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은 분임으로 고양시 덕양구 지축역 근처를 돌아보았다.
오프라인으로 처음 만나 서로 얼굴을 보며 인사하니 반갑고 설레였다.
올 겨울 제일 춥다는 12월23일 토요일
추위를 뚫고, 주말도 반납하고 모인 69기 37조 조원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서로서로 의지하며 분임을 하니 아무것도 두렵지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임장을 해보니 분위기도 잘 느껴지고,
그날 봤던 것들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조원들을 챙기고, 돕고, 알려주려 너무나 많은 노력을 하시는 조장님께도 감사합니다.
처음 강의만 들을까? 조모임도 할까? 많이 고민했다.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는게 두렵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이 늦은 나이에 무슨 짓인가 싶기도했다.
조모임을 하기로한 선택은 정말 잘 한 일이다.
더 열심히 하고싶은 의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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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제게도 큰 힘이됩니다!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