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파링 멘토님 2강 A구 분석은 교통 원툴로 저평가받는 이 지역이 왜 더 주목받아야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기 구에서는 이미 강남 접근성 자체는 아주 좋은데 환경이 늘 발목을 잡았지만 주변 재개발로 택지 환경 개선이 이뤄져 앞으로 교통+택지 로 더 좋아하는 곳으로 변모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여기 꼭 임장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서 A구의 멋진 언덕?도 느껴보고 희소한 가치가 있는 대단지도 꼭 보고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상깊었던 점과 적용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상깊었던 점
실거주 후 2년 (전세가 2년 뒤 너무 낮으면 더 있을 수 있지만) 뒤 전세를 놓으며 자산재배치 및 재투자를 위한 시나리오를 그리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알짜배기 지역들에 말도 안되는 토허제 때문에 속상했는데 지금 상황에서도 실거주라는 장치를 이용한 ☆투자☆를 하고, 미리 전세를 잘 세팅할 준비를 한다는 점에서 투자는 지금도 할 수 있다고 크게 깨달았습니다.
시장에서 버티자: 멘토님의 마지막 응원이자 직접 경험담을 들려주시며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계속 해나가며 오래 붙어있었기에 비전보드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하셔서 지금의 힘든 상황에서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적용할 점:
시세 트래킹 양식에 입지 옆에 적자: 가격만 적다보면 여기가 어떤 입지였었는지 까먹게 되고 숫자 기입만 하게 될텐데 입지가 옆에 적혀 있다면 입지와 가격을 연관지으며 생각할 수 있어 꼭 실천해야겠습니다.
적당히가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꼭 메우자: 마지막 강의에서 멘토님께서 적당히 내가 안하고 빼먹고 이러지말고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말씀하신게 크게 양심에 찔렸습니다. 이제까지 특히 부족했던 단지임장, 전화임장, 매물임장에 더 힘써서 이번 달 선명한 앞마당과 좋은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