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1.재테기를 듣게 된 동기
10월에 첫 수강으로 내마기를 들었다.
아이들이 다 성장하니 이제 저축의 여유가 생기면서 집도 이사를 가고 싶고해서 단순히 부동산공부를 해볼까 해서였다.
과제를 하라고 시키고 조모임이라는것도 처음 접하면서 약간의 강제성이 처음에는 힘들기도 했다.
내마기는 단순한 부동산 강의가 아니었다.
나에게 너무나 큰 충격과 후회와 암담 그 자체였다.
내 삶을 되돌아보고 이제라도 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정신 아닌 정신을 차리면서 그간의 내 행동을 180도 바뀌게 해주었다.
아파트에 이사가기위해서 내 재정상태를 파악해야했고 저축을 계획해서 대출을 받아야한다.
내 지출의 흐름을 파악하는것은 너무 어려웠고 조금씩 드러나니 줄줄 새는 바가지!
이러다가는 노후에 박스를 주우러 나가야할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면서
퇴근하면 누워있던 몸이 앉아서 책을 보고 강의들으며 배움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해주었다.
여가 시간은 왜 이렇게 짧고 빠르게 가는지..앉아서 꾸벅꾸벅 졸면서도 책을 보는 나에게 나도 놀라웠다.
부족한 종잣돈, 저축을 불려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궁금했다.
2.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람만 일을 해서 돈을 번다고 생각했다.
돈이 일하게 만들어라! 라는 말이 너무 신기했다
통장쪼개기를 하면서 남편과 같이 마음을 맞추었고 돈벌 궁리를 하게 되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신용카드를 자르면서 체크카드로 정해진 범위안에서만 쓸것!
집안에서 하는건 생활비.. 밖에서 하는건 활동비라는 너나위님의 강의는 정말 쉽고도 이해하기 쉬운 말이었다.
55의 법칙으로 만들어진 저축을 어떻게 굴려야할까…
은행 예적금밖에 몰랐던 나는 연금저축에도 추징만 안나오게 하자는 맘으로 조금씩 하던 그 돈을 놀리고 있었다는 사실(화들짝!)
그 돈을 일을 안시키고 나만 일을 했었네.
은행에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던 돈을 일복리로 준다는 증권사 CMA(mmw형) 계좌에 옮기고
연금저축에 있던 돈을 ETF에 투자를 하면서 소소하지만 조금이나마 늘어가는 재미를 알게되었다.
알파와 베타투자
내 성향은 베타투자에 맞다. 하지만 이제는 알파도 해야할거 같다.
하나하나 투자에 관한걸 떠먹여 주듯 하는 강의는 내 눈을 뜨게 해주고 내 귀를 열게 해주었다.
하지만 너무 어려웠다.
강의로 반복을 많이 못하니 관련 책을 보고 유투브를 찾아보며 용어에 익숙해지려 노력했고 반복의 반복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잘 몰라도 일단 해보는것!
한번 해보니 알게되는게 더 많고 따라해보는것 만한게 없는것 같다.
(부동산에서도 실행의 맛을 언넝 보고싶다)
주식화면을 보면 숫자와 영어와 한글 이렇게만 보였는데 용어를 알게 되고 보는 방법을 알고 inav를 알고 💡눈 번쩍!
아직은 서툴고 받아들이는데 느리다.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놀이터에서 나오는 대화를 보면 저런게 있었나 싶어 다시 찾아보고하면서 내것으로 만들고 있다.(놀이터 최고!)
가족에 맞춰 플랜을 짜주는 황금사과 같은 나무도 너무 좋다.
세액공제 개념도 새롭게 알면서 결정세액에 맞춰 연금을 넣어야한다는것!
단순히 환급을 얼마 받았다가 아닌 올해는 전액 환급 받을수 있겠다.
일을 시킬수 있는 일꾼이 또 생긴다.
3.나에게 남은 40년( 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앞으로 창창하게 남았고 삶의 방향을 잡고 무엇을 해야할지 계획할수 있으니 내 인생을 주도적으로 끌고 갈 일만 남았다.
2025년 10월에 월부입성하고 2달이 채 안되었지만 나를 너무 크게 변화시켜주었다.
이제 알게 된게 참 많이 아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단순히 아파트를 사서 돈만 벌게 해주는곳은 아님은 분명하다.
한사람의 소중한 인생을 바꿔주는 그런 곳인거 같다.
새로운 모습으로 2026년 1월을 계획할수 있어 너무 다행이다.
월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