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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오늘도 내 비전보드를 향해 나아가는 길 위에 점 하나 찍었다. [서투기 2주차 강의후기/킵고잉3335]

25.11.13

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11월, 서울투자 기초반 수강하며 구리시 임장까지. 나~ 서울에 등기 칠 수 있을까?

벌써 2025년도 2달이 채 남지 않았다. 5월 재테크기초반으로 시작한 후, 벌써 4번째 강의이다. 

지난 번, 지방투자기초반으로 마산을 임장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지투기를 들으며 정말 내가 봤던 단지, 매물을 투자한 조원분이 계셨고, 

이번 서투기를 들으면서도 매코를 넣으시며 투자를 목전에 두고 계신 조원분도 있으시다. 

실전준비반, 열반스쿨기초반을 지나 멈추지 않고 나 스스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공부하고 행동하다 보니 

더 많은 것들이 보이게 된 2달 이었다. 

그리고 정말 나와 함께 공부하고 임장한 동료들이 진.짜.로. 투자하는 모습을 옆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아~ 이렇게 투자하는 거구나.’ 라고 마치 내가 투자하는 것 마냥 배울 수 있었던 값진 2달 이었다. 

 

만약, 내가 지방투자기초반과 서울투자기초반 을 듣지 않았다면 알고 깨달을 수 있었을까?

절.대. 알지 못했을 거다. 

이렇게 계속해서 터지는 규제속에서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 와중에 공급이 없는 지방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물론, 뉴스기사를 통해 주변의 들려오는 이야기를 통해 어.림.짐.작 정도는 할 수 있었겠지만,

어디까지가 유의미한 정보인지, 아닌지. 

정보는 정보일뿐. 내가 그래서 준비하며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 당장 나는 서울지역, 이외 비규제지역이라 할지라도 투자금이 부족하기때문에 이곳에 등기를 칠 수는 없다. 

그래서 10월 지투기를 먼저 들었고, 그 중에서도 광역시가 아닌 중소도시 마산을 선택했었고,

11월 서투기를 시작하면서 지역선정을 할 때도 비규제지역인 구리를 선택했다. 

 

지난 달 마산 전임, 매임을 하면서 

‘아 나는 진짜 사지는 못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었지만 

끝내고 나니, 계속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내 후보단지들을 한 번씩 더 들여다 보게되고

이번 달 구리를 분임하면서 앞마당을 하나 더 늘리면서 비교를 하게 되고 (물론 지방 대 수도권 이지만)

계속 흐름을 보게 되면서 보이는 게 조금씩 달라진다는 걸 스스로 느꼈다. 

 

맞다. 양파링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물론 공부했으면 계속 관망하지 말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며,

나는 아직 투자금은 부족하지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행동” 인 임장과 전임, 매임을 하면서

★내가 어떤 시장에서 공부를 했고

★투자로까지 이어진다면, 어떤 시장에서 내 자산을 갖게 되었는지를 나중에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다. 

 

10.15 규제가 발표되고 10.20.실행되기까지의 5일간의 기간을 ★5일장 이라고 하던데, 

이 같은 기간 동안,
- 누군가는 이 짧은 시간에 집을 샀고
- 누군가는 낙담하고 힘들어했다. 


무슨 차이일까?

규제가 더 강화되든, 규제가 완화되든 중요한 건?

★준비 되어 있냐, 되어 있지 않느냐의 차이

 

지금의 규제가, 

무주택자이냐, 1주택자이냐, 다주택자이냐, 

투자자이냐, 실거주자이냐에 따라 모두 받아들이는 것이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양파링님 말씀처럼)

★"나한테 시간을 만들어줬다."

 

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을 때, 정말 나도 얼른 내 투자금에 맞는 단지를 쏘옥 골라내서 얼른 한채를 사고 싶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그렇지만 너무 작고 소중한 내 투자금,,,

그리고 아직 앞마당 1개,,,

언제 만들어서 언제 모아서 언제 사나,,,

돈 모아서 그 때 다시 올까,,?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위의 ★별표들을 생각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들을 해 나가겠다. 라고 강의를 들으며, 

임보를 쓰며, 주말 단임을 준비하며 또 마음을 다잡았다.  


★시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것이 나한테 진짜 필요하다고 느끼면 그냥 계속하면 된다. 

그리고 나는 내가 월부에서 하는 것들이 당장 집 한채 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의 비전보드를 실행하고, 자본주의시장에서 내 삶을 꾸려나가는 데 있어서 진짜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그냥 계속 하기로 했다. 

 

서투기 1, 2강을 들으면서, 

10.15 규제 이후 “실거주를 이용한 투자방법” 에 대해서 계속 말씀해주시는데,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 규제가 장기전이 된다면, 그리고 풀렸다가 먼 훗날 이와 같은 규제가 또 반복된다면

을 생각하며, 생각회로를 돌리면서 좀 더 멀리 생각하며 자산 재배치에 대한 구상을 해보기도 했다. 

★서울 수도권 자산을 갖는 방법에 대해서 다각도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평생 살 것 아니고 2년 실거주하고 전세로 돌리는 방법과 이렇게 할 때의 리스크와 준비해야 할 것들.

에 대한 내용을 들으면서 한차원 더 확장된 생각회로를 돌릴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런 생각회로를 계속 지금 돌리면서 

★규제에도 알아야 하는 지역. 엄청난 땅의 가치를 지닌 곳 A지역 

에 대한 양파링님의 A부터 Z까지 정리된 강의를 들으니,

이 다음 서울 앞마당은 이곳을 만들어야 겠다! 라고 까지 또 한단계 다음 스텝을 호기롭게 정했다. 

 

그리고 A지역을 산다면 같이 봐야 할 B지역, C지역을 세번째, 네번째 앞마당으로 만들고

남편 회사 본사가 있는 D지역도 앞마당으로 만들어서

서울에 실거주할 집을 산다면 어디가 좋을지까지도 미리 준비를 해둬야겠다! 

(이전에는 실거주를 한다면 무조건 남편 회사 가까운 곳만 생각했었다.)

 

앞으로 서울 임장을 하면서도,

★개발한다 라는 지역은 지나치지 말고 잘 봐두기! 나중에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

★내 판단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현장을 직접 가봐야 한다. 

★투자는 시기마다 선택지가 달라진다. 정말 선호도 있는 거 다 날아갔으면, 이런 짜잘한 단지도 할 수 있다. 

★전고점을 넘어 "가치"를 알아볼 수 있어야 함. 

 

서투기 2강을 들으며 ★별표 쳤던 것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야겠다! 


 


댓글


결무해
25.11.13 15:56

우와 고잉님.. 강의 후기 미쳤습니다...🔥 얼마나 몰입해서 들었는지 느껴집니다!!!! 등기칠일만 남아보입니다!!!! 씨앗을 뿌릴때까지 화이팅!!!!!🔥

훌륭한 코끼리
25.11.13 18:12

우와 고잉님 완강, 후기까지 고생하셨어요 잊지 않기 위해 나만의 별를 만들어서 기억하는 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나만의 별들이 모여 앞마당이 튼튼해 지고 서울 등기까지 차곡차곡 쌓아질 거에여 화이팅 항살 응원할께여

응원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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