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웨이입니다.
아직 단임이 끝나지 않았고 튜터링데이가 남은 시점에 임장과 임보를 어떻게 써야하고 연결시켜야하는가에 대한 용맘 튜터님의 2강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전에 적용하지 못했거나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되돌아보기도 했구요.
제가 해야 할 것들과 느낀 것들 위주로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분임 : 나무위키에서 정리를 자세하게 했지만, 어떤 의문을 계속 가지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있어도 임보에 남기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단임할 때 집중도가 덜 하지 않았을까? 이 부분을 강제적으로 1개씩 남겨보겠습니다. 궁금증 토대로 지역의 입지와 거주하는 사람들을 관찰하여 각 생활권별 핵심 선호도를 파악해보겠습니다.
현재만 보는 것이 아닌 미래에 바뀔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적어보겠습니다.
단임 : 생활권 선호도를 바탕으로 단지 내외부를 함께 보면서 단지의 가치를 남기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요. 이것까지는 그래도 배운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잘 안되는 것 중 하나가 시세지도와 시세그룹핑이였는데요. 지저분하게 쓰려고 해도 생각보다 무엇을 써넣어야할지 조금? 막막했었는데 시세지도에서는 단임을 바탕으로 가치와 가격을 매칭해보고 비교평가, 의문점 등을 많이 남겨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모호하다? 시간을 많이 투입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제대로 한번 시간을 갈아넣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시세그룹핑에서는 시세지도를 한판에 올려 놓아서 볼 수 있는 것으로 하고 있기는 했으나, 각 생활권 가격범위/가격대별 특징/저평가→투자금을 검토한 나의 투자우선순위 범위 등 이런 것들은 녹여내지 못했었습니다.
단지분석 : 단지분석은 하긴 하는데 내가 나중에 열어볼만한 단지분석이 무엇일까? 용맘님께서는 투자를 하게 된다면 무엇을 고민할것인가? 중심으로 넣어보라고 하시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장(전임, 매임, 단임)의 정보를 잘 기록해 놓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전임을 그냥 생활화 하자…중요하다…습관으로 만들겠습니다.
매임 : 매물정보를 잘 기록해서 보긴했었는데요. 많이 보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습니다. 내가 진짜로 이 단지를 매수하려고 왔는데 수요와 관련된 것을 물어보고 있는것일까? 되물어봤더니 아니였습니다. 매매, 전세 수요는 꼭 물어보겠습니다. 지역+단지!!! 특히, 하고 있지 않았던 것은 그냥 모의투자로 의미없는 숫자만 쓰고 있었을 뿐.. 열심히 투자우선순위 단지를 뽑았는데 최종 후보 2~3개 정도는 뽑아서 최소 3개월 단위라도 호가 변동 되는 것을 보고 “복기”할 것!!
마지막 결론을 위한 비교평가!!!
비교평가는 가치 → 가격 → 나의 상황에 맞게 해야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기본원칙은 지켜서 해야함에도 조급한 마음에 제대로 천천히 하지 않고 급급하게 하니까 실력이 쌓이지 않았습니다. 우선 땅의 가치(강남, 한강 거리) → 입지+상품성 판단하고 그 다음 구체적인 가격(동,층 감안)을 제대로 적어가면서 비교해야 그것들이 쌓이고 많이 해본다면 누적되어 실력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든 단지를 하기는 어렵지만 결론에서 단지가 추려 지거나 가격대별로 비교평가 할 때 임보에 남겨보겠습니다.
현재 할 수 없다고 하지 못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현재 할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계속하다보면 기회가 온다는 걸 알면서도 중간에 막막하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았구나 할 수 있는 것을 안하고 있었구나 반성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있음에 감사함을 다시 느끼고 해야함을 알았습니다.
정말 많은 장표에 노력을 쏟아주신 용맘 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