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참여해본 돈독모 후기!
돈독모에 같이 참여주신 분들 중 1호기 투자하신 분들이 꽤 많았다.
조장님께서 논의주제 2번(투자원칙)을 진행하시면서, 1호기 하셨던 분들의 후기를 공유하여 주셨고 그 분들의 경험을 논의주제와 연결하여 조원들께 발표(?) 하게 하셨다.
준비되어 있지 않아 당황스러우셨을 조원님들..! 그렇지만 너무나 멋지게 경험담과 논의주제를 연결지어 발표해주셨다.
그런데 두분 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빚을 지지 않고 자기 돈으로 투자한다)를 공통적으로 말씀해주셔서 놀라웠다.
“내가 이거 투자하고 발 뻗고 잘 수 있을까?”, “내가 갑자기 아프면?”, “집에 돈이 필요하면?”, “내 마음의 안정도 중요해”
나는 현재 소액투자를 준비중인데,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단지를 뽑아보면, 내가 원하는 단지는 늘 투자금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그런 단지들이 1,2순위 생활권에 있는 우선 단지들도 아니다. 해당 지역에서도 애매한 생활권의 약점 있는 단지들만 내 투자금에 들어오다 보니 투자금을 어떻게 하면 늘리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항상 하고 있었는데 1호기 하신분들의 얘기를 듣고 보니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상황에 맞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