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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으면서 무엇보다 주식이라는 대상과 친해지고 있다라는 점이 저에게 있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였습니다. 강사님은 주식을 보는 법을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기준까지 명확하게 잡아주셔서 O/X 판단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처음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좋은 동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하다 보니 어떤 용어나 개념을 더 알아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보였고, 덕분에 주식을 보는 과정 자체가 한층 편해지고 재미까지 붙었습니다. 

업무 외에는 크게 쓸 일이 없었던 엑셀도, 강의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매일 체크하고, 최대한 많이 공시 알림 설정해서 강사님께서 강의마다 가르쳐주신 방법들을 바로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며칠마다 확인하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스팩주 3주씩 나눠서 사다가 총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각각 최대로 살 수 있는 금액을 분배해서 소소하게 모으는 즐거움도 느끼고 있어요. 

“기준이 어느정도 맞다고해서 사지 말고 모든 기준을 통과했을 때 사라”는 말씀도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괜히 사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제 마음을 이미 알고 계신 듯한 조언 덕분에 지금은 성급히 매수하기보다 기준을 잡고 방향을 익히는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실 반복되는 일상에, 좋은 쪽으로 변화되고 있는지 스스로 의심이 들 정도로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생기도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 너무나도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신 강사님께, 그리고 월부 플랫폼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어요ㅎㅎ 열정을 가득 담아 응원드리며, 저 또한 열심히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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