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용용맘맘맘 튜터님 강의
비교해서 가치를 메기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아주 유익해서 머릿속에 저장해서 생각날 때마다 틀고 싶은 유익한 강의였다.
내 집 마련을 잘 하는 방법은 '내가 가치와 가격의 확신이 있어야 지킬 수 있다'는 기본 원칙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지금은 규제와 가격의 변동성에 마음 흔들리며 실행을 머뭇거리지 않고, 강의에서 배운 가치를 보는 실력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매수까지 실행하는 것이 중요한 점을 배웠다.
- 강의를 통해 알게된 것.
상승장에서 결국 가치를 찾아감.
상품 가치가 뛰어난 것도 ‘10년뒤에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해 보면 결국 입지의 가치로 제 가치를 찾아간 다는 것.
가치에는 입지의 가치와 상품의 가치가 있음을 알고 수도권/지방에서 적용되는 점이 다름을 알게 됨.
특히 지방에서는 ‘반드시 살아야 하는 이유’가 중요함을 알게됨.
내가 보는 금액대에서는 주요 노선이 아닌 역의 아파트더라도, 선호도가 후 순위인 것이지 역세권 단지는 가치를 찾아간다는 점. 교통의 이점이 비슷한 곳이라면 실거주 수요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3대 업무지구와의 접근성 까지 고려 해야하는 점.
직장의 유무도 중요하며 직장의 양과 질적 측면에서 가격을 형성하는데 큰 차이를 벌일 수도있는 점.
학군의 가치에서도 데이터인 성취도만 보는게 아니라, 면학분위기(학원가,학교)를 고려해야 함. 학군이 유의미한곳이랑 역세권 입지가 비슷한 가치를 보이는 점도 흥미로웠음. 지방에서는 학군지가 환경을 뛰어넘을 중요 요소라는 점. (특히 인구가 많은 도시일 수록)
환경적 요인을 지도에서 확인한 후 꼭 임장을 가봐야 실제 분위기를 가늠하고 선호요소에 따른 가격이 이해됨.
비교평가는 ‘같은 가격이면 더 좋은것을 사기 위함’ 감정은 내려놓고 이성적인 판단을 위해 원칙에 대입해서 비교해야 함. = '10년 뒤에 어떤 가치를 보일까?' → 수익과 직결
지방은 인구가 곧 수요이기 때문에, 규모에 따라 우선으로 보아야 할 가치가 다름. 구축도 뾰족한 장점을 알고 선택해야함.
동별 간 가격 차이는 동별 간 전고점을 확인하면 정확함.
- 깨달은 점.
강의 중, 용맘튜터님의 지인 사례 ‘서울 구축VS경기 신축’ 에서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결국 입지가치가 덜 한 것은 입지를 이길 만한 무언가가 있어야하고 더하여 내 상황에 대입하면 결정이 될 것이다.
강의 듣기 전엔 단지의 전고점 가격만 봤는데, 서울 구축이더라도 가치로 명확히 결정할 수 있을 것 같고, 경기도에서 입지+상품성이 받쳐주는 것이 가치 있음도 이해하였다
뉴타운은 이미 가격을 반영했고 뉴타운 사이에 구축은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사이에 환경을 같이 공유할 수 있으니 상품성에서는 떨어져도 환경적인 요인으로 수요가 딸려온다는 것을 배우며 구축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
상품성이 좋은것들과 비교할 때 가장 많이 어렵고 고민되는데, ‘10년뒤에 (상품성이 없어진다고 생각하고) 가치가 남을 곳이 어디인가?’ 라는 물음에 아주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실거주와 투자 고민을 하는 상황에서 투자로 접근시에 내가 2~4년뒤에 나왔을 때 필요한 자금을 계산할 때 전세가를 고려해야 되는점. (30평이 유리하다는 점)
- 적용할 점
1. 지역 내, 지역 간, 상황 별 단지 추려 TOP3 매물을 찾아내기
('비슷한 가격이면 O 검토, O가 좋으니까' 라는 설명이 될 단지)
2. 실거래가 알람 설정하기
3. 지금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것들 하기.
바꿀 수 없는 것
나의 현재 투자금액
→ 급지를 낮추더라도 징검다리를 계속 놓아 앞으로 나아갈 거니까 지금 매수 고려!!
바꿀 수 있는 것
→ 전임을 통해, 실거래가 알람을 통해 내가 원하는 단지 임장하여 매물 놓치지 않기
→ 잔금 전까지 저축과 절약으로 조금이라도 투자금액 모을 수 있게 노력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