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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결국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마인드 (2025 월부콘 후기) [워렌부핏]

25.11.15

 

안녕하세요~

선한 영향력 나누는 삶을 꿈꾸는 워렌부핏입니다!

 

2025년 11월

제 투자생활에 있어 절대 잊지 못할 이벤트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2025 월부콘!

이번에 정말 감사한 기회를 얻어 월부콘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다녀오신 분들 모두 너무 좋았다는 후기가 많아서

과연 어떨지 정말 기대했었는데요ㅎㅎ

기대 이상으로 재미, 유익, 감동, 그리고 추억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누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 위주로 후기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윤미애 이사님 & JB김종봉님 특강

 

 

첫 번째로는 제가 정말 존경하는 윤미애 이사님과

이번에 처음 뵈었지만 앞으로 존경하게 된 김종봉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한 분당 강연이 30분으로 짧았기 때문에 사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짧은 시간동안 두분 모두에게서

머리를 ‘탕’맞은 듯한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윤미애 이사님 강연에서 인상깊었던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1. 성공한 사람이 살아남은게 아니라, 끝까지 버틴 사람이 살아남는다.
  2. 거창한 목표보다 매일 이길 수 있는 작은 목표가 중요하다.
  3. 감정이 아니라 스케줄로 움직여야 한다.
  4.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서 너무 행복하다.

 

직장 생활을 하며 얻으신 깨달음과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신 것이지만

비단 일 뿐만 아니라 투자, 관계 등 삶의 모든 영역에 걸쳐 적용되는 원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책에서 한 번쯤은 분명 본 문장들일텐데,

실제로 경험하신 바를 바탕으로 진정성있는 목소리로 들으니 더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JB김종봉님께서는 20년간 주식으로 큰 자산을 쌓아올리신 분이십니다.

강연을 들으며 두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1.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파는 원칙은 반드시 성공하는구나.
  2. 전문가가 말하더라도 반드시 눈으로 검증하고 깨달아야 하는구나.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라는 말은 수많은 투자 대가들이 말한 내용이기도 해서

조금이라도 주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아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원칙을 주식 투자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그 때를 어떻게 구분하는지를 설명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종잣돈이 애매해 당장 부동산 투자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이런 때가 왔을 때 종잣돈을 주식에 넣어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

  1. 돈 좀 벌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끝까지 결과를 내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2. 120% 목표를 잡는 건 좋지만, 너무 길게 잡진 말자. 연 N천 저축이 아니라, 26년 1월까지 O원 저축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자.
  3. 종잣돈이 애매한 구간에서 JB님이 말한 시장상황이 온다면 돈을 좀 넣어보자.

 


2. 부자들과의 질의응답

(feat. 너바나님, 너나위님, 이하영님)

 

 

 

두 번째는 너바나님, 너나위님, 이하영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평범한 질문에도 깊이가 다른 멘토님들의 답변을 들으며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두고두고 이 후기를 읽어보며 가슴에 새기고자 인상깊었던 답변들을 후기에 남겨봅니다.

 

  1. 결과를 컨트롤 할 수는 없지만 과정은 컨트롤 할 수 있어요. 결과가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걸 중심으로 노력하고, 자연스럽게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과정에 집중을 하면 됩니다. (너바나님)
  2. 모든 걸 내 맘대로 할 수 없고 취할 수도 없어요.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올라온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하세요. 그들과 함께하며 내가 부끄러움을 느껴야 합니다. (너나위님)
  3. 저의 의대시절 행복버튼은 ‘제가 이 자리에서 강의를 할 것이라는 앎’이었어요. 어차피 잘 될 것이라는 앎 자체가 제게는 행복버튼이었습니다. (이하영님)
  4. 저는 신념이 없어요. '재밌으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겠다’는 인생의 방향성만 있으면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신념은 없어도 됩니다. 신념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너나위님)
  5. 정말 힘들 때는 쉬어가도 괜찮아요. 다만 그게 pause여야지 절대 stop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목이 막히는 건빵을 먹는 와중에도 그 안에서 나에게 행복감을 주는 별사탕이 무엇인지는 반드시 발견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너바나님)
  6. 축복(bless, 영어)과 상처(blesser, 프랑스어)는 서로 어원이 같습니다. 성공 속에서 퇴보하는 사람도 있고 실패 속에서 성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실패 속에서 성장한 경우가 훨씬 많았어요. 지나고 보면 그 상처는 결국 축복이었습니다. 상처는 축복이라는 것을 안다면 그 상처는 우리에게 힘이 됩니다. (이하영님)
  7. 우리는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애쓰기 때문에 힘이 들어요. 하지만 어떤 선택도 후회는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엔 어떤 후회를 선택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후회는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야지, 100% 만족하는 선택만 하려고 하다보면 괴로워 질 수밖에 없습니다. (너나위님)
  8. 밀도있게 하면 빨라지고, 느슨하게 하면 느려집니다. 느슨하게 해도 괜찮아요. 그 자체가 의미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느슨하게 한 것에 대한 댓가가 내가 원하는 보상의 수준과 맞는지는 스스로 고민해봐야 합니다. (너나위님)
  9. Not A But B를 생각하세요. 10.15같은 규제가 터지더라도, 일반적인 사람 A가 아니라 진짜 돈을 버는 투자자 B는 어떻게 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너바나님)
  10. 넉넉하다는 것은 풍요롭다는 것이고, 풍요의 본질은 여유로움입니다. 진정한 부자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남을 위해 베풀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하영님)

 

각각 다른 질문에서 나온 답변들인데요,

질문의 내용이 무엇이 되었건,

이 답변의 내용은 제가 투자생활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그리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생각의 기준으로 삼고자 합니다.

 


3. 멘토님과의 질의응답시간

 

 

세 번째 시간은 멘토, 튜터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월부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지신 분들께서 각 조 테이블에 오셔서 질문을 받아주셨습니다.

저희 조에는 자향멘토님과 오하튜터님, 그리고 프메퍼 튜터님께서 오셨습니다 ㅎㅎ

 

코칭이나 월부학교가 아니라면 사실 실제로 만나뵙게 힘든 분들이기 때문에

모두들 이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질문을 정말 열심히 준비해오셨더라구요!

반짝이는 눈으로 질문하던 우리 22조 동료분들의 눈빛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ㅎㅎ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 한 번에 질의응답을 진행하다보니

사실 질문이 잘 안 들리기도 하고 다소 어수선한 상황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분들의 말을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해 들으시던

멘토님들의 모습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동료들의 질문과 멘토님의 답변을 들으며 실효적인 것들도 많이 배웠지만

진심으로 동료와 수강생들을 생각하며 눈물지으시던 튜터님들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자향멘토님, 오하튜터님 메퍼튜터님처럼

실력과 진정성, 진심을 바탕으로 실효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답답한 부분을 해소하고 방향성을 잡게되어 만족해하시는 동료분들의 모습을 보며

멘토, 튜터님들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들을 하고 계신지 더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맨손으로 10년까지!

우리 22조와 함께한 시간

 

이번 월부콘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이유는

사실 멘토님들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지만,

바로 우리 22조 동료분들이 계셨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월부콘 3일 전에 톡방이 열렸기 때문에 사실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짧았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서로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하나라도 더 나누기 위해 애써주신 덕분에

짧은 시간동인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고, 월부콘 내내 정말 즐겁게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너바나님, 너나위님 뿐만 아니라

윤미애 이사님, 김종봉님, 이하영님 모두 강연하시는 동안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을 해주셨었는데요,

저희가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동료분들과 함께하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보다 조원분들 진심으로 생각해주시고 옆에서 챙겨주신 든든한 부조장 우지공님

맛난 간식과 소품 준비해주시고 정산까지 척척 해주신 찐기버 와아앙냥냥님

비타민같은 에너지와 목소리로 팀 분위기를 밝혀주신 별하나반짝님

맛난 식당도 예약해주시고 배움의 자세와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저를 되돌아보게 만들어주신 동그란마음님

폭풍 리액션과 웃음으로 우리 팀 뿐만 아니라 월부콘 자체의 분위기를 Up 해주신 투명혀니님

밝은 미소와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눠주시며 대화를 더 깊이있게 만들어주신 단미님

월부콘 유경험자로서 많은 꿀팁 나눠주시고 워킹맘투자자의 그릿을 보여주신 응답이님

4개월차밖에 안되셨지만 거침없이 성장하시는 모습으로 선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신 넥스트 자모님, 코스모님

결혼기념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시는 열정과 리액션으로 감동을 주신 베리베리링님

 

그리고, 월부콘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우리 조장, 부조장님들께 많은 도움 주신 샤샤튜터님과 프릴님, 모든 월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또 만나요 ~!!

 

 

 

 


댓글


김작심
25.11.15 21:00

행복했던 순간 후기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준삭스
25.11.15 21:38

부핏님 감사합니다!!!!!!! 인생선생님들 말씀들 정리 너무 좋네요..

약장속의금은화
25.11.15 22:02

부핏님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후기를 통해서 배우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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