙
사람은 습관에 따라 행동하므로 올바른 사고와 행동을 일찍이 습관화해야 합니다.
올바른 사고와 행동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을지도 모르지만, 버핏처럼 ‘습관이 될 때까지’ 지켜내야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 주변의 성공한 사람들이나 좋은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지켜보며 습관의 힘이 얼마나 인생에 중요한지를 요즘 많이 생각하고 있었다. 올바른 사고와 행동은 누구나 알고있지만 이를 습관처럼 행하는것은 정말 너무 어렵다. 아이를 키우며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있어서인지 이 구절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또, 월부환경에서 열심히 살았던때와 달리 육아만 하는 요즘 습관으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많이 흐트러져있음을 느껴서 습관이 될 때까지 다시한번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72쪽) 적은 돈도 소비하지 않고 운용하면 몇 년 뒤, 몇십 년 뒤에는 적지않은 자금이 된다. 이러한 복리식 사고법과 검소한 생활이 버핏을 위대한 투자자로 성장시켰다.
(73쪽) 모두가 이를 본받아 먼저 자기 자신이 고객이 되고 그다음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하루 1시간을 자신에게 할애하는 것이죠.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자세. 그것이 버핏과 멍거가 가진 공통된 성공 법칙이었다.
(79쪽) 투자자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아무리 치기 좋은 공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 자신이 잘 치는 공, 좋아하는 곳이 올 때까지 언제까지고 기다리면 된다. 자신에게 맞는 공이면 자신있게 배트를 휘두르면 된다.
(88쪽)주가는 날마다 이리저리 요동치지만, 길게 보았을 때 자신이 투자한 기업에 정말 가치가 있는 한 가격은 기업의 가치에 점점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투자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코 침착함을 잃지 않는 자세와 생활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투자하는 현명함이다.
(102쪽)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는 신중하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이 의심에 빠져있을때는 풍부한 자금을 토대로 훌륭한 저가 주식을 손에 넣었다. 이처럼 버핏은 늘 월가와 정반대의 방식을 택했다.
(104쪽) 버핏이 중시한 것은 ‘사람과 사람의 유대’다. 작은 문제가 생겨도 일단 거두어들인 기업은 쉽게 놓지 않는다. 왜냐하면 파트너이자 동료에게 투자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25쪽)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 그런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다
(129쪽) 버핏에게 비용 절감은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자, 숨이라도 쉬어볼까?’라고 생각하지 않듯이 좋은 경영자라면 비용 절감도 자연스럽게 해낼 줄 알아야 한다.
(135쪽) 오늘의 투자자는 어제의 성장에서 이익을 얻지 못합니다. 과거에 얼마나 이익을 냈고 얼마나 좋은 기업이었는지와 상관없이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된다. 미래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면 경쟁력 또한 급속도로 저하된다. 그러므로 투자할 때는 과거의 숫자에 매달리지 말고 기업의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오래도록 성장할 수 있는지를 알고자 노력해야 한다.
(178쪽) 버핏이 그레이엄의 ‘안전 마진’과 ‘기업의 일부를 사고’ ‘주가 변동에 휘둘리지 않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피셔의 말처럼 ‘성장주를 사서 오랜 기간에 걸쳐 보유하는’방식을 중시하기 시작한 때였다.
(204쪽) 10년 동안 기꺼이 주식을 보유할 마음이 아니라면 단 10분이라도 보유해서는 안 됩니다.
(265쪽) 버핏의 투자방식에서는 현재의 가격과 내재 가치의 차이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신뢰할 만한 경영자의 존재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컴퓨터는 결코 헤아리지 못하는 영역이었다. 자기 눈으로 직접 투자의 기회를 꿰뚫어 보아야 한다. 도구가 정밀하게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더욱 영리하고 지혜로워야 한다.
(302쪽) 미래를 완벽하게 예상하지 못하는 한 완벽한 로드맵을 그리기란 어렵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변화, 새로운 조류 등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눈앞에 찾아온 기회를 유연하게 잡아채는 지혜다.
(307쪽) 투자를 할 때든 일을 할 때든 인간인 이상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중요한 건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과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은 뒤에는 더 이상 신경쓰지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다.
(355쪽) 신호등의 파란불이 노란불도 거치지 않고 빨간불로 바뀌는 일은 언제 일어날지는 몰라도 앞으로도 몇 번이고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사태 자체는 버크셔도 피할 수 없지만, 버핏은 그 순간이야말로 기회라고 이야기했다. 시장이 크게 하락했을 때 부채를 짊어지지 않은 사람에게는 멋진 기회가 찾아옵니다. 버핏이 과도한 부채를 꺼리는 이유는 시장에서는 때로 파란불이 아무런 조짐도 없이 빨간불로 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결코 동요하지 않고 냉정을 지키고, 자신에게 부채 대신 돈이 있다면 버크셔처럼 멋진 기업에 많은 금액을 투자할 수 있다.
→ 버핏의 삶의 원칙들은 좋은 투자뿐 아니라 좋은 삶을 살아가는데에도 너무 많은 지혜가 담겨있다.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 검소한 생활으로 씨드를 모으며 나에 대한 투자와 지금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다가 좋은 기회가 왔을때 배트를 휘두를 수 있는 지혜를 쌓아야겠다.
- 복리식 사고와 검소한 생활 지키기(내가 지금 쓰는 돈이 나중에 얼마가 될지 고민하고 쓰기)
- 하루 1시간을 나에게 할애하기(성장할 수 있는 시간 가지기-독서, 강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