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워런버핏 삶의 원칙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 202 : 버핏이 택한 삶의 방식은 ‘곧장 손에 들어오는 승리가 아니라 차근히 성공을 쟁취하는 것’이었다.
=> 버핏을 통해서 사실 투자에 대한 가르침을 얻기 위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비단 투자에서의 원칙 뿐만 아니라 삶의 방식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솔직히 나도 아직까지는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에도 당장 몇개월, 1년이내에 내 손에 들어오는 이득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있다. 부동산도 그렇고 주식도 그렇고 버핏에 따르면 좋은 가치를 가진 자산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나는 머리로는 알면서 실제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 같았다… 이건 투자 뿐만 아니라 내가 삶을 대할 때에도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이익 때문에 정말 30년 40년 50년의 성공을 놓치지 않고 ‘차근히’ ‘지속적으로’ 성공을 쟁취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버핏도 생각보다 실수를 많이했다..! → 하지만 실수 이후에 반드시 배웠다. 버크셔 헤서웨이가 큰 실수 중에 하나라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 버핏도 이런 큰 실수를 하는구나 싶어서 흥미로웠다.
- 버핏은 원칙을 잘 지킨다. → 버핏이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어찌 보면 단순하게 그의 투자 원칙에 맞지 않아서 투자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 담배꽁초 투자보다 가치성장 투자가 낫다. → 열기 수강을 하면서 담배꽁초 투자를 처음 들었는데, 이게 버핏에서 나온 말인줄은 몰랐다. 결국 나도 가치성장 투자로 나아가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 거인의 등에 올라탄다(지혜에 편승한다) → 나는 버핏이 처음부터 되게 특출난, 특별한 사람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스승을 곁에 두고 배우려고 했다. 제 아무리 버핏도 태어나면서 짠! ‘워런버핏’입니다! 이렇게 태어나는건 아니었구나.. 나도 꾸준히 버핏의 삶, 월부 안의 멘토님, 선배님의 삶을 배우고 따라야겠다.
-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 나는 약간 개인주의 성향이 있다보니, 진짜 내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을 내 곁에 둔다는 생각을 잘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버핏은 결국 그 사람들 곁에서 함께 성장해나갔다. 월부에서 계속 환경속에 나를 놓아두라고 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했다. 나에게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환경안에 있어야겠다.
-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책을 읽으면서 버핏은 돈을 벌기위한 목표를 세우긴 했지만, 결국에는 ‘투자’자체를 굉장히 즐거워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어찌보면 부를 따라오게 하는 비밀이겠다 싶었다. 나는 아직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지만, 이 투자공부를 하면서 투자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때를 위해서 계속 해나갈거다.
- 이익을 얻을 자격이 있는자는 리스크를 감당한 사람이다. → 결국 이익과 리스크는 같이 가져가는 것이다. 리스크가 제로가 될 수는 없다.
- 리스크란 본인이 얼마나 자신의 행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자기 행동에 확신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 내가 투자를 했을 때,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고 사는 것… 결국 이게 리스크 관리라고 생각한다.
- 시장을 예측하지 않는다. → 버핏조차 시장을 예측하지 않는다. 그 고수도 예측을 하지 않는다. 예측을 하면서 투자하는 건 어쩌면… 바보같은 짓일지도 모른다.
- 내가 아는 범위에 있는 것만 투자한다. → 지금껏 주식 같은 경우에는 내가 모르는 것에 내 돈을 넣었다. 내가 열심히 아껴가면서 만든 종잣돈을 넣었다. 지금은 어쩔 수 없지만, 부동산 측면에서는 진짜 내가 ‘아는 곳’에 투자할 것이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지금처럼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해나간다. → 사실 월부에서 가르쳐준 방식이 워런버핏의 방식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조금 놀라기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이게 맞지~ 하면서 읽게 되었다. 지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면 될 것 같다.
- 책을 열심히 읽는다. 지금 잘 하고 있다. →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버핏이 독서광이었다. 나도 독서를 통해서 투자를 잘하고 싶다.
- 내가 아는 투자 범위를 만든다. 앞마당을 늘린다. →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투자를 해야하는데… 지금 내가 아는 범위가 턱없이 적다.. 늘려야 한다.
- 내 정신과 몸은 평생 한개이다. 아낀다. → 아껴서 오래 튼튼하게 쓸거다. 다른 가족들 건강도 함께 챙긴다.
- 실수할 수도 있다. 여기서 배우면 된다. 투자를 해야 실수도 한다. 투자를 한다. 거기서 경험을 쌓아서 더 고수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