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온] 독서후기_#174_그릿

책제목(책제목 / 저자) : 그릿 / 앤절라 더크워스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5.11.03~25.11.06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29. 요컨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52. 재능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맥킨지 저자들은 책의 첫머리에서 이렇게 묻는다. 그리고 뒤이어 이렇게 답한다. 가장 일반적인 의미에서 재능은 개인의 고유한 소질, 기술, 지식, 경험, 지능, 판단력, 태도, 성격, 충동 등 인간 능력의 총합이다. 이렇게 여러가지를 열거 했다는 것은 우리 대부분이 재능을 정확히 정의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하지만 고유한 소질이 제일 처음에 언급된 점은 그리 놀랍지 않다.

61.하지만 이 이야기의 또 다른 결론은 재능만 강조할 경우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노력' 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다음장에서는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은 그 두배로 중요하다는 주장을 하려 한다.

-재능 또한 불완전 하다. 노력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

3장.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67. 성취= 재능 x 노력2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니체는 말했다. 대신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71. 재능x 노력 = 기술 -> 기술 x 노력 = 성취

여기서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 를 말한다.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 이다. 물론 훌륭한 고치나 스승을 만나는 등의 기회 또한 매우 중요하다. 어쩌면 개인적인 요인보다 중요할 수도 있다. (중략) 동시에 노력은 기술을 '생산적' 으로 만들어준다.

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93. 캐럴의 철학은 '무슨 일이든 현재의 수준을 뛰어넘어라' 이다. 캐럴도 게틀먼처럼 보다 포괄적인 의미에서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까지 시간이 걸렸다.

94. 캐럴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한 가지 방법은 목표를 위계화 하는 것이다. 위계화된 목표의 맨 아래에는 가장 구체적인 목표가 온다. 예컨대 '오늘 오전8시 까지는 집을 나서겟다' '동업자의 전화에 응답하겟다' ' 어제 작성하던 이메일을 마저 끝내겟다' 등과 같은 단기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다. 이런 하위 수준의 목표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하위 목표를 달성하려는 이유는 단지 우리가 원하는 또 다른 목표를 얻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서 위로 갈 수록 더욱 추상적이고 일반적이며 중요한 목표가 된다. 상위 목표 일수록 그 자체가 목적이고 하위 목표일 수록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된다.

왜 라는 질문을 스스로 에게 하고 '왜냐하면..'이라는 답변을 계속 해나가다 보면 목표의 위계에서 최상위 목표에 이르게 된다. 최상위 목표는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목적이다. 일부 심리학자는 최상위 목표를 궁긍적 관심 이라 고 부른다.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하위 목표를 달성 하려는 이유는 우리가 원하는 상위 목표를 얻기 위함이다. 중요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현재의 과정이 하위 목표라고 봐도 될까?

5장. 그릿의 성장 비밀

129. 첫째는 관심이다.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중략) 둘째는 연습이다.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을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중략) 따라서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중략) 내 이른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160. 당신도 열정을 좇고 싶지만 아직 마음에 품은 열정이 없다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즉 열정의 대상을 찾아라.

-열정의 대상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

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193. 앉으려고 애쓰는 아기나 걸음마를 배우는 돌쟁이를 한번 지켜보라. 실수하고 또 실수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기술 수준을 능가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해서 도전하고 많은 피드백을 받으며 배워간다. 감정적으로는 어떨까? 너무 어려서 직접 물어볼 수는 없지만 아직 할 수 없는 일을 시도하는 동안에 괴로워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애쓰는 아기, 걸음마를 배우는 돌쟁이. 해보지 않은 길을 유년기 시절 부터 해왔다. 어렵지만 해야 하는 방향이기에 계속 도전 하고 도전 했다. 그리고 끝내 성공하고 결과를 만들어 냈다. 감정보다 해내겠다는 마음이 더 크다.

'괴로워하는 것 처럼 보이지 않는다.' 라는 말이 현재 내 상태를 돌아 보게 되었다. 항상 되내여보자 현재 괴로운가? 즐겁게 하고 있는가? 내가 원하는게 뭔가? 지금 처럼 해서 도달 할 수 있는가?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203. 세상에 바로 영향을 미치는 상위 목표를 갖고 있어서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참으로 행운아다. 벽돌공에 관한 다음 우화를 생각해보자.

세 벽돌공에게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두 번째 벽돌공이 대답햇다.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벽돌공이 이렇게 대답했다.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첫번째 벽돌공은 생업을 갖고 있다. 두 번째 벽돌공은 직업을 그리고 세번째 벽돌공은 천직을 가지고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멋진 일 인지 스스로 생각 하자. 스스로 정 할 수 있는 부분이다.

207. 벽돌공의 우화에서 세 남자는 같은 직업을 가졌지만 스스로 자기 일을 바라보는 주관적 경험은 천지차이 였다.

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253. 신경회로가 새로 형성되려면 하위 수준의 억제 기능 담당 영역과 함께 통제 회로가 작동되어야 합니다. 이는 역경을 겪고 그것을 극복하는 경험을 할 때 가능합니다.

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276.티나도 전적으로 동감했다. 나는 인생과 자연, 진화가 이이들에게 각자의 능력과 운명을 심어줬다고 직감하고 있었어요. 아이들도 식물처럼 적절한 양분과 물을 주면 아름답고 강하게 성장하죠. 중요한것은 적절한 환경 잘 자라랄 수 있는 토양을 조성해주는 거예요. 즉 아이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부응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들은 자기 미래를 꽃피울 씨앗을 내면에 지니고 있어요. 우리가 믿어주면 자신만의 관심을 드러내죠.

-믿음의 힘. 나 또한 믿음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그리고 그에 따른 변화를 볼 수 있었다. 그 사이에는 신뢰가 충분히 형성 되었을 때 엄청난 힘을 발한다.

11장.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317. 자녀가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기회를 말살하지 않으면서 그릿을 기르도록 장려하고 싶다면 나는 바로 이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을 권한다.

12장.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347. 나는 조금 씩 이해해 갔다. 이 프로 미식축구팀에서는 단지 다른 팀에게 이기는 것만이 아니라 내일 자신의 오늘 기량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시호크스 팀에서 '항상 경쟁하라'는 말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나 자신과 항상 비교하며 어제 보단 나은 삶을 살라고 이야기 많이 들었다. 요즘 들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리고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어디 인지 살펴보고 채우려는 노력에 귀 기울이게 된다. 과거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가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해 나가는 과정 하나하나 노력 하나하나가 시간이 지난 현재 마음을 단단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나와 내 목표의 간극을 보기 위해 노력 한다.

13장.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362. 하지만 천재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정의 한다면 아버지도 천재고, 나도 코츠도 천재다. 그리고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책 초반부 문구를 보며 나에게도 그릿이 있는가? 언제 그릿이 나오는가? 에 대해 물어 봤다. 내가 관심이 많은 부분에 있어 나도 모르게 끝까지 근면한 면을 보였다. 하지만 모든 부분에 있어 관심을 보이기란 어려웠고, 집중할 대상을 찾는게 중요 했다.

집중할 대상 또한 내가 스스로 찾아 나가는 것이지 누군가가 시켜서 되는 일이 아니다. 열정이 조금이라도 있는 일이라면, 조금이라도 좋아 하는 일에 열정을 다해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

현재 투자공부를 해오며 내 인생에서 이렇게 열정을 다해 한 적이 있는가? 돌아 보면 고3 때 그림 그렸을 때 이후에 없다. 그릿 책을 통해서 어떠한 마음으로 투자공부를 해가야 할지, 그리고 어떤 결정을 했다면 그 결정에 따라 맞는 행동을 하고 달려 가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과정속에서 관계를 많이 맺으면 그 사이에서 도움을 받고 배움도 많이 받는다. 최근 믿음을 통해서 내가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을 배워 갈 수 있었고, 나 또한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믿어 주는 마음이 생겼다. '내가 아니면 누가 믿어줄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 반대로 내가 가름침 받고 있는 선생님, 스승님이 나를 왜 믿어 줄까? 라고 생각 해봤을때 '그럼 누가 믿어 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파트를 읽으며 나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었고, 내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지 그리고 선생님의 관심의 정도치를 알아 갈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파링멘토님.

처음 그릿 책을 읽었을 때 당연한 말을 한다고 했지만, 현재 시점에서 읽어 보니 많이 달랐다. 내가 경험한 만큼 보였다. 열정과 그릿을 올릴 수 있는 관심사에 몰입하며 노력하자.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203. 세상에 바로 영향을 미치는 상위 목표를 갖고 있어서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참으로 행운아다. 벽돌공에 관한 다음 우화를 생각해보자.

세 벽돌공에게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두 번째 벽돌공이 대답햇다.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벽돌공이 이렇게 대답했다.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첫번째 벽돌공은 생업을 갖고 있다. 두 번째 벽돌공은 직업을 그리고 세번째 벽돌공은 천직을 가지고 있다.

마곤생각 - 내가 어떤 마음을 먹고, 어떤 자세로 하는지는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세번째 벽돌공의 경우 큰 틀을 넘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가치를 부여 하고 있었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스스로 믿고 달려 간다면 그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재 현업에서도 적용 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여서 공감이 되었고, 내가 어떤 마음을 먹고 하는지에 따라 내 모습이 달라지고 내 행동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347. 나는 조금 씩 이해해 갔다. 이 프로 미식축구팀에서는 단지 다른 팀에게 이기는 것만이 아니라 내일 자신의 오늘 기량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시호크스 팀에서 '항상 경쟁하라'는 말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마곤생각 - 문장을 읽고 나의 뒷심이 부족한 부분이 생각이 났다. 항상 경쟁하자. 나와 경쟁하자. 그리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고 싶다. 부단한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하루하루 멋지게 살아가자. 그러한 모습으로 스스로를 만들어가자.

4. 논의하고 싶은점.

160. 당신도 열정을 좇고 싶지만 아직 마음에 품은 열정이 없다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즉 열정의 대상을 찾아라.

Q. 열정을 올리기 위해 관심사를 찾아야 한다고 말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관심사가 제대로 서 있어야 열정을 계속 끌고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열정 또한 상황에 따라 흔들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열정 좇기 위한 열정의 대상을 찾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나가고 있는지, 어떻게 찾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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