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선한 영향력 나누는 삶을 꿈꾸는
워렌부핏입니다.
5월부터 양도세 중과 유예가 해제되면서
다주택자들은 첫 번째 세금 폭탄 구간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과거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나,
토허제, 대출 규제 등으로도 집값이 잡히지 않자
마지막 보유세 카드를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습니다.

많은 다주택자들이
과거 보유한 주택들이 조정지역으로 묶이면서
양도세는 중과되니 매도하지도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높은 보유세를 계속해서 냈던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그때의 상황이 다시 반복될 수도 있다는 공포가 남아있기도 하고,
새롭게 시장에 참여한 다주택자들은
‘보유세 폭탄’이라는 막연한 공포감에
세금 정책이 나오기 전까지 매수를 심사숙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열반 기초반에서 너바나님께서는
아직까지 정책 방향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은 상황을
‘폭풍전야’라고 표현하시기도 했는데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폭풍우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최악의 상황에서 버틸 수 있는 체력을 실제로 계산해보는 것입니다.
양도세 중과가 확대될 경우
매도하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계속해서 보유세를 내게되면
생각보다 타격이 클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2021년도 문재인 전대통령 시절
보유세가 최고치였을때을 기준으로 계산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혼자 하나하나 다 계산해보기에는 산식이 다소 복잡하다보니
26년3월 현재 vs 21년 과거 vs 미래(예상)
보유세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2026 보유세 시뮬레이터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접속됩니다.)

보유세 = (공시가격 - 기본공제 N억) × 공정시장가액비율% × 세율%
수치를 입력하기 전,
결과값의 핵심이 되는 세 가지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시세 대비 공시가격이 반영되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시세가 10억인데 현실화율이 70%라고 하면 공시가격은 약 7억이 됩니다.
현재는 69%인데 정부에서는 현실화율을 90%까지 올린다고 하고 있죠.
공시가격이 높아지면 그만큼 과세표준이 높아지다보니 세 부담이 증가하고,
자칫하면 종부세 구간에 속해질 가능성도 생기기 때문에 절대 영향이 적지 않습니다.

공시가격에서 기본공제액을 뺀 금액(과세표준)에 곱하는 비율입니다.
정부가 법 개정 없이 시행령만으로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입니다.
세율을 높이지 않고 이 비율만 높이더라도 자연스럽게 세금이될 증가 수 있습니다.
현재는 재산세/종부세 모두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약 60%인데,
과거 2021년도 문정부 때는 종부세에 대한 비율이 100%까지 증가한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바뀔 확률이 있고, 재산세율 또한 60% → 80%까지 올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
이 두 가지만 올리더라도 아래처럼 세금이 두배 가까이 증가할 수가 있습니다.
종부세는 '사람'을 기준으로 전국 주택 공시가격을 합산합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현재는 6억까지 공제를 해주는데
과거에는 6억으로 확 낮아진 적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그만큼 과세표준이 높아지기 때문에 제가 내야하는 세금이
몇 배는 증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보유세 시뮬레이터 링크를 접속하시면
하기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공시가격과 명의, 조정지역 여부, 거주형태
등을 입력하고 계산하기를 누르시면 자동으로
현재와 과거, 그리고 앞으로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 보유세가 계산됩니다.


상단에 있는 [공시가격 알리미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접속이 되고
동/호수를 검색하시면 금년 기준 공시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기와 같이 자산 정보를 입력하시면 준비는 끝이 납니다.


보유세 시뮬레이션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최악의 상황’에서 내가 얼마까지 보유세를 내게되는지,
그 상황에서 버틸 수 있는지를 알기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과거에 이미 공시가격현실화율, 공정시장가액비율, 공제액을 조절하여
과표구간 자체를 높인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비조정지역 +조정지역을 1채씩만 갖고 있어도
중과율을 먹였기 때문에 보유세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비거주 1주택에게도 중과를 하려는 계획을 갖고있다보니
[미래 중과 판단 기준] 탭에서 옵션을 추가하였습니다.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계산되어
현재 기준 보유세 / 과거 최고점(2021년도) / 미래 예상 보유세가 나옵니다.
예시의 경우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안한 상태로 명의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남편은 1세대 1주택 특례가 적용되어있습니다.
현재는 보유세가 약 200만원대이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는 거의 1300만원대로 훅 증가하네요.
이 상태에서 혼인신고를 하게된다면
남편의 1세대 1주택 특례가 사라지면서
세금이 훨씬 더 크게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유세 강화의 개념과
시뮬레이터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세금이 얼마냐를 계산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래서 우리는 어떤 자산 포트폴리오를 쌓아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자칫하면 세금에만 꽂혀 본질이 흐려질수도 있으니
이 계산기는 참고만 하시고,
전략을 남기는 것에 더 집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보유세 개편에 따라
주의해야할 점이 무엇인지를 적어보려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계산 과정에 오류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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