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임장 클래스] 유디 튜터님과 함께한 잊지 못할 소중한 하루, 임장클래스 후기

안녕하세요 ~ 리치베키입니다.

오늘은 실전 임장 클래스를 통해 부천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저는 원래 쉬는날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도 조금 피곤하구.. 살짝 아침에 힘들었어요ㅠ.ㅠ 

원래 줴러미 튜터님과 함께하는 임장이지만, 줴러미 튜터님 개인 사정으로 갑자기 유디 튜터님으로 바꼈어요..

줴러미 튜터님 성함은 많이 들어봤지만 얼굴은 뵌 적 이 없는데 유디 튜터님은,,,,,,,,,,,,!!!!!!!!

저에겐 거의 연에인이잖아요~~~~~~~~~~~~~~~~~~!ㅎㅎㅎ 

부천시청역에 좀 일찍 내려서 걸어가는데 저 멀리 공원에서 유디 튜터님의 뒷모습만 봐도 사실 첫눈에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부끄러워 멀찍이 앉아서 쉬고 있다가 시작하는 시간 맞추어 

유디 튜터님에게 다가갔습니다(쑥스),, 

유튜브, 강의, 라이브코칭에서만 뵙다가 실제로 딱 튜터님을 보니 너무 감동이고 떨렸습니당ㅜㅜㅜ…..

조원들이 다 모이구 간단히 자기 소개 한 후 튜터님께서 부천 임장 코스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벌써 미니 강의 같구,, 귀에 쏙쏙 박히구,,,,,,,,,,,,,ㅎㅎㅎ부푼 기대감으로 임장을 시작합니다~~~

분위기 임장 포인트 + 매물임장 포인트)

부천은 작년에 근처에 살았어서 몇 번 와본곳인데 ! 영종도 살다가.. 다시 부천을 가보니 유동인구도 참 많구

상권도 잘 갖춰져있고 남녀노소 참 살기 좋은 곳이다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튜터님께서 분위기 임장할 때 뭘 봐야할지를 알려주셨는데, 저로서는 처음 듣는 요소라 너무 신기하고 

튜터님은 아 요런것을 중요하게 보시는구나! 하며 재밌었습니다. 

중동에서 → 상동으로 넘어가니 분위기가 변화되며 나무도 더 반듯하고 커지고 멋있고(?) 

단지 옆 울타리? 같은 것들도 잘 정돈되어있고 도로가 정말 넓었습니다. 저희 10명이 가로로 거의 다 같이 걸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넓었던 것 같습니다.

변화를 느끼며 임장하는게 참 재밌었고, 상권들도 어떻게 바뀌는지 디테일하게 파악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재밌었습니다. 또한 ‘자전거'가 많았던 점도 짚어주셨는데, 상동 멀세권 아파트에 살아도 상동 학원가 상권을 

누리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수요를 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점은 튜터님과 계속 함께 걸으며, 지역에 대해, 임장 방법에 대해 사소한 것까지 다양하게

질문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튜터님이 뭔가를 설명하실 때 조금 이해가 안되면, 바로 질문 드리고 답변 듣고하니까

거의 튜터링처럼..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ㅠ.ㅠ 

‘튜터님 병원은 어떤걸 중요하게 보시는걸까요?’, ‘튜터님 임대단지가 섞여있는건 어떻게 봐야할까요?’ 등 등 

임장하며 툭툭 생각나는것들을 다 질문드려도,,,,, 너무 꼼꼼하게 다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1차 분임을 하고, 첫번째 매물임장 아파트로 갔습니다. 

수리가 좀 덜 된 집인데, 여기선 어떤걸 봐야할지에대해 튜터님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집을 볼 때 꼼꼼히, 옷장 문을 한번 열어보나 안열어보나의 차이로 100만원이 달라진다! 하셨는데 

1호기 투자 때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매임이 끝난 후 다음 분임 시작 전 롯데리아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마침 저희 단체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버거를 먹으며 또 튜터님과 대화를 원없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궁금했던 상동 vs 옥길의 입지 등을 질문드려서 해결할 수 있었고, 다른 조원들의 심도깊은 질문을

경청하며 또 많은걸 배웠습니다.

다른분들도 앞마당도 많고, 단지도 많이 아셔서 질문이 정말 다양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튜터님이 어떤 질문이든

척척 답변을 잘해주셔서 배운게 참 많고, 저의 방향성도 어느정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재 규제 시장에서 서울 수도권은 어떻게 봐야할지, 또 지방은 어떻게 봐야할지,

투자금에 따라 어떤 지역을 먼저 보면 될지 등 프라이빗하게 질문할 수 있는것을 많이 답변해주셔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꿈만 같은) 

식사 후 두번째 아파트로 넘어갔습니다.

두번째 매물임장 아파트에선 완전 세입자용 수리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최소금액으로 어디까지 수리를

하면 될지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굳이 화이트 특올수리로 삐까뻔쩍하게 하지 않아도 전세 없는 시장에선

충분히 전세 잘 뺄 수 있다~~~~~~~~~!

매물 임장 하면서도, 어디까지 수리하면 좋을지 등을 여쭤볼 수 있었고, 튜터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집을 보면서 제 1호기 물건도 떠올랐는데, 화이트톤 수리는 아니지만 수리를 안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한게 맞았다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중동에서 → 택지가 아닌곳으로 넘어가는 변화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도에서만 봤을 땐 준신축단지가 유일하게 많은 곳이니, 여긴 참 좋겠지? 생각했는데 직접 가보니

상동 상권과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중상동 상권의 압도적인 스케일에 감탄하며 걷다가 조금 지루한..? 상권들이 나오니 

급 피로해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튜터님께서 딱 커피도 사주신다고 ………………. ㅜㅜ(후기에 써도 되는건가요..)

따스한 유디 튜터님,, 오늘을 꼭꼭 기억하며 열심히 나아갈게용^_^

커피 마시며 나머지 분임 후 세번째 매물임장 아파트로 넘어갔습니다.

준신축 아파트의 단지 느낌 살피구, 어떤 부분을 좀 중요하게 보면 될지 확인했습니다.

마지막 매임 아파트에선 거실 테이블에서 또 개인 질문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유디 튜터님께서 오늘 투자에 대한 고민 진짜 다 해결하고 가시라 하셨는데.. 그 말씀이 너무 따스했습니다..

저는 요 시간에 계속 혼자 걱정하고 있던 매도관련 질문 드렸고,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긴하지만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어느정도 감을 잡았습니다. 

일단 지금 당장 매도해야할 집에 대해 걱정만 하지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행동하고

갈아타기를 준비하면 좋을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개인 질문 시간에 함께한 조원분들께서 진~짜 다양하게, 또 심화된 내용들 많이 질문하셔서 100퍼센트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참 많았지만 ㅠ.ㅠ… 최대한 머리속에 많이 넣으려고 집중했습니다.

한창 질의응답 하구 있는데 갑자기 현관에서 삐삐삐삐 비번 누르는 소리가 들렸는데 

한가해보이님 등장…………꿈인가 생신가.. 오늘 두 튜터님을 다 만나게되다니!!! 

보이 튜터님 팀과도 반가운 눈 인사를 하구 저흰 저녁까지 대화나누고 마지막에 기념촬영하고 끝이 났습니다.

느낀점)

튜터님이 정말 많은 얘기 해주셨는데, 마지막에 젤 기억 남는건 

우리가 몇년 전 정말 힘들었던건 지금 생각도 나지 않을거라구~ 그러니까 지금 힘들어도 꼭 행동하고

나아가셔야한다, 남는건 등기라는 결과뿐이다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저도 23년에도 월부 강의를 듣고 있었지만 튜터님들이 집 싸다~ 싸다~ 할 때 투자금도 없었고 

나랑은 먼 얘기 아닌가하고 설렁설렁 열심히 안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또 열심히 해야할 기회가 왔기 때문에 다음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너바나님께서 항상 얘기하시기를, 앞서간 선배들을 많이 만날 기회를 만들고 배우라고 하셨는데

오늘 그 말씀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 것 같습니다.

유디튜터님, 보이 튜터님을 가까이서 보는 것만해도 정말 큰 힘이되고, 동기부여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열심히하며 힘들때마다, 요렇게 튜터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스스로 만들어서 더 성장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22년부터 월부를 알게되며, 열심히 안한 나날들이 더 많았지만ㅋㅋㅋ

여기서 아예 벗어나지 않고, 이어나가고 있는 

저에게도 칭찬해주고 싶네요. 

오늘 정말 행복하고 소중했던 하루 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