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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차가 지났습니다.
3주 차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일주일이 아니었나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물을 보는데 있어 제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부수는 아주 중요한 강의였습니다.
본인이 살 곳 ( 내가 선호하는 ) 을 보는게 아닌 타인의 입장, 상황에 맞는 물건을 볼 수 있게 참고할 수 부분은
저에게 있어 정말 유익한 부분이었습니다.
강의 뿐만 아니라 3주 차는 첫 분위기 임장을 진행하는 오프라인 모임 또한 포함이라
이제는 조원들 얼굴도 익숙하여 서로의 어색함을 덜어내고 추운 날씨 임에도 모두 시간을 내어 분위기 임장에
임했습니다.
날이 추워 패딩을 껴입은 상태다 보니 칙칙한 6명의 인원은 정말 누가 보기에도 수상해보여
모두의 동의 하에 3 / 3 으로인원을 나눠 분위기 임장 대상인 아파트 두 군데를 비교해가며 분위기 임장을 하였고, 추 후 카페에 만나서 따뜻한 커피 한 잔 씩 나누며 임장 시 주의하여 살펴 볼 부분,
해당 아파트에 대해 서로의 견해 등을 공유하며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분위기 임장이 종료 후 시간이 더 남는 사람들 끼리 모여 근처 다른 아파트, 문화생활 공간 등을 더 참고하였으며
임장 관련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듯 강의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분위기 임장을 이행한 오프라인 모임까지 저에게 3주 차는 많은걸
깨우치게 된 소중하고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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